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 연수문화원은 지난 7일 오후 2시에 연수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 인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1기'의 온라인 결과발표회를 진행하였다.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은 악기를 배우거나 음악을 배운 적이 없는 10~13세 아동들이 3개월간 12회차의 수업을 통해 음악 이론과 클래식 악기의 특징을 익혀 스스로 곡을 작곡해 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결과발표회에서 10명의 꼬마작곡가가 각자 전하고 싶은 의미를 담은 상상 속 이야기, 동화, 일상내용 등의 다양한 주제로 작곡한 곡을 전문 악기 연주자의 연주로 완성하여 발표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꼬마작곡가는 “처음엔 음악을 잘 몰라서 내가 작곡을 할 수 있을지 걱정했었는데,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즐겁게 음악을 배우다보니 어느새 멋진 곡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하며 “온라인(유튜브)에 내가 만든 노래가 나오니 신기하고 방학이 끝나면 학교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문화원은 2021 꼬마작곡가 1기에 이어 2021년 하반기에 함께할 꼬마작곡가 2기를 모집한다. 초등학생 3~6학년 대상으로 10여명의 참가자를 모집하여 8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12회차 교육을 통해 꼬마작곡가로 성장하게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연수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문화원 홈페이지 또는 연수문화원으로 문의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