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지난 10일과 11일 지역 내 임신 19주 이상 37주 이하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화초 전문가를 초빙해 임산부가 직접 꽃꽂이를 하는 ‘원예 태교교실’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파스텔톤의 다채로운 꽃을 보며, 향기로운 꽃향기를 맡으며 직접 꽃꽂이를 하니 마음이 안정되고 지친 심신이 힐링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임산부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행복한 태교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태교에 이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복한 출산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꽃꽂이는 임산부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섬세한 손동작은 태아의 두뇌를 자극해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12일 시청에서 ‘제22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헌혈 유공자 및 유공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표창을 수여했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 14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자발적 무상 헌혈에 참여하는 헌혈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날이다. 이번 수상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이날 시는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서혜경(진주우체국), 심명호(LH E&S), 윤재식(주식회사 코엔서비스), 이광호(주식회사 부일교통), 정용주(진주교도소) 및 단체헌혈로 혈액 수급의 안정화에 기여한 대아고등학교(교장 정규석)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표창을 통해 헌혈 유공자 및 유공 단체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인구 감소 등 혈액 수급이 어려운 가운데 단체 헌혈 행사를 매년 운영 중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매년 헌혈 유공 표창을 통해 헌혈 활성화 환경을 적극 조성하고 단체헌혈행사와 대중매체 홍보 등을 통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국가암검진 미수검자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12일 흥해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암검진 수검자의 40% 이상이 10월 이후로 몰릴 것으로 예상돼, 검진기관이 비교적 한산한 9월 이내에 검진을 받도록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보건소는 평소에도 미수검자에게 우편 발송과 1대1 전화 상담으로 암 검진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다. 암종별 검진 대상은 위암과 유방암은 40세 이상으로 2년마다, 간암은 40세 이상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에게 6개월마다,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에게 2년마다 실시한다. 폐암은 54세부터 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에게 2년마다, 대장암은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를 실시한다. *갑년=하루 평균 담배소비량(갑) X 흡연기간(년) 해당 대상자는 국가암검진 지정 병·의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비용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납부자는 무료이며, 건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와 포항시치과의사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9일부터 13일까지 포항철길숲과 보건소 일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구강보건의 날은 6세에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과 어금니(구치 臼齒)의 ‘구’를 숫자로 표현한 6월 9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포항시는 이번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11일 포항철길숲 한터마당에서 포항시치과의사회와 보건소 공중보건의사가 참여하는 구강검진 이동 무료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강홍보관과 건강 증진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홍보관에서는 구강보건 자료 전시와 리플릿, 구강위생용품이 배부됐으며, 포항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이 구강건강 작품을 전시했다. 체험부스에서는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보조용품 사용법을 직접 배워볼 수 있고, 구강건강 상식 OX 퀴즈, 헌 칫솔을 새 칫솔로 교환해 주는 행사, 포토존 촬영 코너도 준비됐다. 이 밖에도 심폐소생술 체험, 국가암검진, 감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에스포항병원, 포항의료원, 좋은선린병원)과 협력해 온열질환자 발생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신속히 공유함으로써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보고된 온열질환자는 3,704명(추정 사망자 34명)이며, 포항에서도 6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3명이 추정 사망자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된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으로 나뉘며, 두통, 어지럼,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심한 경우 생명까지 위태로울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더운 시간대에 야외작업, 운동 등 자제하기 ▲물 자주 마시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산, 모자 등) 등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nbs
(포탈뉴스통신) 서산시가 헌혈 기부문화 확산 및 헌혈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 6월 헌혈의 날을 운영한다. 서산 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헌혈자에게는 10개 항목 혈액 검사와 1회당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발급 및 기념품, 지역 상품권을 지급한다. 2025년 상반기(5월까지 기준) 사랑의 헌혈 참여는 2024년 상반기보다 824건 증가한 3,798건의 헌혈 참여가 이뤄져 혈액 수급 불안정 시기 의료기관 수혈용 혈액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69세까지 가능하며,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헌혈 참여자들의 희생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통신) 서산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소화기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극복 자조모임 ‘ 나의 암 해방일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조 모임은 재가 암 환자와 가족 간 암 극복 사례 및 치료 경험 등 건강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 자조모임은 단국대학교병원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하여 심리 건강관리 교육과 수면 관리 등 건강 강좌와 이완 운동, 발 마사지 등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암 환자와 가족에게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고 암 질환 건강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자조모임 운영을 통해 암 치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암 환자와 가족의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 예방 및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암 환자의 신체·정신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11일 관산읍 다목적회관에서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와 연계한 구강보건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치주질환 및 치아우식증 검진, 잇솔질 교육, 틀니세척법 교육, 구강보조용품 사용법 안내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에게는 칫솔세트, 틀니세정제, 구강건강 리플릿 등을 제공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구치·臼齒)의 '9'를 조합해 6월 9일로 정해졌다. 평생 사용해야 할 치아를 소중히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1일 관산읍을 시작으로 대덕읍, 장동면 및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칫솔바꾸기 행사 및 불소도포 예방사업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관리는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가는 첫걸음이며, 장흥군민 모두가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실천하여 활기찬 100세 시대
