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한 8월 과정활동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13일까지 제2기 잼버리 JB 국가대표 145명을 대상으로‘스마트 잼버리 함께해요’를 주제로 각 가정에서 8월 과정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활동을 통해 잼버리 활동 기능을 익혀 잼버리 대원으로서의 역량과 자율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 잼버리’는 첨단기술과 열결 지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대원뿐 아니라 가족, 친구들과 소통하며 활동에 참여하고 배울 수 있게 한다. 8월 온라인 과정활동에 참여하는 제2기 잼버리 JB 국가대표 대원들은 ‘스마트 잼버리’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2023 세계잼버리 참가 의지를 다지고 경험한 내용을 온라인으로 나누며 유대감과 문화감수성을 기를 것이라 기대할 수 있다. 활동 내용은 ▲세계와 지역사회 ▲야외요리 ▲자기표현 3개 분야이며 2개 이상의 활동을 마친 뒤, 영상 또는 인증 사진을 잼버리 JB 국가대표 밴드에 올리면 된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영어 자료집을 활용한 잼버리 홍보와 지역 소개하기,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도내 초·중·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학생참여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11일 도교육청은 학생인권 실현과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에 관심이 많은 도내 초등 5학년~고 2학년을 대상으로 ‘제9기 전라북도 학생참여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생참여위원회는 ‘전라북도 학생인권조례’에 따라 학생인권과 관련된 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학생참여위원은 △전라북도 학생인권조례 개정에 관한 의견 제출 △학생인권실태조사 및 학생인권실천계획 의견 제출 △학생인권실현과 학생참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관한 의견 제출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학생참여위원회 활동을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전라북도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팩스, 이메일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8월 31일 공개 추첨을 통해 40명을 선발하고, 9월 7일 선정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자가 모집 예정인원과 일치하면 추첨 없이 선정하고, 지원자가 모집 예정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지역·학교급별·성별·소속학교 등 지원자 수에 따라 선정 인원을 배정한다. 또한 학생참여위원회 구성
(포탈뉴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수정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8월 10일 서울시노동센터 여성센터장들과 ‘노동안전, 건강한 일터’를 주제로 노동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시노동센터는 일하는 사람의 권리 찾기와 권익 향상을 위해 서울시에서 설립ㆍ운영하는 기관으로, 특별히 노동인권 및 성인지 감수성이 높은 여성 센터장들이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협업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수정 의원과 함께 박미영 구로센터장, 강화연 은평센터장, 정숙희 도심권센터장, 정경화 서울노동권익센터 전문위원, 홍윤경 영등포센터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울시 노동안전보건사업의 실효성 확보 정책 제안에 대해 논의하며, 서울시 노동안전보건사업과 노동자종합지원센터 간 연계 추진 방안으로 마을노무사 연계를 통한 노동안전보건의 실질화,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사업과 연계 지원, 실효성 및 효과성 제고를 위한 서울시 노사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을 제안하였다. 또한, 현재 실시되고 있는 서울지역 봉제 노동자 임금 실태조사 현황을 공유하며, 노동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환경 조성을 위해 가사ㆍ보육ㆍ배달ㆍ플랫폼 노동자의 현황
(포탈뉴스)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의 여행욕구 충족과 공항 활성화를 위해 13일부터 대구국제공항의 대구-양양노선 운항(주8편)을 재개한다. 대구에서 양양까지 고속도로 이용 시, 4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반면에 하늘길을 이용하면 실 비행시간으로 40분 정도가 소요돼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 여객터미널 방역 및 소독 실시 ▲ 탑승객 발열체크 ▲ 상업시설 위생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 마스크 쓰GO 운동 수시 점검 등 대구시와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뿐만 아니라 항공사에서도 철저한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한다. 대구국제공항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실상 국제노선 운항중단 상태가 지속됨에 따라 항공수요 회복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에 운항 재개될 양양노선이 제주노선과 함께 공항 활성화와 막힌 해외 하늘길의 대체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찬균 대구시 공항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운항환경 속에서 시작하는 대구-양양노선이 내수경제 활성화와 침체된 대구공항 재도약 발판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많은 이용 부탁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3,739억 원 규모의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0일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 추경에 따른 중앙정부이전수입 3,736억 원, 지방자치단체 등 이전수입 3억 원을 재원으로 하고 있다. 추경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최종 예산은 기정예산 3조 8,715억 원 대비 9.7% 늘어난 4조 2,454억 원이 된다. 도교육청은 전체 학교 전면등교에 따른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한 사업과 미래 스마트교육 환경 구축 및 연내 집행 가능한 교육환경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먼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 안전망 구축을 위해 259억원을 편성했다.세부적으로는 △ 방역인력 지원 43억 원 △ 방역물품지원 67억 원 △ 방역소독비 지원 7억 원 △ 학교 CCTV 교체 18억 원 △ 초등돌봄교실 방역 등 내실화 지원 14억 원 △ 교실 안전유리창 시설 33억 원 △ 유치원 실외놀이시설 교체 16억 원 △ 노후 통학차량 교체 48억 원 등을 반영했다. 둘째, 지속가능 전남 미래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639억원을 편성했다
