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생활실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 2025년 제1차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건강협의체는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자원 협력을 기획 및 실행하는 의사결정기구로, 협의체의 위원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프로그램 참여, 의견 제안 등 센터의 운영 전반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8명의 주민 위원을 비롯하여 총 13명이 참석, 상반기 실적을 보고하고 하반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는데, 특히 건강동아리의 주민 주도적 운영에 대한 발의 및 의견 개진에서 주민 위원들의 적극성이 두드러졌다. 또한 각 주민대표가 소속된 다양한 동아리들은 신체활동을 비롯하여 자원봉사, 그림 등 재능기부 및 사회 환원 활동으로도 건강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지역건강협의체 회의를 통해 내가 사는 곳의 여러 자원을 직접 만나고, 우리 마을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내 고장을 위해 적극
(포탈뉴스통신) 안성시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살모넬라와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위생수칙 준수와 식재료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살모넬라는 6~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구토, 설사 등 증상을 동반하며, 주요 원인 식품은 오염된 계란, 우유, 육류, 육가공품 등이다. 특히 조리 과정에서 교차 오염 위험이 크므로 주의해야 한다.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의 경우 1~9일의 잠복기 뒤 구토, 설사, 복통 등 증상이 나타나며, 오염된 육류나 생채소 섭취로 인해 발생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달걀 껍질을 만진 후 반드시 30초 이상 손을 씻는다. △달걀과 다른 식재료가 직접 닿지 않도록 구분 보관한다. △생채소와 과일은 깨끗이 씻고, 염소살균제(식품첨가물, 100ppm)에 5분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세척한다. △달걀, 다짐육 등은 속까지 완전히 익히도록 충분히 가열하고,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한다. 특히 김밥 등은 조리
(포탈뉴스통신) 진안군보건소는 효율적인 보건사업 추진과 직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함께하는 보건 소통의 날’을 29일 운영했다. 이번 보건 소통의 날은 보건사업별 중점 추진계획과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며 기관 간 정보 교류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매월 정례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현안과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지역보건사업 추진에 있어 현장 직원들의 의견 수렴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과 효율적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보건소는 앞으로도 보건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활발한 소통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진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장기화된 폭염으로 인한 냉방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레지오넬라증 등 여름철 감염병 예방에 나섰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최근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레지오넬라증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전주지역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수계시설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검사 대상시설은 종합·요양병원, 대형건물, 백화점 및 대형쇼핑센터, 식품접객업소, 호텔, 분수대 등이다. 제3급 법정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이 포함된 물방울을 호흡기를 통해 흡입할 때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대형 건물의 냉각탑수와 급수시설, 분수대 등 물이 사용되는 시설에서 집단감염의 위험이 크다. 감염될 경우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과 기침, 근육통, 두통,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며, 건강한 사람이 감염되면 경미한 독감 증상에 그치지만 면역저하자의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냉각탑의 정기적인 청소와 소독, 수온 관리, 물 분무 시설 관리 등의 환경 모니터링 및 검체 검사가 필요하다. 시는 이에 따라 냉각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전주지역 16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은 신체적·정신적 발달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청소년기에 올바른 건강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과 영양, 음주·흡연 예방, 구강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과 체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보건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신체 발달을 돕기 위한 체조 및 스트레칭 △건강한 식생활 지침 및 식품 구성 영양교육 △음주가 인체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 △가상 음주 체험·폐활량 체험 등의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구강검진을 통해 충치 및 잇몸병 유무 등의 구강위생 상태를 확인한 후, 치아 홈 메우기와 불소도포, 스케일링 예방 진료와 충치 치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개인별 맞춤형 칫솔질 교습을 통해 스
(포탈뉴스통신) 최근 옹진군 백령도에 민간 한의원이 개설되어 지역 주민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지난 2018년 이후 민간 한의원의 공백 상태가 이어졌으나, 약 7년 만에 다시 운영이 가능하게 되면서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령도는 옹진군 내에서 공공의료기관인 백령병원이 위치해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이지만, 한방 진료 분야는 상대적으로 이용 여건이 제한적이었다. 이번 한의원 개설은 의료서비스 다양화 측면에서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된다. 특히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백령도 특성상, 한방 진료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이번 개설은 옹진군민의 건강관리 기반을 일부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백령도 내 한의원 개설을 통해 의료 환경 인프라의 접근성이 확대됐으며, 군민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군은 관련 법령에 따라 의료기관 개설 신고를 수리했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이 적법하게 개설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포탈뉴스통신) 옹진군은 지난 29일, 자월면 소이작도 경로당에서 지난 6월부터 8주간 운영해온 ‘근육채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근육채움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옹진군 보건소가 2025년 새롭게 추진한 건강 증진 사업으로, 중장년층 및 노년층의 근감소증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번 1기 과정은 도서 지역인 소이작도 어르신 24명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주 1회씩 총 8차시에 걸쳐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은 ▲노년기 근력 감소 예방 교육 ▲음악과 함께하는 동적 스트레칭 ▲ 운동매트, 요가 블럭, 야구공을 활용한 맞춤형 근력 증진 운동 ▲ 개별 운동 동작 교정 ▲영양교육과 식생활 평가, 단백질 보충제 제공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특히, 생활 밀착형 교육 구성과 실천 중심 접근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운동 실천과 식습관 개선을 함께 도모해 실질적인 건강 변화를 체감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수료증과 소정의 인센티브가 제공됐으며,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의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지난 26일 왕길동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체류 상담 및 한국어 수업 등을 진행하는 뿌리산업외국인근로자센터를 방문하여 외국인 근로자 25명에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하여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한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검사 결과 결핵 확진 판정 시, 즉시 치료하거나 환자별 맞춤형 통합관리를 시작한다. 