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신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사업총괄반, 예산지원반 등 5개반으로 구성된 재난지원금 TF팀을 가동해 취약계층 관리, 민원 응대 등 발빠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주민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내달 25일까지 통합콜센터를 운영한다. 콜센터에서는 구 직원 8명이 근무하며, 지원금 대상여부, 신청 및 접수방법 등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구는 지원금 신청 접수 시 혼잡 방지와 주민 편의를 위해 15개 동주민센터별 강당 등 유휴공간에 재난지원금 전담창구를 설치한다. 동별 세대수에 따라 전담창구를 1~3개까지 운영하고 인력도 배치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청서 작성장소를 별도 마련하고, 발열체크, 신청자와 직원 간 가림막 설치, 주기적인 방역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1인 가구 중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등은 전화상담을 통해 찾아가는 방문접수도 병행할 계획이다. 긴급재난지원금 지원대상은 동작구에 주소를 둔 모든 주민으로 지급 기준일인 지난 3월 29일 기준 총 1
(포탈뉴스)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의 무급휴직 근로자와 특수형태근로 종사자·프리랜서 등의 고용안정과 생계지원을 위해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5일 이상 조업이 전면 또는 부분 중단된 50인 미만 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학습지 방문강사, 교육연수기관 강사, 스포츠 강사, 트레이너, 방과후 학교 강사, 연극‧영화 종사원, 여가 및 관광서비스 종사원, 기타 자동차 운전원, 공항‧항만 관련 하역종사자 등 ‘특수형태근로 종사자와 프리랜서’ 직종이며, 지급기준은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2020년2월23일)이후부터 월 50만원(2개월간 최대 100만원)의 생계비를 건강보험료 소득기준 기준중위소득 150%이하 저소득 근로자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별관2층), 일자리센터(본관4층)에서 진행하며 무급휴직 또는 휴업 등의 사유로 2월23일 ~ 3월31일 / 4월1일 ~ 4월30일까지 노무를 제공받지 못한 대상자에게 5월1일부터 1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양평군 일자리경제과(☎03
(포탈뉴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관내 공장운영 상 애로사항이 있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장지원 119’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공장지원 119’는 공장 현장을 직접 방문, 각종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 발굴해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로 공장실태조사와 병행해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는 4월 20일 대방트리플라온(지식산업센터) 현장방문에 이어 관내 운영 중인 지식산업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공장설립(신설, 증설, 업종변경 등), 자금·융자 지원, 창업, 기업이전, 기술·인증, 노사관계 등 공장운영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애로사항에 대한 고충상담을 실시한 후 해결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향후, 찾아가는 공장지원 상담서비스 등을 통해 발굴한 복합적인 공장(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 협의 및 유관기관 협업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최종적으로 사후관리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공장지원 119’시행으로 기업 현장의 작은 애로사항도 놓치지 않고, 기업 중심의 맞춤형 애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기업 활동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포탈뉴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코로나 19로 위기극복을 위해 이천시 공유재산 사용자에 대한 피해지원계획을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확정했다. 이천시 공유재산 사용자 피해지원계획을 살펴보면, 이천시 공유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납부기한 60일 연장, 휴업명령 등으로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기간에 대한 사용기간 연장 또는 사용료 감면, 소상공인의 경영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영업을 목적으로 공유재산을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하여 한시적으로 사용료를 인하하는 내용이다. 소상공인에 대한 공유재산 한시적 사용료 인하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신청을 접수받아 6개월 동안(2020.2.1.~7.31)의 사용료에 대해 50% 인하요율을 적용할 계획이다. 공유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납부연장은 공유재산 사용자 신청 없이 일괄 시행하고 있으며, 공유재산 사용료 및 사용자에 대한 피해지원 접수는 각 재산관리 부서별로 공유재산 사용자에게 안내절차를 거쳐 시행한다고 한다. 시 관계자는 “재난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함께 위기극복을 하고자 피해지원계획을 수립했으며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이 지금의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
(포탈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오후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8개 동 맞춤형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박정석 복지정책과장이 직접 주관하여, 긴급재난지원금의 원활하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사업지침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석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소비가 감소되고, 경제가 위축되었는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어 다행이며, 긴급하고 빠르게 시민들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시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 협력관계를 유지해야한다.” 고 말했다. 한편, 정부가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은 가구 기준금액 1인 가구 400천원, 2인 가구 600천원, 3인 가구 800천원, 4인 이상 가구 1,000천원으로, 이 지원금에는 경기도와 기초지자체 분담비율 12.9%가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이번에는 12.9%를 제외한 가구 기준금액인 1인 가구 348천원, 2인 가구 523천원, 3인 가구 697천원, 4인 이상 가구 871천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분담비율 12.9%는 현재 지원하고 있는 경기도와