(포탈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청소년 자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정신 건강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북부 지역 초중고등학교 정신 건강 담당 교사 대상으로 청소년 자해 개입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죽음을 꿈꾸는 아이들, 죽음을 견디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자살 및 자해에 대한 이해와 초기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개입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청소년 자살 위기의 이해 ▲자해의 발달 과정 ▲함께 돕고 회복하기 ▲자해를 경험한 집단을 돌보기 ▲자해를 어떻게 도울 것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신 건강 전문가의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참여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교사들은 “자해를 경험한 학생들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개입 방향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자해는 단순한 문제행동이 아닌 심리적 고통의 신호”라며, “학생들이 적절한 시점에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 간 연계
(포탈뉴스통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재)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의 성공적인 도약을 알리는 착공 기념행사를 6월 12일 경북 안동 바이오 일반산업단지(백신산업 클러스터)에서 개최했다. 첨단백신개발센터는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에 따라 100일·200일 내 백신 확보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질병청 산하법인으로 설립됐으며, 지자체(경상북도, 안동시)와 협력하여 운영되고 있다. 첨단백신개발센터는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백신 연구 지원, 백신 후보물질 라이브러리(항원은행) 구축·보급 등을 통해 신속한 백신개발에 기여할 예정이다. 백신 후보물질 라이브러리는 국내에 확보된 유망한 백신 후보물질들을 체계적으로 비축, 관리하고 국내 연구기관과 기업에 분양함으로써,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재환 첨단백신개발센터장은 “이번 센터의 착공은 경북·안동 백신산업 클러스터가 활성화되고 질병청-지자체 간 감염병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라고 밝혔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중국, 태국 등 인접국가에서 코로나19 재유행, 미국 등 국가에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0일과 11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범죄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의 참여 확대와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범죄에 대한 불안감으로 건강관리 사업 참여를 꺼리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국제전화 수신 차단 방법 ▲스팸 메시지 구별법 ▲안전한 인터넷 링크 식별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로 구성됐으며, 보건소에서 발송하는 건강 메시지를 스팸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이해를 돕는 내용도 포함됐다. 보건소는 해당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 메시지를 보다 신뢰하고 능동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되어, 사업 동안 건강관리 사업 참여율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을 잘못 눌러 범죄에 노출될지 두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 건강관리 사업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보건소는 6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시민건강놀이터에서 다문화가정 15명을 대상으로 ‘영양만점 건강한끼, 다문화가정 다운(down) 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언어·문화적 장벽 등으로 인해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다문화가정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구중구가족센터의 대상자 모집 및 통역 지원과 시민건강놀이터의 영양교육 및 요리 실습 협력 아래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싱겁고 덜 달게 먹기 실천법 ▲저당 반찬 만들기(닭가슴살 계란전, 건강 피클 등) ▲영양플러스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당류와 나트륨 줄이기 실천법과 한식 이해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다문화가정이 건강한 식습관을 정착시켜 일상에서 효과적인 건강 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포탈뉴스통신)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관내 도서지역 7개 봉사단체 소속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Green 스마일 옹진’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 환경 개선 및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연평한마음봉사단(회장 전선자), ▲덕적한마음봉사단(회장 김영희), ▲대이작해당화봉사단(회장 김유숙), ▲이작2리새마을부녀회봉사단(회장 정점순), ▲승봉수국愛봉사단(회장 유영록), ▲영흥한마음봉사단(회장 양영희), ▲내2리새마을부녀회봉사단(회장 김정임) 등 봉사단이 참여했다. 이들 봉사단은 각 지역의 불법 쓰레기 투기 지역과 임산물 훼손 등으로 경관이 훼손된 곳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옹진군의 자연경관을 더욱 돋보이게 할 다채로운 꽃들을 심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Green 스마일 옹진’은 지난 2018년 대이작도를 시작된 이래 8년째 이어지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옹진군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고,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포탈뉴스통신) 옹진군은 지난 11일, 의료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가천대길병원과 협력하여 소이작도를 찾아 무료진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찾아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상담을 비롯해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침 치료, 건강상태 체크 등 다양한 진료가 이뤄졌으며, 진료 후에는 직접 약을 처방·제공해 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이작도는 의료기관이 없어 평소 보건진료소를 통해 간단한 진료만 제공받는 의료 취약지역으로,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찾아와 진행한 이번 진료는 주민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됐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 주민 누구나 공평하게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진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진료를 통해 주민 곁에 항상 가까이 있는 보건의료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12일 산서면 관내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장수군 보건의료원과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가 협력해 이동형 검진차량과 전문 인력을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문진과 흉부 X선 촬영을 통해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객담검사까지 추가로 실시했다. 최근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결핵환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정기적인 결핵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이동검진은 고령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결핵은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평소 휴지나 손수건, 옷소매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을 실천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정경주 의료지원과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이 낮아 결핵에 특히 취약하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연 1회 정기검진을 꼭 받는 것이 필요하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장수군은 오는 26일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