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완주군 고산면이 복합적인 위기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온 한 여성의 삶을 회복시키기 위해 선제적으로 개입하며,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1일 고산면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어린 세 자녀를 홀로 키우다 배우자의 사망 이후 1998년 재혼했으나, 이후 20여 년간 남편의 폭언과 폭력에 시달려왔다. 2024년 남편의 병원 입원을 계기로 어렵게 이혼을 결심했고, 같은 해 6월 자유를 되찾았다. 그러나 정신적·신체적 상처뿐 아니라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과 열악한 주거환경은 여전히 큰 부담으로 남아 있었다. 특히 무릎관절증과 척추협착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태였으며, 지적장애가 의심되지만 아직 진단을 받지 못해 법적 보호조차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고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위기 상황을 면밀히 파악한 뒤 신속하게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우선 사례관리사업비를 활용해 노후된 씽크대를 새것으로 교체했으며, ‘좋은이웃들’ 민관협력 사업과 연계해 냉장고도 새롭게 마련했다. 또한 이랜드복지재단에서 추진하는 ‘WEGO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상자가 선정될 수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은 지난 1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챗GPT와 소통하는 비법, 내 손안에 AI’를 주제로 특별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특강은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실제 행정업무 적용 방안까지 폭넓게 다루어졌다. 특히 민원 응대, 정보 처리, 문서 작성 등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과 사례가 공유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10만 인구 시대를 맞이한 완주군은 다양화·고도화되는 행정 수요에 발맞춰, AI 기술을 행정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개개인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완주군이 지향하는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한 준비 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AI는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행정 현장에서 활용되어야 할 핵심 도구”라며 “공직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는 곧 군민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것인 만큼, 앞으로도 실용적인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이 국제문화 교류 프로그램인 ‘꿈을 잇는 만남, 대련에서 완주까지’를 최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대련한국국제학교 재학생과 완주군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며 국제적 시야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대련한국국제학교 12학년 이민후 학생과 영어교사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완주군 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3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해외 유학 생활과 다양한 진로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며 국제적 감각과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미래 진로 설계에 새로운 동기를 부여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양 지역 청소년 간 교류를 활성화해 상호 이해와 우정 증진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지난 1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故 장남철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전수식은 완주군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월례회의에서 진행돼, 조직 전체가 호국영웅의 희생과 공적을 함께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전해 특별히 뛰어난 공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훈장으로, 故 장남철 상병은 6·25전쟁 당시 강원도 인제지구 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했다. 이후 70여 년 만에 조국 수호를 위한 희생과 공로를 인정받아 무공훈장이 추서됐다. 이번 훈장 전수는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훈장은 유족인 동생 장철례 씨에게 전달됐다. 장 씨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오빠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국가와 완주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6·25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뜻은 지금의 평화와 번영의 기반”이라며 “그날의 역사를 기억하고 예우하
(포탈뉴스통신) 완주군립 고산도서관이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 4일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녁에는 도서관으로’를 주제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총 20회차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풍속화, 가죽공예, 도예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로 구성돼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풍속화 수업은 지역작가 윤대라 화백이 직접 강의를 맡아 조선시대 김홍도의 풍속화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완주군 현대풍속화’ 제작 활동으로 운영된다. 수업을 통해 참여자들은 오일장, 지역 축제, 학교, 마을회관, 절기 행사 등 지역 주민의 일상 풍경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완성된 작품은 디지털 이미지 및 엽서로 제작돼 관내 공공기관과 단체에 배포·활용될 계획이다. 이는 주민 삶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지역문화 자산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평생교육 프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산하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 잔류농약 분야 숙련도 평가(FAPAS)’에 2년 연속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잔류농약 분석 능력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공공 및 민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분석 역량을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숙련도 평가로, 참가 기관의 분석 정밀도와 정확도를 국제적으로 인증하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66개 분석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토마토 퓨레(Tomato Puree)에 포함된 10종의 농약 성분에 대한 정량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완주군은 모든 항목에서 표준점수(z-score) ±2 이내를 기록해 ‘만족(Satisfactory)’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은 잔류농약 분석에 필요한 GC-MS/MS와 LC-MS/MS를 각각 두 대씩 보유하고 있으며, 장비 고장 시에도 분석 업무를 중단 없이 지속할 수 있는 안정적인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노후된 잔류농약 분석 장비를 교체하고 기체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GC-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전국 46개 도 산하 군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완주군은 지난 2022년 1주기 재지정에 이어 2회 연속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에 따라 2028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자격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평생학습 정책 추진은 물론, 향후 관련 공모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운영 ▲평생학습 시설 확충 노력 ▲정보망 구축을 통한 통합정보 제공 등 사업 추진체계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민 수요에 기반한 학습 프로그램 운영, 지역대학과의 연계 협력,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우수사례 발굴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며, 학습형 일자리 창출 등 평생교육을 통한 사회적 기여도도 인정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재지정은 군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배움을 누릴 수 있는 학습환
