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에 방역 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가평군의 요청에 따라 도내 시군 보건소가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7월 29일 홍천군 보건소를 시작으로, 강릉시·화천군·춘천시·속초시 보건소가 순차적으로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침수 지역은 오염물 유입으로 인한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주기적인 방역 소독과 함께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요구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방역 활동을 통해 이웃 지역의 신속한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 공공보건 차원의 광역 간 협력 강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많은 피해를 입은 이웃 지역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통신) 충주시 보건소는 40~60세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 증상 완화와 중년기 건강 증진을 위해 20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시 보건소에서 지난 6월 10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주 2회씩 8주간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한의약 건강교육 △국학 기공체조 △핸드드립 커피 체험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활동이 운영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2년 비대면으로 시작한 ‘건강교실’은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사업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갱년기 증상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쿠퍼만 지수’가 평균 5.8% 감소, 우울증 선별도구(PHQ-9) 수치도 평균 5.5% 감소하는 등 건강지표 전반에서 긍정적인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몸에 무리 없이 운동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국학 기공체조가 특히 인상 깊었다”라며 “핸드드립 커피 체험과 퍼스널 컬러 진단 역시 색다른 경험으로 흥미로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중년층의 갱년기 증상을 방
(포탈뉴스통신) 홍성군 보건소는 최근 증가 추세인 코로나19 재유행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군민들에게 5대 예방수칙을 생활속에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는 전국적으로 월 100명 내외로 발병 중이나, 최근 3주연속 소폭 증가함에 따라 보건당국은 유행상황 및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군은 ▲기침 시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환기 ▲발열 및 기침 시 병원 진료받기 등 ‘5대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발병자 중 65세 이상이 60%를 차지함에 따라 고령층을 비롯한 건강 취약계층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성군 정영림 보건소장은 “호우피해와 폭염속에서 예방수칙 준수로 감염병 예방 등 건강관리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모든 인력과 자원을 활용하여 감염병 방역활동으로 전파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최근(’23, ’24년)까지도 여름철(7~8월) 유행이 있었으며 8월 초까지 지속 증가 가능성이 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예산군보건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재난심리 지원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주택 침수, 가재도구 유실 등으로 정신적 충격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임시거주시설인 삽교읍복지회관, 삽교중학교, 고덕중학교, 조림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재난심리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충청권트라우마센터 및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협력해 18일부터 응급심리지원 핫라인 운영을 포함한 종합 심리지원 활동을 시작했으며, 임시거주시설 내에는 심신안정을 유도하는 시각 안내물과 메시지를 부착해 공동체 생활의 안정화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정기적인 상담실 설치를 통해 찾아가는 재난심리상담을 운영 중이며, 현장에서는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이재민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과 함께 심리지원 키트를 제공하고 복식호흡, 근육이완법 등 심신안정 기법도 병행 중이다. 아로마 방향제 및 모기 기피제 등을 활용한 감각 자극 기반 회복 프로그램도 운영해 정서 안정과 감염병 예방 효과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으며, 향후 고위험군 이재민을 대상으로는 개인상담 및 추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모기와 위생 해충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하절기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서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다양한 수인성·식품 매개 및 매개체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이에 당진시보건소는 당진시 전 지역을 12개 권역으로 나눠 친환경 연무 소독을 주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유충이 서식하기 쉬운 웅덩이, 배수로, 풀숲 등 감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유충 구제를 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피서객이 집중되는 왜목마을과 난지도 해수욕장 일대를 대상으로 연무 소독과 드론을 활용한 해충 방역 소독도 병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수욕장과 같은 관광지는 피서객이 밀집해 차량 방역이 어렵고, 약제가 사람에게 노출될 우려가 있어 드론을 활용한 정밀 방역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당진을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절기 집중 방역 기간인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가 야외 활동 시 뱀물림 사고 예방과 이에 대한 응급 대응 요령을 강조했다. 