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장수군이 20일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전주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조사하고 있는 장수 삼고리고분군 7호분에 대한 학술자문회의와 전라북도 기념물 지정을 위한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조사에는 이재운 교수(전북도문화재위원장,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장), 곽장근 교수(전북도 문화재위원), 조대연 교수(전북도 문화재위원)등 3명이 참석하여 문화재에 대한 역사성 및 가치규명을 판단했다. 장수 삼고리고분군은 전북 장수군 천천면 삼고리 산76 일원에서 故한홍석님의 결정적인 제보로 알려진 장소로 1995년 1차 발굴조사가 시작된 이후 23년 만인 2018년 문화재청 긴급발굴조사비 지원사업에 2회 연속 선정돼 지금까지도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수지역의 가야역사문화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 중요한 유적이다. 현장 발굴조사 결과 주매장시설은 토광이며, 그 주위로는 6기의 토광과 2기의 석곽이 배치돼 있고, 그 속의 부장유물로 토기류와 철기류 등 70여 점을 확인했다. 특히 눈여겨 볼 부분은 삼고리 고분군에서 그동안 조사된 주매장시설은 석곽인 반면, 7호분의 주매장시설은 토광으로 이는 마한에서 가야로의 전환기에 축조되었다는 점이다. 더불어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취학아동 10명을 대상으로「칼림바 음악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1회씩 총 16회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며, 아이들이 청아하고 맑은소리를 내는 칼림바 악기를 연주하면서 심리적·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칼림바는 양손에 쥐고 엄지손가락 두 개로 연주가 가능하여 ‘엄지피아노’라고 불리며,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편하고 악보를 보지 못해도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음악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한 아동의 양육자는 “긴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아이의 마음이 치유되는 것 같고, 집안에 악기소리가 들리니 온 가족이 함께 즐거워진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마음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획하여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포탈뉴스) 합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9일 관내 군민 중 아동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내 아이 성교육 어떻게 할까?’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인터넷 발달로 자녀들이 쉽게 성 관련 영상과 자료들을 접하게 되고 다양한 성범죄에 노출됨으로써 가정 내 올바른 성교육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아동청소년기 자녀에게 건강한 성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교육은 MNH상담심리센터 문남희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음란물예방법, 성폭력예방법, 성조숙증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특히 사전에 참여자들의 질문을 받아 일대일 맞춤형 답변을 해줌으로써 그동안 답답했던 부모의 고민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었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내 부모의 자연스러운 성교육으로 자녀가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갖춘 건강한 자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네이버밴드에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공간혁신사업에 대한 교직원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교육청은 2019년과 2020년 학교공간혁신 사업에 선정돼 추진했던 84교를 대상으로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12일 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교직원 288명, 학생 504명이 응답한 이번 조사를 분석한 결과 학교공간혁신 사업 전반에 대해 교직원 89.4%, 학생 84%가 긍정평가를 내렸으며 부정평가는 교직원 1.7%, 학생 3.8%에 불과했다. 설문 문항 별 조사결과를 보면, 먼저, ‘변화된 학교 공간에 만족한다’는 질문에 교직원 91.6%, 학생 85.2%가 긍정평가를 내렸다. 사업 결과로 만들어진 배움공간, 생활공간, 놀이공간 등에 대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고, 안정된 느낌을 받으며, 소통에 도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둘째, ‘학교공간혁신 사업이 의미있다’는 질문에는 교직원 91%, 학생 79.2%가 긍정의 답변을 내놨다. 이는 사업이 추구하는 방향성에 대한 공감도가 높음음을 의미한다. 특히 사용자가 직접 설계에 참여하는 방식과 공간혁신협의체를 만들어 민주적으로 결정하고 소통
(포탈뉴스)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는 8월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새마을지회 회원 50여 명은 이른 새벽부터 두마면 왕대리에 소재한 휴경지에 배추 2000포기를 파종하며,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19일은 퇴비 및 로타리 작업, 20일은 배추 모종을 심었으며, 회원들은 이날 파종한 배추를 직접 경작해 오는 11월 경 수확할 예정으로 수확한 배추는 관내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표 회장은 “이번 배추파종 행사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며, “새벽부터 귀한 시간을 쪼개어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번 김장용 배추 파종 행사에는 지난 6월 새로이 구성된 새마을 직장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포탈뉴스) 고령군은 2021년 경상북도에서 공모한‘HI STORY 경북’체험관광상품 운영 공모사업 대상 사업장으로 대가야생활촌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업비 1억 원이 지원되어 2021년 하반기부터 시행된다. ‘HI STORY 경북’체험관광상품은 3대문화권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간주도의 체험관광상품 운영 공모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사업장 공간 활성화를 통한 시장 경쟁력 검증으로 관광객 유입, 수익구조 개선 등의 전략 지표로 활용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고령군 대가야읍에 위치한 대가야생활촌은 대가야 역사·문화가 접목된 현대적 스토리텔링 및 콘텐츠를 통한 대가야 역사 및 생활상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관광지로 경상북도 3대 문화권 사업장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HI STORY 경북’체험관광상품 운영 공모사업 대상 사업장 선정을 통해, 고령 대가야생활촌이 가야문화권 광역관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종전 기관 주도의 관광시장 분석과 상품 공급에서 탈피해 경쟁력 높은 민간사업체와 함께 대가야생활촌과 여행객을 직접적으로 매칭함으로써 사업장의 공간 활성화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
