(포탈뉴스) 신안군 압해읍과 암태면을 잇는 천사대교가 개통되기 전까지, 배가 없으면 옴짝달싹하지 못했던 오지 중의 오지가 있다. 안좌면 반월·박지도다. 섬과 육지를 잇는 다리에 색을 입히자, 전국에서 사람들이 물밀듯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섬마을에 퍼진 ‘보랏빛 향기’에 전 세계의 주목이 쏟아졌다. 당연하게도, 조용히 살아왔던 주민들의 일상도 바뀌었다. ■ ‘천지개벽’의 다리 2007년, 걸어서 읍내에 나가고 싶다는 박지도 어르신의 평생소원이 이뤄졌다. 섬과 섬을 잇는 해상보도교가 생긴 것이다. 병원 진료 한 번, 뽀글뽀글 파마 한 번이 쉽지 않았던 섬마을 주민들에게는 ‘천지개벽’할 일이었다. 그로부터 10여 년이 지난, 2020년. 목교는 보수 공사를 통해 보라색 꼬까옷을 입었다. 이 몽환적인 채색에 이끌려 하루에도 수천 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자 고향을 떠났던 젊은이들도 하나둘 돌아왔다. 칠흑같이 어두웠던 섬의 앞날에 퍼플교가 환한 빛을 비춘 것이다. ■ 보랏빛 향기가 넘실대는 섬 반월·박지도의 또 다른 이름은 ‘퍼플섬’이다. 이 별칭에서 알 수 있듯, 두 섬은 온통 보랏빛으로 물든 모습을 뽐낸다.
(포탈뉴스) 광주 남구의회 조기주·오영순 의원이 4일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제4기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 봉사상은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기주·오영순의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과 함께 코로나19방역 등 지역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 시 태풍피해 복구지원 등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나누는 봉사정신의 확산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희율 광주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정립을 위해 노력한 의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지방자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진정한 자치분권의 시대가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매주 토요일(총 5회) 한림대학교 메이커스실에서 도내 교원들을 대상으로 ‘미래와 만나는 인공지능 진로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사전 신청한 희망교원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쉽게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과정 구성과 인공지능 분야의 학생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섯 주제를 설정하고 주제별 전문가 강연이 펼쳐진다. 주요 내용은 △‘IT Contents Provider’와 AI 코드위즈,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아티보, △메타버스, 게임으로 살아가는 미래, △인공지능이랑 놀자! 라는 다섯 가지 주제로, 전문가 특강 함께 맞춤형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개인 맞춤형 실습을 위해 연수인원은 20명으로 제한하여 운영된다. 도교육청 김춘형 교육과정과장은 “지식기반사회인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진입하면서 인공지능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포탈뉴스)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주시 자치법규연구회’는 4일 의회 모임방에서 입법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의원과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세미나는 상지대학교 행정학과 박기관 교수의 ‘지방자치법 개정의 이해와 지역의 대응 및 지방의회의 향후 과제’를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질의·토론이 진행됐다. 조용기 대표의원은 “지난 연말 지방자치법이 전면개정됐다. 본격적인 주민자치 시대를 맞이할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주민자치의 최일선에 계시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자치분권을 향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원주시 자치법규연구회’는 조용기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상숙(간사)·문정환·박호빈·곽희운·김정희·이용철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자치법규 연구를 통한 자치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해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의회]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하여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개소하고, 고등학교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무 중심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해 장애학생의 직업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아산시 배방읍에 전용면적 426평 규모로 다양한 직종의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설립했다.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올해 5월부터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1학기 동안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 27교 316명의 학생이 참여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과 고용연계형 취업 훈련을 위해 사무(우편)행정관, 대형마트 서비스관, 의류매장 서비스관, 외식 서비스관, 사서 및 사무보조 실습관, 바리스타 실습관, 요양보조 실습관, 세탁 실습관 등 지역 업체 참여형으로 조성된 실제 작업장 형태의 직업체험관에서 실습을 받게 된다. 직업체험관의 협력사로 참여하는 업체는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나누리, 두레(주), 스파오, BGF푸드, 롯데마트, 뚜쥬루개발(주) 등이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서산중앙고등학교 학생은 “학교를 떠나 회사처럼 꾸며놓은 실습실에서 공부하니