뱀물림 사고는 4월부터 10월까지 발생하며, 특히 시민의 야외 활동이 활발한 7월부터 9월까지 강, 바다, 밭, 논 등에서 많이 발생한다. 예방 방법은 야외 활동 시 긴팔, 긴바지 옷과 목이 긴 신발(장화), 장갑 등 보호 의류를 착용하고, 우거진 풀숲에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우거진 풀숲을 통과 시 막대기 등으로 안전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뱀물림 사고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응급처치와 해독 약품이 비치된 의료기관으로의 환자 이송이다. 응급처치는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후 소방서에 신고하고, 최대한 움직이지 않고 고정된 상태를 유지해 독이 전신으로 퍼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물린 부위가 심장 높이보다 아래 위치하도록 앉거나 눕는 것이 좋으며, 가능한 경우 물린 부분은 비눗물로 씻는 것이 좋다. 세척 시 알코올은 독을 빠르게 퍼지게 할 수 있어 사용하면 안 된다. 이 밖의 응급처치 요령은 상처의 5~10㎝ 상방에 손가락 하나 정도가 들어갈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된 주택과 상가 502개소에 대해 특별방역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은 집중호우 직후 발생할 수 있는 피부질환, 위장염 등 수인성 감염병, 모기나 파리 등 위생 해충 등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보건소 신속대응반 1개 팀, 방역기동반 6개 팀을 투입, 침수지역에 대한 집중 소독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지난 30일까지 시는 주택 205개소, 상가 273개소, 공공시설 24개소 등 502개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마무리했다. 방역에는 차량용 소독기, 휴대용 소독기, 초미립자 살포기 등 다양한 장비가 활용됐다. 침수 주택과 상가 내부를 대상으로 연무, 연막, 살균소독이 병행됐으며, 침수 주택과 상가의 주변까지 방역 범위를 확대해 진행됐다. 현재 침수 피해 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시는 침수 주택 내 방역이 필요한 시민이 신청하는 경우 특별방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 직후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기동반
(포탈뉴스통신) 아산시가 성심 특수학교 내 구강보건실을 운영하며, 상반기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하반기 계획을 학교 측과 공유하는 등 장애인 구강건강 사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장애인은 일반인보다 구강질환 발생률이 높고, 치과 진료 접근성이 낮은 경우가 많아 구강 불평등이 심각하다. 이에, 시는 성심 특수학교와 협력해 지적장애, 자폐, 뇌 병변 장애를 갖고 있는 재학생 191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올바른 칫솔질 교육,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구강 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구강검진 및 칫솔질 교육 179명, 불소도포 174명, 치료 서비스 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구강질환이 심각하고, 진료 협조의 문제로 구강보건실에서 관리가 어려운 아동은 구강검진 결과를 가정에 통보하여, 관내 ‘장애인 치과 주치의 지정 치과’ 치료 및 ‘저소득층 치료비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영자 아산시 건강증진과 과장은 “장애 아동 구강 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데 어려움은 많지만,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학
(포탈뉴스통신) 아산시가 시민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하기 위해 탕정역에 건강계단과 엘리베이터 옆 걷기 유도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번에 조성된 건강계단은 탕정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간에 설치됐으며, 계단 이용을 유도하는 시각적 요소를 함께 구성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계단을 이용하고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산시보건소는 건강계단이 시민들의 일상 속 가벼운 걷기 실천을 도와 체력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자 아산시 건강증진과 과장은 “건강계단은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신체활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탕정역 외에도 관내 공동주택 77개소에 계단 이용 안내판을 배부하여 일상 속 걷기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밀착형 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통신) 강릉시가 지난 30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에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인력과 차량을 긴급 지원했다. 이번 방역 지원은 가평군의 요청에 따라, 강릉시 보건소 소속 방역 차량 1대와 전문 방역 인력 2명이 파견되어 침수주택, 도로변, 임시대피소 등 재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소독 활동을 펼쳤다. 강릉시는 집중호우 이후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과 모기 등 해충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인접 지자체와의 공조를 통해 신속히 현장 지원을 결정했다. 방역 활동 전 과정은 가평군 보건소와의 협의를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강광구 강릉시 보건소장은 “재난 상황에서 지자제 간 협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인접 지역과의 상호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감염병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는 평상시에도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자체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에는 유관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시민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폭염정보 알림 서비스'를 내일(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부산지역 27개 도시대기측정소의 실시간 기온 자료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폭염 