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은 지역사회 필수의료 기반 강화를 위해 의료기관 및 교육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강화군은 지난 16일 인천광역시 강화교육지원청, 인천 서북권 지역책임의료기관 나은병원과 함께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지역 필수 의료 개선, 학생 건강관리 강화, 지역사회 건강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응급환자 이송·전원 협력, 지역 주민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학교 보건교육 및 응급 대응 역량 강화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강화군은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과 공공보건의료 기반 확대를 위한 제도적·환경적 지원을 담당한다. 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보건교육을 추진하고, 학교 현장의 안전 및 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나은병원은 응급환자 이송 지원 등 의료 협력을 비롯해 보건교육·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공공보건의료 분야 자문 등 사업의 실질적 수행 역할을 맡는다.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보건소와 정신재활시설 성일유엔아이는 정신질환자의 안전 확보와 환경 개선을 위한 정신재활시설 기능보강사업을 12월 마당 재포장 공사와 노후 장비 보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입소·이용자의 재활훈련 여건 개선과 정신재활훈련을 강화하고, 조기 사회복귀 및 독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개소 20년이 지난 성일유엔아이는 시설 노후화로 인해 ▲낙상사고 등 인명피해 위험 ▲배수 불량에 따른 시설 자산 피해 ▲환경 미관 저하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설은 2025년 상반기 냉·난방기, 세탁기, 보일러 등 주요 장비보강과 마당 재포장 공사를 실시해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 동선을 확보하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등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이를 통해 정신질환자의 일상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사 완료 이후 국토안전원이 9월에 실시한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에서 보통 이상의 안전 등급을 획득하며 시설의 구조적 안정성과 이번 기능보강사업의 적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한용재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지난 15일, 남원시 주생면 한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인됨에 따라, 즉시 인체 감염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남원시보건소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직후 살처분 참여자, 방역 관계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 살처분 참여 불가능자 선별 및 관리조사서 작성 △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 △ 개인보호구 착‧탈의 교육 및 지급 △ 고위험군 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또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들에게는 10일 동안의 증상 모니터링을 안내했으며, 현재까지 인체감염 의심자는 없는 상황이다. 보건소는 발열, 근육통, 인후통, 안과 증상(결막염 등) 등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남원시보건소장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 감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넓은 면적에 비하여 인구는 8만 명이 채 안 되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한 ‘인구감소지역’, '응급의료분야 의료취약지 지정 고시'에서 정한 응급의료취약지역, 의료 및 분만취약지역 중 한 곳이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의료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의료자원이 부족한 취약지로, 남원시는 필수의료 공백 해소와 소아 야간·휴일진료 및 공공심야약국 운영,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국민건강증진, 구강건강, 만성질환자 관리,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치매·정신건강 관리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다양한 공공보건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기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로 남원시는 올해 보건복지부 장관상 4개(2024년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 2024년 국가 암 관리 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2025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상(2025년 소아·야간진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질병관리청장상(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 전북특별자치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 비만예방관리사업’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국가 단위 평가로, 지역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역사회 비만 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운영, 그리고 지역사회 연계 기반 강화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직장인을 위한 ‘사업장 걷기 챌린지’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증진 활동을 적극 추진하며 참여 기반을 확대했다. 또한 주민 맞춤형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일상 속에서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중년층을 위한 ‘건강몸매 만들기’ 프로그램과 직장인을 위한 ‘야간 운동교실’을 통해 운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보다 많은 주민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운영하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아이돌 건강짱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는 지난 16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지정 숙박업소 지정서 수여식 및 서비스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은 박람회 기간 동안 방문객에게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숙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 관계자와 숙박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식과 함께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의사소통과 청결·위생 관리, 친절서비스 등 현장 실무에 중점을 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대비해 관내 숙박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운영 점검을 실시하고,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높여 여수의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겠다” 며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포탈뉴스통신) 부평구보건소는 지난 16일 구청에서 지역주민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건강걷기교실 및 자율동아리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의 걷기 사업을 마무리하고 수료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업 활동영상 감상 ▲건강생활실천 유공자 표창 ▲우수 체험수기 발표 ▲우수 참여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민관 협력을 이끈 부평구체육회 송세린 팀장과 생활 속 걷기운동 실천 확산에 이바지한 걷기교실 우수자 1명(한승지)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보건소는 앞서 지난 3월부터 부평공원, 굴포천둘레길, 원적산공원, 열우물, 부개산 등 5개 코스에서 ‘건강걷기교실’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각 코스에서 주 2회 다함께 걷기 운동을 진행했다. 또한 주민들이 그룹을 형성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걷기 자율동아리’도 함께 운영했다. 