(포탈뉴스) 완주군의회 정종윤 의원이 완주군 재난안전과장과 실무자 등과 함께 1일 안호영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안전체험관 건립과 하천불법시설물 철거, 여울 설치 등과 관련한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특별교부세)를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어린이 안전교육에 필요한 시설인 안전체험관 건립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내년도 예산에 특별교부세 반영을 통해 어린이안전 체험 시설이 조속히 건립되어 완주군의 희망인 어린이들에 대한 안전교육이 원만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건의 했다. 또한, 완주군 관내를 흐르는 하천에 불법으로 설치되어 있는 불법시설물은 안전상에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음은 물론 미관상으로도 불쾌감을 주고 있어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불법시설물을 철거하고 자연생태계 유지를 위한 여울 처치와 관련된 예산에 대한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정종윤 의원은 안호영 국회의원에게 ‘완주군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업인 만큼 지역 국회의원의 많은 힘이 필요하다’며, ‘금일 방문을 통해 건의한 사업 외에도 많은 현안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실 것’을 강조했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완주군에 필요한 예산인 만큼 최선을 다해 확보토록
(포탈뉴스) 완주군의회는 지난 5월 17일부터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경제상황으로 인해 어려움 극복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릴레이 간담회 일환으로 완주 전문건설협의회 조동운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전문건설 완주군협의회는 하도급과 관련해 완주군의 지역 업체가 안배 받을 수 있도록 군청에 하도급 전담부서 마련이 시급하다 밝히며, 관급공사 시 수의계약 건의 경우 관내 업체가 고르게 배분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해 달라 요구했다. 또한, 지역 건설업체에 대한 홍보를 군에서 지원해 주었으면 한다는 의견 등의 애로사항을 제시했다. 김재천 의장은 ‘제시된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집행부 직원들과 논의해 관내의 건설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고용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회사 운영에도 많은 차질이 있지만, 건설업에 종사하는 일용직 노동자들에 대한 고용 문제도 많이 발생되고 있는 만큼 업체 측에서도 완주군민의 고용안정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위한 릴레이 간담회는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완주군의회는 완주군민들의 생활안정 방
(포탈뉴스)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5일부터 영천체육관에서 선수, 임원 650여 명이 참석하여 개최된다. 이번 도민체전은 경북 도내 13개 시군에서 분산하여 개최되며 도내 체육인들의 운동에 대한 열정에 부응하고자 대회를 개최하면서도 유례없는 바이러스의 확산세를 꺾기 위해 불가피하게 도내 각지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도민체육대회는 전 종목 참가하는 선수와 임원이 반드시 대회일 기준 3일 전 각 시군 보건소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진단(PCR) 검사를 실시하고 음성확인서를 제출한 경우에 한해서 경기장에 출입하고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하였고, 바이러스 확산 징후가 보이면 대회가 진행 중이라 하더라도 즉시 대회를 중단하도록 하는 등 각 시군에서는 바이러스 확산과 방역에 대해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번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6월부터 9월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영천시에서는 6월 12, 13일 이틀간 시범종목으로 승마 종목이 운주산승마장에서,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영천시민운동장에서 육상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 영천시와 경북태권도협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3일까지 연인원 3,000명의 선수가 9일 동
(포탈뉴스) 강릉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6월 3일 10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92회 강릉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강릉시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 외 승인안 3건, 동의안 2건, 의원발의 조례안 2건에 대해 상임위 별로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허병관 의회운영위원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번 제1차 정례회에 포함되어 있는만큼, 개인 방역수칙에 더욱 만전을 기해 21일간의 긴 회기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의회]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 경남대입정보센터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고3 학생들의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전략을 제시하였다. 3일 시행한 수능 6월 모의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국어,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변경되어 처음 시행하는 전국단위 평가이다. 6월 모의평가는 3월,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달리 고3 재학생과 함께 졸업생이 응시함으로써 수능 출제의 방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어 왔다. 경남은 고3 재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 등 30,474명이 응시한다. 경남교육청 대입정보센터는 올해 수능 6월 모의평가가 새로운 문제 유형 및 고난도 문항이 다수 출제되어 수험생들이 힘들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어는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모두 어렵게 출제되었으며, 수학 공통과목은 어렵고 선택과목은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했다. 그리고 영어는 지난해 수능보다는 다소 어려워 상위 등급 학생 비율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험생에게 6월 모의평가는 입시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성적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대입 전략을 마련해야 하며, 특히 재학생은 2차 고사 준비