(포탈뉴스)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4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및 민간기업 등을 위해 2020년 정기분 도로점용료 3개월분 25%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대책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소비활동 위축에 대해 소상공인, 기업 등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동두천시는 올해 정기분 도로점용료 약 3억 4천만원 중 7천 6백만원을 감면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685명의 소상공인, 민간기업 및 개인이 혜택을 받게 되며, 공공기관과 지방 공기업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오는 5월 중 도로점용료 감면대상자에게 환불에 따른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으로, 방문,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감면신청을 접수하게 되면, 이미 납부한 도로점용료는 감액분에 대한 원금 및 이자를 산정한 후 반환하고, 미납부 도로점용료는 감면액을 적용해 고지서를 재발송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기업의 부담을 경감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응원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도로점용료 감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도로과 도로행정팀(☎031-860-2424/2425)로
(포탈뉴스) 밀양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21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나노기술 기반 대면적 기능성 필름 사업화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산업의 고도화, 다각화, 전환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밀양시와 경상남도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20억 원에 국비 60억 원이 지원되며,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여 나노융합센터를 중심으로 나노기술 기반 대면적 기능성 필름 개발 검증 및 제작 지원 사업화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경남테크노파크는 재료연구소, 전자부품연구원와 협력하여 ▲ Total R&BD 지원을 위한 장비 구축 및 기술개발지원 ▲ 산업 혁신밸리 구축 및 지역인재 채용지원 ▲ 현장 실증 테스트,운영 실무인력 양성 및 창업 지원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면적 기능성 필름 공정기술 개발 및 기업
(포탈뉴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7일(목) 오후 2시 서울시 이마트 성수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행사에 참여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해양수산부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려움에 처한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대형유통업체 10개소, 수산물 유통스타트업 4개소, 수협중앙회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마련하였다. 행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전국에서 개최되며, 행사기간 중 온·오프라인 대규모 할인을 통해 질 좋은 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문 장관은 현장에서 우럭, 멍게 등을 직접 판매하고 유통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양식업계를 지원하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싱싱한 국산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시민들께서 많이 구매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당부드릴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대한민국 수산대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와 함께 신선한 수산물을 체계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유통구조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포탈뉴스) 백군기 용인시장은 6일 항체면역진단 키트를 개발‧생산해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기흥구 중동의 바이오벤처기업 플렉센스를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백 시장은 김기범 플렉센스 대표의 안내로 생산 .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항체면역진단 키트를 만드는 공정을 참관한 뒤 키트 생산과 관련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대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15분 안에 코로나19를 진단하고 완치 유무까지 판정할 수 있는 진단 키트를 만들어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저지주 등 해외에서까지 사전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한국은 코로나19를 잘 통제하고 있지만 진단검사가 시급한 국가엔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내 기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도록 총력을 다해 행정적 뒷받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진단 키트에 대한 사용 승인과 수출 허가가 무사히 통과돼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이 업체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바이오나노헬스가드연구단과 이 키트를 공동 개발해 현재 미국 내 긴급사용승인(EUA)를 앞두고 있다. 승인이 되면 뉴욕주, 일리노이주 등 미
