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상병)는 월동 사료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지역 내 사료작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사일리지(담근먹이) 제조 요령과 고품질 사일리지 생산을 위한 적기 수확을 당부했다. 군은 올해 월동 사료작물은 1월 최저 평균 기온(-1.5℃)이 평년(-5.8℃) 대비 4.3℃ 높았으며 강수량도 적정해 생육상태가 좋은 편으로 수확시기가 다소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수확에 필요한 장비를 미리 점검하고 사일리지를 저장할 때 필요한 농자재 등을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사료작물은 적기 수확이 사일리지 품질과 생산량을 좌우하는 핵심으로 너무 일찍 수확하면 수분이 많아 사일리지 품질이 떨어지고 너무 늦게 수확하면 잎과 줄기가 딱딱해져 가축 기호성이 떨어진다. 수확 시기는 이삭이 나오고 10일 이내가 좋으며, 초종별로는 호밀이 4월 말~5월 초이고 이탈리안라이그라스와 청보리는 5월 중순이 적기에 해당되며, 곤포사일리지는 포장에서 사전 건조를 통해 수분함량을 65~70% 내외로 충분히 맞춰야 질 좋은 사일리지 조제가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서천군 사료작물 재배 면적은 약 1300ha로 대부분이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재배하고
(포탈뉴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코로나 19에 따른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지원하는 광주형 가계 긴급생계비 신청 건수가 폭증함에 따라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소득조사 업무를 전담케하는 지원 전담반을 편성‧운영하기로 했다. 4일 남구에 따르면 광주형 가계 긴급생계비 지원을 위한 전담반은 복지정책과를 비롯해 복지지원과, 고령정책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등 복지 분야 관련 5개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 19명으로 구성됐다. 지원 전담반을 편성한 이유는 오는 8일 광주형 가계 긴급생계비 신청 접수 마감을 앞두고 신청 건수가 당초 예상치보다 20% 가까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지원 조건인 중위소득 100% 이하 기준에 따라 당초 관내 전체 세대수 9만2,378세대 가운데 53.5%인 4만9,436세대에서 신청을 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4월말까지 접수가 이뤄진 신청 건수는 6만6,256세대로 관내 전체 세대수의 71.7%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계 긴급생계비 지원 신청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지원 대상자 분류 작업에도 더 많이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며, 광주상생카드 발급도 지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남구는 이번에 지원 전담반 19명
(포탈뉴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0 청년 사회진입활동비 지원(청년 디딤돌 카드+)’ 사업」 참여자 2차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차 1,417명을 선발했으며, 이번에 2차로 683명을 모집하여 올해 총 2,100명(지난해 대비 3.5배 증가)의 부산 청년에게 취·창업 활동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을 한다. 지원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4세의 미취업 청년 중 졸업‧중퇴 후 기간이 2년을 초과한 청년(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다. 신청기간은 2020년 5월 8일부터 5월 15일까지며, 이번 2차 모집에 참여를 원하는 부산 청년은 5월 15일 자정까지 부산청년플랫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이 종료된 이후 소득수준, 미취업 기간을 기준으로 심사과정을 거쳐, 6월 초 대상자 발표 및 예비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자에게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총 300만 원(월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료, 학원비, 교재구입비 등의 직접 구직활동비뿐만 아니라 식비, 교통비, 문구류 구입비 등 간접 구직활동비에도 사용할 수 있다.
(포탈뉴스) 무주군은 지난 29일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무주지역자활센터 운영에 관한 위 ·수탁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무주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날 계약은 무주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 주민들의 자활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 기관으로서 제대로 된 운영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최윤철 단장, 청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무주지역자활센터 권삼일 센터장 내정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무주군과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위 ·수탁 계약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로 무주군이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하는 사무는 △군 단위 자활기업의 창업지원, △수급자 및 차상위자에 대한 취 ·창업지원 및 알선,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에 대한 교육훈련 및 지원, △지역특화형 자활프로그램 개발 ·보급, 사업개발 지원,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에 대한 기술 경영지도 등이다. 황인홍 군수는 “오늘을 계기로 그간 위탁 법인과 센터장의 부재로 무주지역자활센터가 겪었던 어려움들이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전문기관으로서의 자질과 경험에서 우러난 운영 노하우가 무주지역자활센터를 주민들을
(포탈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접적인 경영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신속한 경영 회복을 돕기 위해 추경으로 총 예산 36억 원의 재원을 확보하고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확진자 방문 점포를 대상으로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 홍보비, 공과금 등 업체당 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나 추후 확진자 방문점포 과다발생 시 금액이 조정될 수 있다. 군청 새마을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물품 등을 구입한 후 영수증 및 구입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확진자 방문점포를 제외하고 예천군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사업을 하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 지원할 예정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관내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월 10만 원 이상 납부한 경우 10만원 한도, 10만원 미만인 경우 실제 납부한 금액만 지원되며 2‧3‧4월분은 6월에 지급하고 5‧6‧7월분은 9월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카드수수료 지원은 지난해 연매출 1억5천만 원 이하 소상공인들에게 카드매출액의 0.8%, 최대
