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송군의회는 6월 7일 열린 제25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심상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표발의 한 심상휴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방류 결정은 한반도 주변 바다의 심각한 해양오염은 물론 지구 해양 환경과 인류 전체의 먹거리 안전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국제범죄 행위이며 이를 철회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청송군의회 의원들은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의 즉각 철회, 주변국과 국제사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강력한 항의와 적극적인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의회]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지난 2일과 4일, 7일 3일간 교육청을 대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지난 1일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2일 소통담당관 등 5개 부서와 4일 유초등교육과 등 4개 부서, 세종교육원 등 2개 직속기관, 7일 운영지원과 등 4개 부서와 평생교육학습관 등 2개 직속기관 순으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실적을 청취한 뒤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성수 위원장 “학생해양수련원 운영상 안전과 효율 확보해야” 박성수 위원장은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증가로 청소년 대상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 예방 연구가 꾸준히 강조되어 왔다”며, 청소년 대상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한 성인지 감수성 체크리스트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했듯이 2012년 개청 이래 당직수당이 변동 없이 5만원으로 고정돼 있다”고 지적하고 “물가 상승분과 타 시도 운영 현황을 비교해 당직수당을 현실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학생해양수련원과 관련해 부지의 적정성, 설립 취지에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6월 2일부터 7일까지 4일간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대상 기관은 기획조정실과 자치분권국(읍면동 포함) 등 본청·직속기관 29개와 세종시문화재단 등 3개 출자·출연기관을 포함해 총 32개소다. 유철규 위원장은 올해 행정사무감사 방향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되 세부적인 행정사무감사보다는 큰 틀에서의 제도 개선에 전념하여 젊은 도시 세종의 미래에 발전된 행정이 뒷받침되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4일 문화재단,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문화체육관광국 소관에 이어 7일 보건환경연구원, 사회서비스원, 보건복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유철규 위원장은 여성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플라자 조성사업은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한 교육프로그램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며, 촘촘하고 세심한 계획 수립을 통해 향후 여성플라자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 시가 시민의 알 권리 보장 및 예산 심사의 투명성․공정성을 위해 예산 심의자료를 공개하기로 결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손인수 의원(새롬·다정·나성동)은 세종시교육청 소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조례 등 법령에 근거한 계획 수립과 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주문했다. 손 의원은 이번 감사에서 “적극행정 위원회는 규정상 2분의 1 이상을 민간위원으로 구성하게 되어 있으나, 올해 회의에서는 민간위원 기준이 충족되지 않았다”면서 법 규정에 따른 위원회 구성을 요구했다. 아울러 “혁신학교 위원회는 조례에서 15명 이내로 구성하게 되어 있으나, 실제 운영은 5명의 평가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심의·운영되고 있다”며, “조례에 근거하지 않고 인원수를 교육당국이 임의로 조정하여 운영한 것은 명백한 자치법규 위반”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장애인교원채용 심의위원회 구성, 1회용품 사용 및 제공억제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녹색제품 구매촉진계획 수립 등 법과 조례에 근거한 교육행정 운영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손 의원은 지체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특수교육 실무사 배치와 전국 최고 수준인 세종시 10대 자살률 감소를 위한 체계적인 상담과 예방 교육 실시 등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8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간 연계 운영하고 있는 ‘학생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방안에 대한 관리자의 역할 강화’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오전·오후 두 차례로 나눠 실시됐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학생맞춤형 통합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 위기학생 지원 사례 등을 공유해 코로나19 상황에도 사업이 보다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광주시교육청이 광역단위에서 시범운영하는 ‘끄덕끄덕학생보호망’을 활용해 학생맞춤형 통합지원체계를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또 위기학생지원 관련 사례 중심으로 다양한 예방과 지원 방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학생들의 어려운 상황에 누구보다 앞장서서 지원해주고 계시는 교장선생님들 덕분에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소외‧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광주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광주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생들의 교육소외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과정과 참여‧소통의 학교문화의 일부로 운영되고