상황을 신속히 알리고, 온열질환 등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폭염정보 알림 서비스’는 생활권 기온 정보를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폭염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는 매년 7월부터 9월까지 정례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폭염정보 알림 서비스'는 ▲이번 달(7월)부터 전면 서비스를 시행한 '알림톡 서비스' ▲연구원 누리집 및 보건환경정보공개시스템 ▲16개 대기환경정보 신호등 정보 표출 3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연구원은 3가지 운영 방식 중 카카오톡과 연계한 ‘알림톡 서비스’가 수신 대상도 많고 편리해 시행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폭염정보 알림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알림톡 서비스'는 연구원 누리집(열린마당'대기오염예보 알림서비스)이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는 8월 17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관련 과태료 부과 기준이 상향·신설될 예정으로, 관리 책임자의 철저한 점검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법과 시행령 시행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AED) 점검·표지판 부착 등 관리 의무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법과 시행령 개정에 따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향) 1차 위반 기준으로 ▲의무설치 대상 시설이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갖추지 않은 경우, 과태료가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상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또는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가 기존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신설) 1차 위반 기준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 월간 점검 결과를 관할 보건소에 통보하지 않은 경우, 50만 원의 과태료 ▲자동심장충격기(AED) 안내 표지판을 부착하지 않은 경우,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올해(2025년) 6월 기준, 부산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총 4천431대이며, 이 중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치매를 피할 수 없는 노년의 불안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품고 가는 일상의 일부로 전환하기 위한 돌봄정책을 선도적으로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보건복지부 ‘2023년 치매 역학조사와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치매 환자는 올해 97만명을 기록했고, 2050년엔 225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환자 수는 2025년 무려 298만명으로 치매는 개인의 삶은 물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까지 위협하는 현실적인 문제다. 인구 고령화 속도가 빠른 지역일수록 이 위기는 더욱 절실하며, 증평군은 이를 새로운 지역 돌봄모델 구축의 기회로 삼았다. 핵심은 예방과 일상 속 접근성이다. 먼저 치매환자 쉼터 ‘기억의 쉼터’는 회복적 예방을 지향한다. 좌구산휴양림과 치매안심센터에서 매주 화·목요일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인지훈련, 산림치유, 웹코트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산림치유는 인지기능을 5.3% 향상시키고, 우울감은 22.1% 감소시키는 등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 과학적으로도 효과가 입증됐다. 스
(포탈뉴스통신) 이두희 국방부차관은 7월 30일, 국군의무사령부, 국군외상센터, 의무후송항공대 등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군 의무지원 주요 현장을 방문하여 응급의료체계 및 지원태세를 확인했다. 먼저, 이두희 차관은 의무사 지휘통제실을 찾아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응급의료체계 현황과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프로세스를 확인하고, 의료종합상황센터 상황조치 훈련을 점검했다. 이두희 차관은 “기록적인 폭염 상황에서 장병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의무사가 응급의료지원의 컨트롤 타워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국군외상센터 및 의무후송항공대에서는 의무후송전용헬기, 구급차, 호이스트 등 장비와 주요 시설을 점검하며,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골든타임’ 내 신속한 후송과 치료가 진행되는 현장을 확인했다. 이두희 차관은 “장비 유지 뿐만 아니라, 통합적인 군 의료지원체계가 실제 현장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중요하다.”라며, “사람을 살리는 일, 우리 장병을 살리는 임무에 있어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인 ‘해남아이 가치키움 프로젝트’의 세 번째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30일 체결된 이번 협약에는 문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문내면사무소, 해남군 보건소가 함께 참여해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축하와 지원을 전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 예산으로 출산 축하 지원을 마련해, 군의 출산정책과 연계하여 추진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지원 대상은 문내면에 주소를 둔 생후 100일 이내의 아동으로, 2025년 7월 말 기준 출생 신고된 5명 중 4명이 이번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문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남사랑상품권 30만 원을, 문내면사무소는 축하 케이크와 꽃다발을, 보건소는 기저귀와 산모 영양제 등 육아용품 10종을 각각 제공했다. 해남군은 올해 들어 민·관이 함께하는 출산 축하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해남청년회의소와 1호 협약을 통해 쌍둥이 출산가정에 축하금을 전달했고, 6월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와의 2호 협약을 통해 미숙아 의료비 지원과 산모·아동 건강검진 연계 등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