(포탈뉴스) 진주교육지원청은 10일 남강초등학교 식생활교육실에서 진주 학교급식 동행연구회 회원 영양(교)사 12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채식 레시피 개발을 위한 실습 및 맛있는 채식 토크”를 진행하였다. 진주학교급식 동행연구회는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진주 영양(교)사로 구성된연구회로 2017년에 조직되었으며 올해에는 환경과 건강을 위한 채식급식 “다채롭데이”가 9월부터 본격 운영됨에 따라, 기후위기· 환경 재난 대응을 위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채식급식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기획하였다. 이번 연수는 경상국립대 식품과학부 권문정 교수와 샐러드를 맛있게 만드는 드레싱의 비밀, 가지피자, 과일을 활용한 여름음료 등 채소 위주의 레시피 개발에 중점을 두었으며 학교 급별 건강한 채식 식단 자료를 개발하여 관내 영양(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공유할 예정이다. 박영주 교육장은 “단순히 채식급식을 시행하는데 그치지 않고, 기후 위기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학생들에게 어떤 급식을 제공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하는 진주 교육공동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진주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인천 연수문화원은 지난 7일 오후 2시에 연수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 인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1기'의 온라인 결과발표회를 진행하였다.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은 악기를 배우거나 음악을 배운 적이 없는 10~13세 아동들이 3개월간 12회차의 수업을 통해 음악 이론과 클래식 악기의 특징을 익혀 스스로 곡을 작곡해 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결과발표회에서 10명의 꼬마작곡가가 각자 전하고 싶은 의미를 담은 상상 속 이야기, 동화, 일상내용 등의 다양한 주제로 작곡한 곡을 전문 악기 연주자의 연주로 완성하여 발표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꼬마작곡가는 “처음엔 음악을 잘 몰라서 내가 작곡을 할 수 있을지 걱정했었는데,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즐겁게 음악을 배우다보니 어느새 멋진 곡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하며 “온라인(유튜브)에 내가 만든 노래가 나오니 신기하고 방학이 끝나면 학교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문화원은 2021 꼬마작곡가 1기에 이어 2021년 하반기에 함께할 꼬마작곡가 2기를 모집한다. 초등학생 3~6학년 대상으로 10여명의 참가자를 모집하여 8월 21일부터 11월 2
(포탈뉴스) 고성군 당항포관광지가 성공적인 ‘2021 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준비를 위해 8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임시휴장에 들어간다. 당항포관광지 내 펜션과 오토캠핑장은 임시휴장 기간을 포함해 엑스포 기간인 11월 7일까지 4개월 가량 문을 닫는다. 군 관계자는 “휴장 기간 동안 코로나19에 대비해 실내 전시시설물을 야외에 배치하고, 정부 방역수칙보다 엄격한 방역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며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코로나19로 인해 엑스포 개최에 차질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당항포관광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야외 휴게 공간시설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실외시설을 중심으로 개장 운영하여 관람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경상남도 방역 우수관광지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2021 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38일간 엑스포 주 무대인 당항포관광지를 비롯해 공룡발자국으로 유명한 상족암, 공룡박물관 등에서 분산 개최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포탈뉴스)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10일, 도내 고3 수험생에게 보내는 격려문을 발송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격려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과 교육환경의 급격한 변화의 한 가운데에서 흔들림 없이 노력해 준 수험생들을 보면서 대견함과 고마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올해 수험생들은 코로나19를 극복한 저력이 있음을 강조하면서, 이번에 수능을 보는 학생들은 이제껏 그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어려운 조건에서 학업을 이어 온 수험생들이기에 앞으로 남은 100일도 잘 이겨낼 거라고 확신했다. 아울러 “앞으로 남은 기간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되돌아보고 어떤 부분에서 실수가 있었는지 찾아내고 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무엇보다 나 자신을 믿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교육감은 학생들을 정성으로 지도해 주신 교사들과 간절한 마음으로 보살펴 주시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9일 남서울대학교와 한서대학교에서 ‘유관기관 연계 다우리 꿈길성장캠프 입학식‘을 개최했다.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다우리 꿈길성장캠프는 리더십캠프, 예체능캠프, SW교육 등의 다문화·비다문화 학생 어울림·재능계발 프로그램으로, 2019년도부터 지역대학에 위탁하여 운영해왔다. 올해에는 다문화학생 밀집 지역을 고려하여, 남서울대학교(천안)와 한서대학교(서산)로 운영기관을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천안, 아산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남서울대학교 꿈길성장캠프 입학식에는 초·중학생 27명과 김지철 충남교육감, 윤승용 남서울대학교총장, 박완주 국회의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2000년 시드니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윤미진 교수도 운영진으로 참석했다. 서산, 당진, 태안 등 충남 서부권 지역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하는 한서대학교에서는 참가학생과 학부모, 프로그램 담당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입학식을 개최했다.