(포탈뉴스통신)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월 31일 한식전문점 윤슬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한 급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윤슬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밑반찬을 지원함으로써,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식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오는 8월 12일 예정된 하반기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 전원에게도 도시락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응원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윤슬 대표 박윤경은 “작은 나눔이지만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정일신 센터장은 “지역의 관심과 후원이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더욱 책임감을 갖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취업, 자립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8월 1일 전북은행에서 시원(COOL) 키트 60상자(환가액 300만 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과 최경식 남원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지원된 쿨키트는 여름용 홑겹이불, 선풍기, 팔토시, 쿨타올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7월 22일 먼저 배송되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신속히 배부됐다. 전상익 부행장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여름철 폭염이 더욱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해 전북은행이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이번 폭염 대비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장학기금 마련, 고향사랑기부금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
(포탈뉴스통신) 해가 서서히 기울고, 바람결에 실린 서늘함이 하루의 열기를 식히기 시작하면, 남원의 밤이 열린다. 조명 아래 부드럽게 빛나는 누각, 연못 위에 비치는 달빛, 그리고 정원 사이로 스며드는 전통의 정취, 남원시는 여름 밤의 매력을 품은 도시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누정 문화의 정수를 간직한 광한루가 ‘전북 야행명소 10선’에 선정되면서, 남원은 단순한 피서지를 넘어 ‘밤을 여행하는 감성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남원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남원 여름, 야행 맛집에서 즐기세요’라는 테마 아래 광한루원 일대의 야간 콘텐츠를 강화해 여행객 맞이에 나섰다. 대표 콘텐츠는 단연 ‘달빛정원 감성야행’이다. 광한루원의 야경은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 온 남원의 상징이지만, 그 감성은 밤이 되면 더욱 깊어진다. 은은한 조명이 고풍스러운 누각을 감싸고, 정자와 연못 사이로 흐르는 바람과 빛은 도심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고요한 낭만을 선사한다. 요천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은은한 야간조명은 남원의 밤 풍경을 더욱 풍성하게 비추며, 보는 이의 감성을 자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초고령 사회인 남원시의 현실과 읍면동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익을 고려하여 7월부터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칼날연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7월 운봉읍을 시작으로 총 9개 읍면, 50여개 마을에 대하여 1,200여개의 주방용 식도 등 칼날을 연마했으며, 8월에는 보절면으로 시작하여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시가 추진하는 칼날연마사업은 개인이 직접 칼을 연마할 시 발생할 수 있는 인체에 해로운 금속가루(알루미늄‧납 등)를 최소화하여 주민들이 중금속 중독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특허기술을 보유한 전문업체와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그중 칼날연마사업은 주민들의 생활만족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원시 현실에 맞는 현장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농촌의 노후건물 및 창고 등을 활용하여 지역 내 활력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으로 개소 당 최대 4억5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남원시는 총 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농촌지역 유휴시설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사업지구인 사매면은 (구)서도역 영상촬영장 내에 있는 혼불마을공동체센터를 방문객들을 위한 쉼터와 전시관으로 리모델링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연내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 사업지구는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의 교류를 위한 만남의 장소,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가공·판매하는 창업공간 조성, 청년농업인을 위한 사회적서비스 제공 공간 마련 등 다양한 목표를 가지고 적합한 유휴시설을 찾아 사업 적성성 등을 검토하여 연내 2개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본 사업이 농촌 유휴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농촌 유휴시설을 발굴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지난 7월 30일, ‘2025 제1차 남원 발전 포럼’을 남원이음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남원시가 주최하고 전북대학교 지역 발전연구원이 주관했으며, 급격한 인구감소 시대에 발맞춰 남원시만의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인구 정책 및 지역개발 분야 전문가들과 남원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시각에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포럼은 전북연구원 김동영 선임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 형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 인구감소 지역의 정책적 대응 전략, ▲ 남원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 맞춤형 대응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남원시의 지역 특성과 인구 구조 변화에 기반한 현실적이고 실행할 수 있는 인구 정책 방안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토론회에서는 인구감소 지역의 정책 방향성과 더불어, 지역 사회와 행정이 함께 인식을 전환하고 협력하는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앞으로 제시된 아이디어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하는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공모 사업’이란 1/1,000 수치지형도 갱신 및 제작과 아울러 고정밀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을 지자체에서 수립하여 제안하는 경쟁형 공모사업이다. 남원시는 2024년부터 2년 연속으로 1/1,000 수치지형도 제작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고정밀 공간정보 구축 역량을 내실 있게 다져왔으며, 특히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에 착안하여 이번 챌린지 공모를 위해 지리산국립공원 일원의 산림재해 문제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전략적인 사업계획서를 마련하는 등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이러한 노력으로 남원시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기획력, 실행가능성, 사업계획 적정성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고, 이를 통해 확보한 국비는 2026년에 사업이 추진되며 총 20억원을 투입해 수치지형도 제작과 산림재해 통합관리를 위한 고정밀 데이터 구축으로 스마트 산림재해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활용할 계
(포탈뉴스통신) 이명제 영동소방서장은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세대 간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공공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날 이명제 서장은 류광희 옥천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노인은 보람을 느끼는 대한민국’이 적힌 피켓을 들고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또한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윤명용 제천소방서장을 지목하며 릴레이 캠페인의 확대를 독려했다. 이명제 서장은 “인구문제는 공동체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이슈이자, 이제는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방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