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연제구는 지난 5일 거제4동 주민을 대상으로 ‘해맞이마을 창작공방’ 첫 번째 클래스를 실시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갖가지 공예기법을 배우며 개인 창작품을 제작하는 경험을 통해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 낮 시간대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주민들을 고려해 보다 다양한 주민들이 거제4동 도시재생사업과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및 주말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예 소재별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천연비누 △마크라메 △모스공예 △아로마캔들 △가죽공예 △우드카빙 등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요일은 저녁 7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늘 클래스에 참여하며 글을 함께 쓰는 마을기자학교, 농업공동체를 모색하는 도시농부학교 등 우리 마을에 많은 공동체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는 걸 알았다”며 “오랜만에 이웃과 부대끼며 설레었던 이 마음이 너무 좋아 다른 활동도 기회가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은 11월 20일까지 총 6회 교육전문기관인 ‘솝:리본’ 위탁 운영되며, 회차별로 거제4동 도시재생 사업지
(포탈뉴스) 연제구는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연제구청 1층 중정홀에서 평생학습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평생학습 실천학교, 퇴근길 프로그램의 수강생 작품과 연제구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각기 개성있고 다양한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인다. 평생학습 실천학교 △손뜨개 기초과정 △프랑스 자수 초급 △그림에 반하다 △오일파스텔화 △낭만 펜글씨 등 퇴근길 프로그램 △감성 캠핑소품 △현대 민화 △마크라메 △포근포근 색연필 그림 △펜으로 그리는 어반스케치 등 평생학습관 작품들과 평생학습동아리 △연제캘리랑 △프랑스자수 △수담터라온 작품들이 전시된다. 구 관계자는 “연제구는 평생학습, 다행복교육 축제를 통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구민을 위로하며, 배움의 기쁨을 나눔의 기쁨으로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2021 평생학습, 다행복교육 축제의 일환으로 평생학습 작품 전시를 통해 수강생의 평생학습 성과와 가치를 나누는 나눔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언제, 어디서나, 모두가 즐기는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평생학습관 프로그램뿐 아니라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 동 평생학습센터
(포탈뉴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9월28일부터 11월12일까지 관내 43교 420여 명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1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마음돌봄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학교 내 감염병 확산 차단 등에 노력한 교원들에게 재충전 기회 제공 및 심리·정서적 지지를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가죽공예 ▲원예치료 ▲푸드테라피 ▲도자기공예 ▲토우공예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1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해당 과정에 참여한 교원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함께 참여한 동료 교원과의 마음 나눔이 교원의 긍정적 자아상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원은 “체험활동을 하면서 나눴던 이야기, 다른 동료들의 웃음소리에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을 느꼈다”며 “교원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해 주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교직 스트레스로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경양초 휴교부지에 빛고을교사지원센터를 포함한 북구 운암동 2022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이 국무조정실 생활SOC 추진단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에서는 “2022년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운영의 내실화를 꾀할 수 있는 운영계획의 충실성과 주민 거점 공간으로써 접근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경양초 휴교부지 내 건립되는 생활SOC 복합시설은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현장 맞춤형 연수 공간인 빛고을교사지원센터를 포함해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주거지주차장을 지하 1층~지상 2·3층 규모로 구축할 예정이다.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114억5,000만 원 중 국비 38억3,000만 원을 확보했다. 교육청은 26억 원, 시청과 북구청에서 각각 23억 원, 27억2,000만 원을 부담해 북구청 주관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감은 “빛고을교사지원센터를 통해 교원 전문성과 혁신교육을 질적으로 성장시켜 미래교육에 대비하겠다”며 “생활SOC 복합시설이 운암동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문화 및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학교공간의 새로운 공익가치를 창출하
(포탈뉴스)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추진위원회는 7일 제1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추진 방향 결정을 위한 임시 이사회를 정길수 축제추진위원장 주재로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임시 이사회에서는 제1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온라인 축제로 전환해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제1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온라인 축제는 추석명절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10월 개최 예정인 지역축제 및 행사는 온라인 전환·연기·취소로 추진하도록 함에 따라 결정됐다. 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안전한 축제 추진을 위해 온라인 개최를 결정했다며 ”올해 축제는 비대면 온라인 축제인 만큼 지역민들이 유튜브 생중계 등을 활용해 랜선 축제로나마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라며, 축제장 내 경관조성된 국화 및 일루미네이션 등으로 축제의 아쉬움을 달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에는 코로나19가 없는 상황 속에서 장수군의 대표축제가 될 수 있게 내실있게 준비해 성공적인 축제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는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에 국화와 일루미