(포탈뉴스) 경주시는 최근 어려운 민생경제의 활력을 위해 건축 규제 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도시계획조례가 제25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을 보면 계획관리지역 내에서의 건축물 층수를 3층에서 4층으로 완화하고 농림지역 안에서 제한됐던 종교집회시설, 격리병원, 도축장, 도계장 및 국방·군사시설의 건축이 허용된다. 또한 자연환경보전지역에서의 건축제한도 완화해 종교집회장을 포함한 연료공급시설을 허용하고, 특히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완화해 쾌적한 주변 환경을 보전하고 주민들의 삶을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 외 녹지지역 내 자연취락 주민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주차장 및 세차장 시설 설치를 허용하고 원활한 야영장 시설의 설치와 관광객의 야영편의 제고를 위해 야영장 시설의 입지제한도 완화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포탈뉴스) 경주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50만원씩 지급한다. 총사업비는 105억 1,400만원으로 코로나 생활치료센터 운영 지역에 배당된 국비 43억여 원과 국비에 따른 시비 매칭 43억원 외 추가로 시비 18억원을 더 투입해 수혜대상을 최대한으로 확대했다. 주민등록 주소지와 상관없이 2020년 2월 13일 이전에 경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서, 2019년도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업체 중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업체의 경우는 신청이 가능하다. 제외대상은 2020년 2월 13일 이전에 휴업 또는 폐업한 업체, 고유번호증 발급자 등 비영리 사업자,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일자리 특별지원금 사업 대상자 등이며, 향후 지원예정인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업소도 이번 경제회복비와 중복지원이 되지 않으므로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그 외 유흥주점, 방문판매업, 골프장 운영업 등 다수의 제외 업종이 있다. 신청기간은 5월 6일부터 22일까지이며, 사업장 소재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사업장 대표자가 아닌 자의 대리 신청은 불가하며, 반드시 본인이 방문 신청해야 한다. 신청자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사본, 신
(포탈뉴스) 진주시가 지난 4월 28일 발표한‘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인 중소기업의 구매판로 확대와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던‘중소기업 인증수수료 지원사업’대상을 확대한다. 시는 지난 2월 ‘중소기업 인증수수료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로 추진하면서, 진주시에 본사를 두고 공장등록을 마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구매판로인증 12종, 기술인증 6종 부문에 대해 2020년 인증을 취득한 업체가 지불한 인증수수료를 업체당 1건, 최대 100만원(부가가치세 제외)까지 지원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소액의 기업부담도 어려운 현실이 눈 앞에 닥치면서 진주시는 지원 대상을 당초 올해 신규인증을 취득한 업체만 지원하던 것을 기존 취득업체가 올해 갱신인증을 받은 것 까지 확대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진주시청 기업통상과(055-749-8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지원대상을 확대하는 것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며“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020년 어촌뉴딜사업 대상지별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22일까지의 기간 중 9일 동안, 해양수산부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전문분야별 자문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자문에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해양수산부가 운영하는 총괄 조정가와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도・시군 담당 공무원 및 지역주민 등과 함께 각 대상지별 지역 여건을 분석하고 사업계획 구상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장자문은 대상지역별로 총괄조정가를 포함한 ‘수산어촌, 도시·항만, 문화·관광·레저’ 등의 각 분야 자문위원 4명이 편성되어, 5월 7일 하동 구노량항을 시작으로 22일 창원 시락항까지 진행된다.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 및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마을주민 간담회도 추진해 향후 기본계획 수립 시 보다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기반 조성 등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통영 달아항’은 올해 초 선도사업지로 선정되면서 작년 선정지인 ‘남해 설리항’에 이어 청장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 소득 증대 등을 이끌어 ‘살고 싶은 마을, 살 수 있는 마을, 다시 찾고 싶은 마을’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경남도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