(포탈뉴스) 사천시는 지난 7일 향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종연 문화관광국장과 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해수욕장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남일대해수욕장의 개장기간 및 개장기간의 결정 등 해수욕장의 관리계획 수립 전 주요 사항에 대하여 협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남일대해수욕장은 작년보다 하루 빠른 7월 9일 개장하여, 8월 22일까지 45일간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야외활동 욕구증가와 전 국민 백신 확대접종에 따라 작년 대비 해수욕장 방문객의 폭발적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인명사고가 없고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장을 준비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출입구를 일원화하여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심콜 및 발열체크를 의무화하고 코인형 야외샤워기를 설치하여 실내 샤워장의 이용객을 분산시키는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종연 사천시 문화관광국장은 코로나19 감염발생이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관리청과 관계기관의 방역관리에 해수욕장 방문객들이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성공개최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8일 오전 10시 문화제조창 본관에서 협동조합아트브렌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rt(예술)+Blending(혼합, 조합)의 의미가 담긴 협동조합아트브렌딩은 오디오, 그림, 목공, 건축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모여 전시기획, 예술작품 판매, 교육, 렌탈 서비스 등의 활동을 하는 단체로, 2020년 10월 설립 이후 30여 명의 조합원을 중심으로 예술가들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러한 아트브렌딩과 맺은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비엔날레 기간 동안 열리는 공예페어의 성공개최를 위한 것으로, 비엔날레는 페어가 열릴 공간 등 제반사항을 제공하고 아트브렌딩은 테마 구성과 작가 섭외 등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비엔날레 박상언 집행위원장은 “비엔날레의 모든 전시와 행사가 중요하지만 특히 공예페어는 자신만의 공예품을 소장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공예가 가진 쓰임의 미학을 가장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창구”라 강조하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모여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
(포탈뉴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직무수행 지지도 1위 행진을 25개월로 늘렸다. 8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석웅 교육감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주민직선 3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2021년 5월 직무수행 평가에서 48.6%의 지지를 얻어 지난 2019년 5월 이후 25개월 째 1위를 달렸다. 장 교육감은 2018년 7월 취임 이후 매월 진행된 35차례의 지지도 조사에서 이번을 포함해 27차례(77.1%)나 1위에 올랐고, 나머지 8번은 2위를 기록했다. 전국 교육감 17명의 2021년 5월 평균 지지율은 38.7%이다. 장 교육감이 이처럼 지지율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것은 취임 후 일관되게 추진해온 혁신교육 정책과 코로나19 이후 효과적인 대응 과정이 도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장 교육감은 그동안 학생을 중심에 놓는 교실·수업 혁신, 민주적 조직문화 형성,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 실현,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 구현에 매진한 결과 교육현장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국면 속에서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정책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감염을 최소화함은 물론 선도적으
(포탈뉴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현일 의원(경산3·교육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 의식을 향상하고 사고 예방에 대한 학습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를 살펴보면, 도내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의 교통안전에 대하여 △학기당 3회 이상, 연간 10시간 이상 교육 △학교 급별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현장체험 학습 △어린이 교통사고 실태조사 및 분석 활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통계자료에 따르면 경북이 2020년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률 전국 1위(5명 사망, 전국 대비 20.8% 차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현일 의원은 “어린이 교통사고 1위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교통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면서 “본 조례를 통해 어린이가 마음껏 놀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의회]
(포탈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6월 7일 월요일에 청송중학교 부동분교장에서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학부모와 교사, 지역 대표 인사 등을 초청하여 개최한 이번 설명회에서 적정규모학교 육성의 취지와 당위성 등을 부동분교장의 현황과 같이 설명하여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현재 부동분교장은 올해 3월 기준 학생수 3명의 소규모 학교로 '2021년 적정규모학교 육성 계획'에서 소규모 학교 통폐합 중점 추진 대상으로 지정돼 있어 이러한 일련의 내용들을 설명할 학부모 설명회 개최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학교의 통폐합이라는 무거운 주제 속에서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적정규모학교 육성 계획을 설명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으나 서로간의 입장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설명회를 마무리 하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윤태현 행정지원과장은 “지역을 살리는데 중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통폐합을 설명하러 오는 우리들도 마음이 많이 무겁지만 또한 이러한 계기로 학교에 더 애정을 키워서 작은 학교를 살릴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없을 것 같다.” 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대변하였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이후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 조