두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은 총 742명이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건강걷기사업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지역사회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다”며 “지역 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으로 더 건강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치매 지역 사회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치매안심센터는 기관별 자원 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 치매 관련 전문가 자문과 유관기관 협력을 위해 치매 지역 사회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효율적인 치매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신규 사업 및 치매 관리 시행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기관별 역할과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은선 보건소장은 “치매는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복합적인 문제인 만큼, 지역 사회 기관들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매 관리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7일 오전 10시 30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제7회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지역필수의사제 참여의료기관 3개소(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보건복지부, 경남도, 경남도의회, 지역 보건의료 전문가 등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필수의료 인력 정책의 연계와 확장’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주언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의 축사와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1부에서는 기조발제로 ‘지역필수의료 인력 정책 현황과 발전 방향’, 2부에서는 OECD 회원국의 의료인력 관리 강화 사례와 시사점, 지역 관점에서 본 필수의료 인력 확보 전략, 지역필수의사제의 시범사업 운영 경험과 향후 과제를 각각 발표하며, 국제적 사례와 지역 현실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진 패널토의에서는 보건복지부 등 전문가 5인이 참여하여 지역필수의사제의 지속 가능성, 지역 간 인력 불균형 해소,
(포탈뉴스통신) 2025년 한 해 영암군민 5명 중 1명이 걷기 도전에 나선 것으로 집계됐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올해 12월 10일 현재, 걷기 앱 ‘워크온’ 챌린지에 도전한 누적 군민이 1만867명이고, 참가자 가운데 목표 걸음을 채운 이가 7,6500명으로 달성율 70%가 넘는다고 밝혔다. 이런 결과를 두고 영암군은, 걷기동호회 운영, 다양한 챌린지,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 걷기 친화 도시 조성 노력이 거둔 결실로 보고 있다. 특히, 걷기 참여자 중 60대 이상이 57.2%를 차지하고 있는 결과는, 어르신을 중심으로 걷기가 지역사회 건강생활의 중요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입장이다. 영암군은 이 같은 걷기 열기를 더 체계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16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영암군민이 참여하는 ‘한 걸음 더! 워킹 마스터 과정’을 운영했다. 많이 걷기에서 올바른 걷기로 영암군민이 옮겨갈 수 있도록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걷기 효과를 높이고, 부상 예방에도 도움을 주도록 마련됐다. 윤종혁 세한대 교수는 이 교육에서 ‘올바른 걷기 자세와 보행법 이론’을 시작으로 ‘정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공주시 스마트 건강케어존 조성사업’ 준공을 앞두고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시청 1층 북카페에서 건강측정장비 시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이번 시연회에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스스로 건강 상태를 손쉽게 점검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스마트 건강쉼터(공주시 스마트 건강케어존 조성사업)’를 소개했다. 이 사업은 옥룡동·월송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에 ▲기초 건강측정 장비 ▲체형 분석 장비 ▲호흡 건강 분석 장비 ▲운동 능력 분석 장비 등 4종을 설치해 시민 누구나 간편하게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마련한 생활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행사 기간에는 많은 시민이 시연회장을 찾아 4종 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혈압, 스트레스, 산소포화도 등 기본 건강지표와 체형 불균형, 호흡기 건강 상태, 운동 능력 등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측정 직후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다중이용시설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건강을 점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공주시는 스마트 건강케어존 조성
(포탈뉴스통신) 김제시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치매안심마을 운영사업을 마무리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치매예방교실 운영, 운영위원회 활성화, 인식개선 활동 확대 등을 중심으로 연중 추진됐다. 올해 치매안심마을은 기존 지정 지역(신풍동, 검산동, 요촌동)이 모두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돼 안정적으로 운영됐으며, 신규로 성덕면 남포리가 신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서 총 4개 권역(7개 마을)에서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이 이뤄졌다. 각 마을은 주민 참여 기반을 강화하며 지역 단위의 치매 안전망 구축을 견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5년에는 신규 마을 지정을 위한 자원 조사, 사전 인식도 조사, 운영위원회 구성, 현판 전달식 등 행정 기반 구축이 차질 없이 진행됐다. 또한 안심마을 내에서 운영된‘기억충전 행복만땅’ 치매예방교실은 총 112회에 걸쳐 1,398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 밀착형 예방 프로그램이 활발히 이어졌다. 운영 체계 측면에서는 상·하반기동안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가 총 8회 열리며 마을 운영 현황과 주민
(포탈뉴스통신)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논산시의 만성질환 관리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논산시는 16일 충청남도가 주최한 ‘2025년 충청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만성질환 관리 분야 유공기관으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만성질환 관리 분야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인식 제고와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조기 발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의미 있게 평가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만성질환 관리를 비롯한 건강증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결핵 환자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연중 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추진하고 있다. 검진은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이동식 검진 장비 및 객담검사를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결핵 검진을 위해 의료 접근성을 확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과정은 흉부 엑스선 영상을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원격 판독해 엑스레이 유소견자와 기침 등 유증상자의 가래 채취를 진행한다. 가래 검사에서 결핵균이 발견되면, 보건소와 전문 의료기관에서 완치될 때까지 무료로 치료 받을 수 있다. 올해는 강진군보건소는 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 총 16개소 303명에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했으며 발견된 결핵환자는 병원 연계를 통해 치료를 지원했다. 아울러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기침 예절, 환기, 마스크 착용 등 결핵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감염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강진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이용자 등 결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보건소 4층 치매안심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도원동 추억피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 이번 위원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 △행정복지센터와 △신흥지구대 등에 소속된 총 7명의 위원이 참여해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도원동 추억피움 치매안심마을’의 다양한 사업 실적을 공유하며,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 치매안심마을의 사업을 구체화해 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안심하고 더불어 사는 추억피움 마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치매안심마을’은 동 단위의 지역 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바탕으로 치매 극복에 앞장서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며 함께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뜻한다. 현재 중구에는 도원동과 무의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 중이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