(포탈뉴스) 장성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장성호 수변길 인근 마을에 자연폭포를 활용한 물놀이시설이 들어선다. 군은 총 사업비 38억원 규모 ‘북하면 물통골 폭포 관광자원화’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사업 대상지는 장성호 우측에 인접한 북하면 성암리 일대다. 울창한 편백숲 사이로 시원한 폭포와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수려한 풍경을 지녔다. 특히, 이곳 명치마을 물통골 폭포는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가뭄이 와도 마른 적이 없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정도로 안정적인 수량을 자랑한다. 장성군은 감춰져 있던 지역의 관광자원을 발굴‧개발하기 위해, 지난 2018년 해당 사업을 민선7기 공약에 포함시켰다. 이후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용역, 주민 사업설명회 추진에 이어, 지난해 말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군은 사업을 통해 성암리 일원 자연폭포 세 곳을 활용한 물놀이터와 데크산책로(717m), 편백나무숲길(100m), 전망대, 팔각정 등을 설치한다. 또 물놀이터 입구에는 주차장과 편의시설도 마련한다. 총 사업비 38억원 가운데 50%인 19억원은 국비(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개발사업)를 확보해 재정적 부담을 경감시켰다.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주
(포탈뉴스) 군위군은 지난 2일, 삼국유사 테마파크 내 용담지(수면적 20,000㎡)에 비단잉어 3,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비단잉어는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제공받은 것으로, 삼국유사 테마파크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는 비단잉어의 현지 적응 기간을 가진 뒤, 향후 어린이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비단잉어 방류에 함께한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작년 7월에 개장한 삼국유사 테마파크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고 있다. 양질의 볼거리와 즐길거리 확충으로 방문객들에게 재미와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군위군]
(포탈뉴스) 요즘 TV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농촌의 일상을 많이 다루면서 전국 각지에서 일명 ‘살아보기 체험’이 대세이다. 특히나 코로나 19로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져, 국내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전국 지자체에서 관광객을 한 명이라도 더 유치하기 위해 다양하고 파격적인 지원책들을 내놓고 있다. 영천시도 예외는 아니다. 영천시는 올해 처음 ‘영천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지난 4월 27일부터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타 지역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인 사람 중, 1박 2일에서 14박 15일까지 영천 관광을 원하는 이들이 매일 유료관광지 1곳을 방문하고 본인의 SNS, 블로그, 카페 등에 ‘#영천여행, #영천가볼만한곳‘의 해시태그를 포함한 여행후기를 업로드한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팀별 숙박비 1일 최대 5만원, 1인당 체험비 1일 최대 2만원을 지원 받는 프로그램이다. 타지자체의 살아보기 체험과 달리 ‘영천에서 살아보기’의 인기 비결은 언제 어디서나 무엇이든 신청자의 취향대로 개별 자유여행코스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청자의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원하는 숙박장소를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의원들이 분권자치 강화, 지역활력 증대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2021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의회는 2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김한종(의장), 강정희(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전경선(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이혁제(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정희(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이 ‘거버넌스 정치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한국일보 등이 후원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의 발굴·확산과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의 활동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지방의원과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21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분권자치 강화·지역활력 증대·미래개척·공동체역량 증진·주민생활편익 확대·코로나 대응 등 7개 주제분야에 대한 응모 접수 후,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분야별 수상자를 결정했다. 김한종 의장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지역 현안 대응,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 제·개정, 사회적 약자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의 활동과, 특히 지난 해 9월 제1
(포탈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원격수업 중인 학생들의 결식 우려를 해소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희망급식 바우처'의 구입 품목을 확대한다. '희망급식 바우처'는 제로페이 플랫폼을 이용하여 1인 100,000원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 5월 20일부터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바우처 사업은 코로나19로 변화된 학교급식 체계 속에서도 위생적이고 균형 잡힌 대체급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추진되었다. 바우처의 사용방법이나 구입품목이 일반적인 ‘재난지원금’과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당초 서울시교육청은 동 사업이 재난 지원성 사업이 아니라 학교급식의 대체에 목적을 두고 있기에 '학교급식법 시행규칙' 및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적용하여 1끼당 나트륨 1,067mg 이내, 에너지 990kcal 이내, 단백질 11.7g 이상인 도시락과 야채 샌드위치, 제철 과일, 삼각김밥을 제외한 김밥 포함, 10개 군의 품목으로 한정하였다. 바우처 사용처를 편의점으로 한정한 이유는 물품 구입 시 모바일 바우처로 사용할 수 있는 품목을 구분하여 계산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 구축이 가능하고 학생‧학부모가 휴대폰만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