(포탈뉴스) 세계적 반도체 도시로 부상 중인 용인시가 관내 산업단지 물량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7월31일까지 민간제안 산업단지를 공개 모집한다. 국토교통부가 3개년 단위로 수립하는 수도권 산업단지 공급계획에 반영해 오는 2021~2023년 용인시에 조성하려는 산업단지가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공모대상은 2021~2023년 중 용인시 관내 성장관리권역(기흥구, 수지구, 처인구 이동읍, 남사면 및 원삼면 목신리ㆍ죽능리ㆍ학일리ㆍ독성리ㆍ고당리ㆍ문촌리)에서 추진하려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이다. 공모에 응하려면 ‘산업입지 및 개발에 법률’제16조가 규정한 산업단지개발사업 시행자 자격을 갖춰야 하며, 민간제안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의향서를 종합 검토해 국토부의 수도권 산업단지 공급계획 수립 시 공공이 참여하는 산업단지 또는 시의 정책 방향 등에 부합되는 산업단지 물량을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중점 검토 대상은 시정발전 기여도를 비롯해 사업목적, 토지확보, 입지 적정성, 녹지 및 기반시설 설치계획, 환경・교통개선대책, 시 정책에 대한 부합성, 민원해소 대책, 지역사회 공헌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포탈뉴스) 전주시가 “소규모, 힐링, 청정, 스마트, 언택트”등의 키워드로 나타나는 코로나19 이후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른 맞춤형 관광객유치 및 관광수용태세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전주시는 6일 관광경영학회, 한국관광학회, 전라북도관광협회,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한국스마트관광협회, 국내대표관광여행사, 전주시 관계자 등 관광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관광트렌드 변화에 따른 관광객 유치 및 수용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변화할 관광 트렌드에 맞는 관광 홍보마케팅 활동과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방안에 대한 차별화된 전주형 관광객 유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국내외 관광동향 및 트렌드 변화, 관광콘텐츠, 홍보마케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관광경영학회 류인평 회장(전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와 장인식 한국관광학회 부회장(우송정보대 교수), 한국스타트관광협회 이영근 회장, 오영진 해밀여행사 대표 등 국내를 대표하는 관광 컨설팅 전문가로 구성된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코로나19로 소규모 국내 관광 및 청정 힐링, 스마트 관광이 대표적인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이런 경향에
(포탈뉴스) 코로나19와 함께 시작된 착한 임대인 운동은 중랑구(구청장 류경기)의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현재까지 55개 건물, 382개 점포의 임대료가 인하되는 등 힘들어하던 자영업 임차인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고 있다. 상봉2동에서는 한 임대인이 총 63개 점포에 임대료를 인하하였다. 인하된 임대료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분으로, 모두 합해 9천6백만원인 것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더했다. 해당 임대인은 “적잖은 금액으로 타격이 있었지만 힘들어하는 이웃을 모른 척하는 것이 더 어려웠다”며 착한임대인 운동에 참여하게 된 취지를 설명했다. 임대료 전액을 면제한 곳도 있다. 면목3ܮ동에 위치한 한 건물은 입점한 치킨집에 3개월분의 임대료 1,500만원을 전액 면제하였다. 해당 임대인은 “코로나19로 외식하는 사람들이 줄어든 만큼 임대료라는 큰 부담을 덜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중랑구 착한 임대인 운동의 출발선을 끊은 곳은 지난 2월 임대료 인하를 시작한 우림시장이다. 한 임대인을 시작으로 총 60개 점포의 임대료가 인하되었으며, 임차인들이 이에 감사의 표시로 대자보를 게시하기도 하였다. 우림시장 임대인들은 “전통시장은 지역경
(포탈뉴스)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5월 1일 ‘CU새싹가게’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이 CU가맹점 창업에 성공해 자활기업 ‘CU영도동삼점’으로 진출했다고 밝혔다. 자활기업이란 수급자 또는 저소득층이 탈수급·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를 지칭하며, 이번 CU편의점을 포함하여 영도구에는 4개의 자활기업이 운영 중이다. 2017년 5월 개업한 ‘CU새싹가게’ 는 CU의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가맹 시스템을 자활근로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고용 및 창업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는 CSV(공유가치창출) 모델로 3년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번 자활기업에 참여하는 인원은 4명이며, 3년간 근로한 경험으로 매출 증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다짐이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경기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활 성공사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포탈뉴스) 거창군은 ‘상수도 급수조례’와 ‘하수도 사용조례’를 개정해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소상공인의 수도 요금 감면 근거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소상공인으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자, 제조・건설・운수・광업은 10인 미만인 군내 사업장이며, 감면 기간은 3개월이다. 해당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첨부해 6일부터 거창군 수도사업소,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한 다음 달 고지 요금부터 3개월간 요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수도요금 감면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당면과제로 내세우고 있는 함안군이 지난 3월과 4월에 이어 ‘코로나19 민생안정·경제활성화 추가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조근제 군수는 6일 추가대책 발표를 통해 ‘함안형 영세 소상공인 생계지원비’, ‘다중이용시설 휴업지원금’ 등 군의 지역경기 부양책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특히 이번 추가발표에서는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대상이 전 국민으로 확대됨에 따라 당초 정부형과 경남형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지급할 예정이었던 ‘함안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영세 소상공인 생계지원비로 전환, 지원키로 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날 발표된 자료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당초 군은 정부형과 경남형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4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함안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결정했었다. 하지만 전 국민으로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영세 소상공인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함안형 긴급재난지원금 예산을 함안형 영세 소상공인 생계지원비로 전환해 지급하기로 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지원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