(포탈뉴스) 창원시는 씨름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한씨름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넉 달간 '모래판 위의 거인, 천하장사'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씨름’을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하며, 씨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되돌아보고 1970~90년대 씨름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마산씨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별전의 구성은 크게 씨름의 역사·영광·묘미·부활로 구성되며, 옛 그림과 기록 속에 나타난 씨름의 역사, 지역 출신 천하장사의 활약상과 지도자들의 숨은 이야기, 화려한 씨름 기술 등을 선보이고 씨름의 부활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보여준다. 또한 이승삼, 송송화 등 씨름 명사 애장품 기증전시를 통해 씨름자료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공유하여 범국민 기증운동을 홍보한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서는 전시품의 일부가 전국 최초 공개되며, 그 중에서 최근 마산박물관으로 기증 접수된 일제강점기 송병규와 나윤출 등 유명 씨름인들의 주소가 적힌 책을 비롯하여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국립체육박물관(2023년 개관 예정) 전시를 위해 수집
(포탈뉴스) 수영구는 부산관광공사 주관으로 실시한 안심관광지 선정 공모사업에 광안리 SUP Zone이 6월 1일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안심관광지 사업은 방역을 기반으로 한 안전한 관광지를 선정하고 브랜딩하여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최종 10곳이 선정되었으며, 수영구 광안리 SUP Zone은 6월부터 12월까지 부산관광공사로부터 방역컨설팅 및 홍보마케팅, 여행상품 개발 등을 지원받게 된다. 광안리 SUP Zone은 2020년 수영구가‘문화체육관광부 해양스포츠관광 특화사업’에 선정되어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관광객들을 위해 광안리해변에 조성한 해양레포츠 존(Zone)으로써, 이국적인 파라솔, 비치 바, 포토존 등 시설물이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체험, 교육, 대회 등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광안리 SUP Zone은 지난 2월 한국관광공사(부산울산지사) 주관으로 실시한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부산 지자체 중 단독으로 선정되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관광지 분석 및 여행코스 개발, 상품화·판촉 등의 체계적 지원을 받고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광안리 SUP Zone이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이어 안심
(포탈뉴스) 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이 6월 5일 오전9시 안양천 영롱이억새1구장 옆 광장에서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열린 ‘안양천 북극곰 구하기 프로젝트’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안양천 수변공원에 두 종류의 어미 곰, 아기 곰 북극곰 조형물을 전시해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환경 유공자 및 단체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기념식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의원들은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 및 유공단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6월 13일까지 전시되는 북극곰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였다. 고기판 의장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다양한 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환경은 미래세대에게 잠시 빌려 쓰고 있는 미래의 유산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지금 세대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환경을 더욱 잘 보존하여야 한다.”라고 환경 보호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포탈뉴스) 광양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60명을 대상으로 6월 9일까지 5회에 걸쳐 광양CGV에서 영화관람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문화생활 욕구는 있으나 여건이 되지 않아 영화 관람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소규모 집단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시는 외부인과의 접촉 최소화를 위해 1개실(148석)을 대관하고 회당 12명씩 소수인원으로 구성해 참여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좌석 충분히 띄어 앉기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하고 있다. 영화 ‘미나리’를 관람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영화도 보고 마음껏 담소도 나눈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외롭고 답답했는데 유익한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사회참여 활동 지원은 어르신들의 무료한 일상을 달래고 삶의 활력을 주는 프로그램이다”며, “이용자의 개인별 안전 지원과 일상생활 지원 외에도 다양한 집단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는 6월 현재 총 1,580명으로 ▲안전 지원(방문, 전화)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정옥님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민원인이 도에 제출한 제안서 중 보완이 필요하여 보완을 요구받고 기간 내에 보완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민원신청을 취하한 것으로 간주하는 현행 규정이 민원인의 권익을 침해할 소지가 있어, 해당 규정을 삭제했다. 전라남도 제안제도는 주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을 장려하고 계발하여 행정의 능률향상과 주민의 적극적인 행정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이다. 정옥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제안자의 권익이 보호되고, 전남도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도민들의 우수한 정책이 사장되지 않고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개정 조례안은 6월 16일에 열리는 전라남도의회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