(포탈뉴스) 무안군의회는 지난 7일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1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고 ‘무안군 화재 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무안군과 베트남 하이즈엉성과의 MOU 체결 동의안’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군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행정사무조사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등을 의결한 뒤 조례안 심사와 행정사무조사를 위해 휴회에 들어갔다.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정사무조사에서는 태양광발전사업 허가와 사방사업 등 군정 6개 분야에 대해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들여다보고 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13일에 예정된 현장조사에서는 무안읍 경신동마을 진입로 개설사업 현장 등 주요 사업장 3개소에 대한 현장 검증을 통해 각종 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제기된 의혹들을 철저히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의 마무리와 함께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6일 연기면 수왕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함께 본회의장과 지역구의원, 학교 교실을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연결하는 ‘찾아가는 온라인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의회교실에서는 지역구의원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직접 접속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시의회 홍보동영상 시청, 지역구의원과의 만남 시간, 의회 퀴즈 순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의회 홍보 동영상을 통해 세종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구의원인 차 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평소 의회와 의원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차 의원)은 지난 상반기 의회 견학 당시 학생들이 건의한 ‘수왕초 통학로 개선사항 반영 여부’와 ‘세종시 학교 문제 중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 등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학교 뒷산에 둘레길 설치’에 대한 학생들의 제안에 대해 충실히 답변했다. 또한 학생들은 세종시의회와 관련된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교육장인 지방의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차 의원은 “학생들과 직접 얼굴을 보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0월 6일 발생한 고교생 실습 중 사망사고와 관련, 애도를 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약속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6일 오전 11시 쯤 여수시 웅천 친수공원 요트정박장에서 고등학생 1명이 실습 중 바다에 빠진 뒤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즉각, 사고 대책반을 꾸려 유가족 지원과 사고수습에 나섰으며, 향후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 시행하고 실습생 안전관리 조치를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사고발생 직후 현장에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를 파견해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유가족과 같은 반 학생들에 대한 심리 상담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경찰조사와는 별개로 학교전담노무사를 통해 관할 노동관서에 해당업체에 대한 근로감독을 요청하고, 실습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장 교육감은 7일 오후 사망학생의 빈소가 차려진 여천전남병원을 찾아 조문하고, 학부모를 위로했다. 장 교육감은 조문을 마친 뒤 여수교육지원청, 학교, 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 전교조직업교육위원회, 민주노총여수지부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이번 사망사고
(포탈뉴스) 광주시 북구가 오는 다음달 13일 오후 2시 광주시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과학골든벨’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과학골든벨 대회는 지역의 산학연관 교류협력사업 중 과학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2018년 제1회 대회 때부터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광주시, 국립광주과학관과 함께 참가 대상을 광주시 전체 초등학생으로 확대하면서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를 대표하는 과학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 학생과 학부모는 2인 1조로 물리, 생물, 화학, 지구과학, 미래기술 분야 등 과학상식 퀴즈를 풀게 된다. 최종 우승팀을 포함해 성적 우수 총 6개 팀에게는 광주시장상, 북구청장상, 국립광주과학관장상과 메달이 수여된다. 대회는 국립광주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고 향후 북구청 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북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첨단과학문화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참가는 북구청 또는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을 참고
(포탈뉴스) 문경시와 전통한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단 9월 30일 전통한지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학술포럼을 문경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지난 6월 25일 첫 번째 학술포럼이 진행된 지 3달 만에 열린 유네스코 등재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이번 학술포럼에는 문경시장, 등재 추진단장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및 지난 7월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으로 승격된 문경의 김삼식 한지장, 의령의 신현세 한지장, 괴산의 안치용 한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포럼은 개회식과 기조발표 및 5가지 주제발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장이 기조발표를 하고, 이어 문경 한지장 전수조교가 “문경한지의 특성 및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 등재 가치”, 김삼기 前문화재청 과장이 “조선시대 제지수공업”, 최태호 충북대 교수가 “국내산 닥나무 인피섬유의 해부학 및 화학 조성 특성”,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연구관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한지연구 현황”,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 본부장이 “한지문화산업 정책 현황과 방향성”에 대한 주제로 발표하였다. 첫 번째 안동에서 개최된 학술포럼은 전통한지의 유네스코 등재
