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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문·이과 통합 첫 6월 수능 모의평가, 다소 어려운 것으로 분석

새로운 유형에 대한 적응력 높이고, 수·정시 전형 지원전략 세워야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 경남대입정보센터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고3 학생들의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전략을 제시하였다.


3일 시행한 수능 6월 모의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국어,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변경되어 처음 시행하는 전국단위 평가이다.


6월 모의평가는 3월,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달리 고3 재학생과 함께 졸업생이 응시함으로써 수능 출제의 방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어 왔다.


경남은 고3 재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 등 30,474명이 응시한다.


경남교육청 대입정보센터는 올해 수능 6월 모의평가가 새로운 문제 유형 및 고난도 문항이 다수 출제되어 수험생들이 힘들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어는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모두 어렵게 출제되었으며, 수학 공통과목은 어렵고 선택과목은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했다.


그리고 영어는 지난해 수능보다는 다소 어려워 상위 등급 학생 비율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험생에게 6월 모의평가는 입시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성적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대입 전략을 마련해야 하며, 특히 재학생은 2차 고사 준비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국어·수학영역 선택과목에 대한 고민보다 남은 기간 원점수 비중이 큰 공통과목 성적을 높이는데 시간을 투자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는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를 따지기보다 자신 있는 과목을 정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며,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별로 수학 선택 및 탐구영역의 필수 선택 내용을 수시모집 요강에서 확인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조언했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수능 모의평가후 오답노트를 작성하여 새로운 문제유형에 대한 분석 및 적응력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수능 모의평가는 9월 1일에 한 차례 더 실시하며, 수능시험일은 11월 18일이다.


한편, 경남대입정보센터는 고3 학생·학부모 대상 진학행사를 계속한다고 밝혔다.


6월 8일부터 19일까지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지역국립대학교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입시상담을 실시하고, 11일 서울대학교, 12일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22일 한국외대·서강대, 23일 중앙대·건국대, 25일 서울시립대·경희대 입시설명회를 도교육청 공감홀에서 개최한다.


경남교육청 홍정희진로교육과장은 “6월 수능 모의평가가 대학입시 전략의 중요한 분기점이므로, 수험생 혼자 고민하기보다 학교 선생님, 경남대입정보센터를 이용한 심층상담 등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대입전략을 찾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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