서구보건소는 올해 12월까지 관내 산업단지 5곳을 방문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결핵 예방 홍보 및 결핵 검진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외국에서 여전히 결핵이 유입되고 있으나 외국인 근로자들은 의료서비스 접근에 한계가 있어 찾아가는 서비스가 중요하다”라며, “결핵 전파를 차단하고 건강 불평등이 해소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보건소]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29일, 예천군청 전정에서 이동 검진버스를 이용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결핵 고위험 국가 출신 외국인 근로자의 조기진단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계층에게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예방중심의 선제적 조치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지원을 받아 이동식 검진 버스에서 흉부 X-선 촬영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추가 정밀검사 및 치료비 전액 지원, 완치 시까지 등록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예천군은 올해 경북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의 이동형 건강검진을 추진했으며, 이는 지역 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공보건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결핵 검진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건강한 근무환경 속에서 지역 농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 형평성과 공공보건의 실현으로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7월 29일, 헬스케어 분야 전문 기업과 인공지능 연구 개발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부의 ‘AI 3대 강국 실현’ 전략에 발맞춰, 국내 인공지능 전문가가 ‘헬스케어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국내외 현황 및 미래 전략’을 발표하고, 질병관리청은 국립보건연구원이 보유한 ‘헬스케어 멀티모달 데이터 및 인공지능 사업’을 소개한 뒤, 민·관 협력 및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최대의 코호트 운영 기관으로,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를 비롯하여 다양한 정상군 및 질환 코호트를 운영하고 있다. 코호트를 통해 최장 25년간의 임상·역학 추적 정보와 유전체, 오믹스, 영상, 마이크로바이옴 등 헬스케어 멀티모달 데이터를 구축·공개하여 인공지능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 헬스케어·인공지능 분야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코호트 기반 멀티모달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코호트 연구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개발함으로써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제고와 전략적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보은병원에 위탁 운영 중인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관내 거주자 및 직장인 청년(25~34세)의 스트레스 완화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지역사회 건강 통계에 따르면 화순군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18.9%로 나타났으며, 전국의 스트레스 인지율 통계 중 성별로는 남성 24.3%, 여성 27.1%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35.2%, 20대가 31.9% 순으로 높아 청년층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는 것이 시사되어 청년들의 자기표현 및 정서 조절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스트레스 온 앤 오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회기 -내가 듣고 싶은 말, 해주고 싶은 말 ▲2회기 – Eustress & Distress ▲3회기 -내가 바라는 한가지 ▲4회기 -내가 나에게 전하는 이야기 등 총 4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8월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주 2회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8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n
(포탈뉴스통신) 이천시 율면에서는 지난 5월부터 추진해온 ‘(헛둘헛둘) 88하게 백세누리’ 건강증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5년 7월 28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이천시보건소장이 참석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신추3리와 산양1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 운영됐으며, 총 40회 프로그램에 49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여도 50% 이상을 기준으로 신추3리 17명, 산양1리 14명 등 총 31명의 주민은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그램은 운동 전 체중 및 상하지 근력 측정을 시작으로, 주 2회 60분간 진행된 근력·근지구력·유연성 강화 운동과 치매 예방 운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노년기 신체기능 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한편, 본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애써준 이천시와 운동 강사에게 주민들은 깊은 감사의 뜻이 전해졌다. 이천시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주민의 노화로 인한 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근감소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근감소증 예방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9월부터 10월 말까지 8주간 매주 화, 목요일 주 2회로 진행된다. 구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자문을 통해 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평가 ▲영양사의 영양상담 ▲전문 강사의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전자동 장비를 활용한 순환운동 프로그램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계양구보건소 2층 물리치료실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근감소증은 아직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질환으로,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근감소증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계양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포탈뉴스통신)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1주간 의료기관 미개설 지역인 함안면‧법수면‧칠북면‧여항면 등 4개 면의 31개 마을 내 32개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38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와 군 보건소가 연계해 의료기관이 없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 발견 및 결핵 관리 강화를 위해 흉부 X-선 촬영과 객담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결핵 검진사업은 계획된 인원의 120% 주민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사람에게 감염되는 질환이며 기침, 가래, 발열 등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결핵 검진받을 것을 권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 예절 지키기 △올바른 손씻기 △결핵환자와 접촉했을 경우 증상과 상관없이 결핵 검진받기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면역력 키우기 등 예방수칙 준수와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군 보건소 담당자는 “결핵 감염률과 사망률 감소를 위해 지속적인 결핵 검진 사각지대
(포탈뉴스통신) 합천군보건소(소장 안명기)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7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50개소 경로당에서 어르신 대상 폭염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동네방네 스마트를 품은 경로당’ 사업의 일환으로, 각 경로당에 설치된 TV와 종합정보모니터를 통해 매주 정기적으로 교육 영상을 송출한다. 특히, 고령자의 온열질환 취약성을 고려해 ▲폭염 및 온열질환의 증상 ▲예방 수칙 ▲응급조치 요령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반복적으로 제공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TV를 통한 영상은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에 일괄 방영되며, 종합정보모니터에서는 온열질환 안전수칙을 담은 영상을 상시 반복 송출해 자연스럽게 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방문 및 전화, 문자를 통해 주민들에게 ▲기상 상황 확인하기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에는 논, 밭 등 야외에서의 일을 멈추기 ▲이웃 어르신의 건강 자주 확인하기 등 실천 중심의 건강 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김선둘 건강관리과장은 “폭염은 자연재해이지만 개인의 실천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