(포탈뉴스) 밀양시는 30일 가을을 맞이하여 언어의 힘과 글쓰기의 힘에 관한 내용으로 10월 밀양시민대학 온라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강연자인 이 교수는 ‘언어의 힘으로 내일을 바꿀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가장 오래 축적된 문화자원이 바로 언어이며, 그 언어의 힘이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아울러,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 작가는 ‘글쓰기가 없는 삶 속에 존재가 있나’ 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말을 하고 글을 쓰면서 성장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작가의 오랜 경험과 통찰을 담아 전한다. 이 교수는 작가이자 문학평론가, 언론인이자 교육자, 행정가이자 문화기획자 등 전방위를 넘나드는 우리시대 대표 지식인으로서 주요 저서로는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축소 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등 다수가 있으며, 강 작가는 전 청와대 대통령 연설비서관 출신으로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의 글쓰기", "어른답게 말합니다" 등 많은 저서를 발간했다. 평생학습관장은 “혜안과 통찰력을 가진 강사들의 강연을 통해 각자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찾아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민대학은 코로나
(포탈뉴스) 밀양시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관광 친절미소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민관협력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관내 관광업 관련 사업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친절문화 확산의 의지를 다짐했다. 본 캠페인은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대비하여 무뚝뚝한 이미지와 선입견을 불식시키고 범시민적인 친절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서비스 생활화를 위해 친절시책을 기획하고 다양한 실천방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주요 관광시설과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내년부터는 서비스·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친절 모니터링 및 인센티브제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된다는 친절미소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광객 유치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포탈뉴스) 경산시는 30일 별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기를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가의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 정책의 일환으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경북 23시군 중 9개소를 정해 신청 지역을 방문하여 맞춤형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인 서연상담복지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성인지 감수성과 현시대 성별 갈등 현상, 성인지 역량 강화 등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참석한 시민참여단 단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민참여단장은 “우리 사회의 구성원은 성별, 나이, 신체적 특성에 따라 다양하며, 이러한 다양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이 여성친화도시의 취지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으며 생활 속 불편함이 왜 생기는지, 그리고 그 개선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시민의 눈과 목소리가 되어 우리 시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포탈뉴스)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북부분원은 29일에 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학부와 지역 고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천, 단양 지역의 고교학생은 서양 조리 과목 강좌를 들을 수 있게 됐다. 국제교육원 북부분원은 그동안 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학부 교수들에게 개별적으로 요청하여 서양 조리과목 강좌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개별적 협조가 아닌 기관대 기관 차원의 협조가 이루어져 2025년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기반을 견고히 다지는 효과를 가져오게 됐다. 세명대바이오식품산업학부장은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우리 대학기 가진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의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진로를 스스로 고민하고 이에 맞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국제교육원장은 “4차산업혁명의 미래세대는 더 이상 교육의 경계가 없다. 학교, 지역, 그리고 대학이 협력하여 모든 아이들이 원하는 공부를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창의, 융합적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포탈뉴스) 울주군은 2021 울산옹기축제를 전면 온라인축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당초 온라인 중심 축제를 개최하되, 일부 행사에 한해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하기로 하였다. 10월 1일 개막식, 10월 2일 청년x옹기 토크콘서트, 10월 3일 글로벌 옹기가요제 등을 포함한 축제기간 동안의 모든 행사 및 프로그램은 현장 관람객 없이 진행되며, 온라인(옹기TV, 옹기축제홈페이지)으로만 운영될 예정이다. 차타고 옹기마켓(드라이브 스루) 및 옹기마을 청년탐방대회 등 행사는 전면 취소하였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옹기마을 방문객 증가를 염려하여 옹기마을 내 문화시설 운영(옹기아카데미관, 발효아카데미관)을 제한하고 옹기마을 주출입구 2개소를 운영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울주군 관계자는 초대가수 공연 관람 등의 목적으로 옹기마을 방문시 입장이 제한되므로 옹기축제 모든 행사를 각 가정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