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하는 남서울대학교 추종호 교수는 “리더쉽 캠프, 스포츠 교실, 팔도 기행 등 세계시민교육, 재능계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한층 더 성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9일 제32회 도쿄올림픽 태권도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장준 선수가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남태권도협회 임원, 홍성고등학교 운동부 지도자와 함께 방문한 장준 선수는 대회 기간 응원을 보내준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꿈나무로 성장하고 있는 후배 선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준 선수는 홍성초, 홍성중, 홍성고에서 태권도 선수로 활약했다. 이후 한국체육대학교에 진학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2019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금메달과 이번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세계인의 축제 마당인 올림픽에서 입상의 영광을 차지한 장준 선수에게 충남의 교육공동체 모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장준 선수의 투혼을 이어받아 우리 충남의 꿈나무 태권도 선수들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로 인해 초래된 학습결손과 학력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학생평가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중학교 교사 762명을 대상으로 목포대학교 외 6개 장소에서 중학교 학생평가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인원 제한, 자가진단 키트 사용, 매일 2회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연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전국적으로 학력격차 문제가 대두된 상황에서 중학교 교사들의 수업과 평가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력격차를 해소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사례 중심의 실습형 연수로 참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사들은 전남 중학생의 학력실태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학습력을 키우기 위한 수업과 평가, 피드백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격과 집합의 혼합형으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특히, 학생평가의 실제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절대평가로 이뤄지고 있는 중학교 성취평가제에서 학생들의 학력을 정확히 진단하고, 피드백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으며, 과목별로 학생들의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서ㆍ논술형 평가도구 개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후 수능) D-100일을 맞아 ‘수능 100일, 100원의 정성’ 모금활동을 8월 10일부터 진행한다. ‘수능 100일, 100원의 정성’은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8월 10일부터 11월 18일 수능 당일까지 100일 동안 100원씩 도교육청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모금활동이다. 100일 동안 정성으로 모금된 금액은 경남교육청 봉사동아리 민들레회를 통하여 불우한 환경의 고3 학생을 위한 대학입학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대학 입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험생들의 심리적∙물리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숫자 ‘100’은 ‘소망과 완성’이라는 의미가 있다. 수험생 여러분도 이 100일 동안 자신의 노력을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경남교육청 SNS 채널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2022학년도 수능 수험생들은 문∙이과통합 도입,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으로 많은 부담을 가지고 학업에 임하고 있다. 이에 도내 고등학교에서도 수능 D-100일 응원 현수막을 게시하여 응원과 격려를
(포탈뉴스) 대구서구문화회관은 가슴 따뜻한 이웃들의 이야기 ‘악극 명랑시장’을 오는 8월 13일~14일 양일간에 걸쳐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웰메이드 연극의 메카’를 지향하는 경기도극단의 탄탄한 연기와 노래, 춤이 함께하는 악극이며, 온가족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명랑시장은 대형마트에 밀려 점점 위기에 몰리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그린 작품으로 아버지의 빚을 갚지 못해 대부업체에 끌려갈 위기에 처한 명랑시장 국밥집 아르바이트생 효녀 유정과 그녀를 둘러싼 명랑시장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악극에서 전형적 흙수저인 주인공 유정은 자신의 인생을 시장이라는 공간과 소통시킨다. 그녀는 마땅히 몸을 뉘일 집이 없어 국밥집에서 몰래 쪽잠을 자고 일자리도 얻지 못하는 인물로 설정돼 있다. 작품에는 주인공과 비슷하게 사회에서 자리 잡지 못한 인물들이 여럿 등장한다. 무한경쟁과 빈부격차의 양극화 속에서 현 시대를 풍자하고 남녀노소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세미악극 형태의 공연으로 정(情)ㆍ효(孝)와 같은 정서를 이곳에서 느낄 수 있다
(포탈뉴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관내 유아, 초등학생, 학부모, 노인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11개 강좌의 수강생 110여명을 8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북스타트 보물상자’ 등 유아 대상 3강좌와 ‘마인드맵 노트법’ 등 초등학생 대상 2강좌, ‘어른을 위한 그림책 읽기’ 등 학부모, 노인 대상 6강좌로 총11개 강좌, 110여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각 강좌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꼭 필요한 강좌만 개설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10명 내외의 인원으로 수강인원을 제한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 접수는 오는 8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평생학습종합정보시스템회원가입을 통한 인터넷 접수와 전화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해미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