(포탈뉴스) 주변 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하동읍 화심리 19호 국도변에 섬진강문화홍보관·힐링카페 등을 갖춘 이화스마트 복합쉼터가 들어선다. 하동군은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공모사업에 ‘하동 이화스마트 복합쉼터’가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기존의 국도 졸음쉼터에 문화체험·경관조망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해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편의시설로, 일반국도 편의시설 조성과 관련된 최초의 중앙정부·지자체간 협력을 통한 시범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하동읍 화심리 1684-11 국도 19호선 인근 1만 2788㎡에 총사업비 40억 4000만원을 투입해 내년 말까지 이화스마트 복합쉼터를 조성키로 했다. 진주국토관리사무소가 주관하는 이화스마트 복합쉼터에는 섬진강문화홍보관, 섬진강 힐링카페, ARㆍVR체험센터, 청년농업법인마켓, 태양광시설, 솔잎한우레스토랑, 전기차충전소 등의 편의시설과 진입도로, 주차장, 화장실, 문화광장 등의 필수시설이 설치된다. 복합쉼터가 들어서는 이곳은 섬진강과 배밭으로 이뤄진 부지 주변의 경관이 매우 아름답고, 남원·구례·광양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이 추진하는 국내산 조사료 생산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조사료 전문단지 지원 공모사업’과 ‘조사료 가공·유통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한 총 3개소가 모두 선정, 총 사업비 46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조사료 전문단지 지원 공모사업’은 조사료 재배지의 집단화를 통해 국내산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식품부에서 적극 추진 중인 사업이다. 삼방친환경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원영호, 불정면)과 푸른들영농조합법인(대표 류임걸, 사리면) 등 2곳이 최종 사업대상자로 뽑혔다. 이번 선정은 충북 최초이자 전국에서 유일한 것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 TMR(완전혼합사료·Total Mixed Ration)공장을 운영 중인 ‘한살림축산영농조합법인’(대표 김태복)도 ‘조사료 가공·유통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한살림축산영농조합법인’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공장 내 로봇적재설비, 자동화포장라인 등을 설치하고, 노후화된 장비 교체를 통한 인력난 해소와 사료 공급량 증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손기철 군 축수산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내산 조
(포탈뉴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올해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수면의 종합적인 이용과 관리를 위해 시군에서 수립한 ‘어장이용개발계획’을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한 ‘어장이용개발계획’은 연안 7개 시군이 관할하는 수면의 효율적인 활용계획을 수립해 경남도로 승인을 신청한 것으로, 양식어업 193건 753ha, 마을어업 55건 1,443ha, 정치망어업 19건 289ha, 한정어업 20건 157ha가 최종 개발 확정됐다. 시군별로는 ▲창원시 29건 237ha, ▲통영시 112건 706ha, ▲사천시 5건 233ha, ▲거제시 49건 265ha, ▲고성군 48건 773ha, ▲남해군 43건 426ha, ▲하동군 1건 2ha 이다. 개발 유형별로는 ▲신규어장 개발 4건 16ha, ▲기존어장의 대체개발 46건 149ha, ▲어업면허 유효기간 만료에 의한 재개발 237건 2,477ha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항 신항 건설로 어업기반을 상실한 소멸 어업인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신규로 한정어업 면허 3건 14ha를 개발 승인했다. 지난해 말까지 경남 연안에서 개발된 어장은 양식어업은 2,328건 11,767ha로 전국 개발면적의 7.3%를 차지하고 있으
(포탈뉴스) 증평군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여객운수업체 종사자 지원을 위해 5300만원을 긴급 투입한다. 군은 4일 지역 내 택시(법인·개인) 또는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1인당 4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5월 15일 기준 운수종사자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재직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달 8일 이후 입사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이 파악하고 있는 대상인원은 전세버스 종사자 23명, 택시 종사자 110명 등 총 133명이다. 운수업체 대표자 또는 개인택시 지부대표자가 오는 15일까지 군청 도시교통과로 신청서, 소득감소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서류 검토 후 대상자를 결정, 오는 25까지 지원금 지급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 양승조 충남지사는 3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은경 청청테크 대표는 이 자리에서 “연구개발 및 해외상담 인력을 수원, 천안, 대전 등 외지에서 채용하고 있다”며, “인력 확보의 어려움과 도내 지자체, 공공기관 등 수요처에 우선 구매 추천으로 실질적 판로를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양 지사는 “기업의 구인난과 경영 등 어려움 극복에 충남도와 시군이 함께 고민하고 있다”며, “해결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정태크는 2007년에 설립된 회사로 상하수도 처리장비 및 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2019년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한 유망 중소기업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 군산예술의전당이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으로 운영이 잠시 중단된 상황에서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는 때를 기다리며 시민들에게 선보일 다양한 국비공모사업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국비 공모사업은 문화예술교육, 공연, 전시를 고르게 유치해 총 사업비 1억1천2백 여만원을 확보해 시예산 절감 및 시민 문화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국비공모사업 중 문화예술교육 사업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청소년의 문화향유 능력을 신장 할 수 있도록 작품 감상교육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교육으로 올해에는 발레, 국악, 뮤지컬, 클래식, 연극 장르를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4주씩 운영하며 수강생은 수업 시작 2주전부터 선착순 접수 예정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지난 13년부터 18년까지 진행해 부모님과 학생들에게 모두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총 사업비 2천4백만원 전액 국비로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공모사업으로는 오는 8월 1일에 진행되는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로 37년간의 짧지만 강렬한 삶을 살았던 세계적인 화가‘빈센트 반 고흐’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묵직하게 그려내는 작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