(포탈뉴스) 8월 17일 오세훈 시장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서울의 도시경쟁력 순위가 많이 떨어져 충격적이라고 했다. 서울시의 도시경쟁력이 지난 10년간 많이 떨어졌고, 경쟁력회복을 위해 국제금융기업유치로 기술발전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는 시장의 임무를 망각한 인식이다. 편향된 보도자료를 오독하여 정책을 결정하고 있다. 전경련의 보도자료는 사실왜곡이며, 이를 기반으로 서울시가 금융산업을 육성하겠다는 논리는 틀렸다. 팬데믹 이후를 대비하고 새로운 환경의 서울을 준비하는 민주적인 시민신뢰자본을 만드는데 힘써야 한다. 아일랜드 더블린을 참조할 것이 아니라 파리와 로테르담에서 미래를 보아야 한다. 인터뷰에서 인용한 도시경쟁력의 근거는 미국의 컨설팅사 AT커니(Kearney)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낸 지난 3월 10일 전경련 보도자료이다. 이 자료는 ‘서울시, 5년간 글로벌 도시 성장 전망 순위 12위→42위, 30계단 하락’이라고 하면서, 해외투자유치와 법인세를 파격적으로 낮출 것을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연합뉴스의 8월 18일 이러한 분석이 설득력이 없다는 보도도 있었으나, 이 원문 보고서를 보면 사실 왜곡이다. 이 보도자료는 원문 보고서의
(포탈뉴스)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전북대 고창캠퍼스에서 제4차 고창문화도시시민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을 초청해 ‘지역문화와 문화도시’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차재근 원장은 “군민들의 구체적 삶의 현상 하나하나에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게 함으로써, 삶의 방식을 변화시켜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과정과 규칙은 존중되어야 하고 창의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을 전환시켜 도시의 미래를 열어 갈 수 있어야 한다”면서 문화도시의 의미와 추진방향에 관해 역설했다. 이날 문화도시시민포럼 특강에는 이주철 고창군 부군수, 고창군의회 김미란 의원, 염종명 고창문화도시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문화도시시민추진단, 박종은 고창예총 회장, 설태종 오거리당산보존회 회장, 김용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조용호 생태관광협의회 회장, 이영근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법정문화도시 지정에 대한 강한 열망을 보였다. 강의가 끝난 후, 문화도시시민추진단은 오는 23일 개최할 주민 대토론회인 ‘치유문화도시 고창문화민회’에 올릴 정책의제 선정과 방향성에 대해 막바지 논의를 이어갔다. [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10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펼치는 여러 정책이나 사업에 나타나는 성차별적 요소를 제거하고, 남녀에게 공평한 혜택을 주는지 평가해 양성평등정책이 정착되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경남교육청은 19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어 올해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을 심의했다.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관련법과 지난 7월 제정된 ‘경상남도교육청 성별영향평가 조례’ 등에 근거한 법정위원회로,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운영과 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기능을 한다. 경남교육청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황재은 도의원을 비롯한 8명의 외부위원과 당연직 내부위원 3명을 포함한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외부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가 추천한 사업과 교육청의 성인지예산 사업을 심의하여 총 10개를 2021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선정사업은 △교육정책홍보 △학부모교육 및 소통 활성화 △행복교권드림센터 운영 △유치원 교원 연수 △탈북학생 지원 △학
(포탈뉴스)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대구 대표 힐링·언택트 관광지 15곳을 선정해 오는 11월 말까지 ‘두근두근 챌린지 투어’를 진행한다. ‘두근두근 챌린지 투어’는 모바일을 이용한 비대면 미션투어 프로그램으로,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관광지 15곳과 경북관광지 100곳을 방문하고 여행자 개인 휴대폰으로 관광지에 설치된 QR코드 스캔만으로도 손쉽게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7월 15일부터 진행된 대구 챌린지투어에 참가한 여행객은 현재까지 3천명이 넘었으며 사문진나루터, 수성못, 대구수목원, 김광석거리 순으로 많이 방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SNS 인증샷 명소인 달성습지, 불로동고분군 등은 가족, 연인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챌린지투어 참여방법은 지정된 대구 관광지 15곳을 방문해 현장에 설치돼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회원가입과 GPS 위치 허용만으로 간단하게 진행되며 여행객은 지정 관광지에 방문해 인터랙티브형(쌍방형, 대화형)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현장에서 즉시 받게 되는 기프티콘(모바일쿠폰)은 편의점·해피콘 상품권, 카페 음료 교환권, 주유권 등 다양하게
(포탈뉴스)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가 코로나로 지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연극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고창 속시원한 치유마을 연극캠프’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극캠프는 지난 18일 고창읍 호암마을에서 사회적협동조합다같이, 하늘땅지역아동센터, 열린지역아동센터, 고창지역아동센터 등이 협력하고 호암마을과 극단연인이 힘을 합쳐 마음치유문화마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학교생활과 방학까지 연일 갑갑한 시간을 보내는 지역 아동들에게 모둠별 연극놀이와 창의적 연극 만들기, 치유화분 만들기 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모처럼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기회를 제공했다. 역할극 전문가인 김종필 대표(극단연인)는 “치유문화도시 고창이 지역공동체 차원에서 연극을 매개로 아이들끼리 상호 친밀감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도 지역사회에 던지는 메시지가 상당하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 강릉명주교육도서관 19일, 성인문해교실 김일자 수강생(74세)이 2021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개최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특별상(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문해교육 학습자 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공모하였다. 이번에 특별상을 수상한 김일자 수강생의「찢어진 마음」은 어린시절 부모의 이혼과 집안일로 인해 글을 배우지 못하였던 가슴 아픈 일을 회상하며,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을 담아 써내려간 글이다. 명주교육도서관 안은희 관장은 “이번 시화전을 통하여 성인문해교육에 대한 수강생의 열정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비문해 학습자들이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19일,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의 가치와 철학을 이해하고 교육과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공부로 만나는 목요일’ 공동연수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공동연수는 ‘학생, 시민이 되어 공동체 주인되다’라는 이름 아래 민주시민교육의 핵심 가치 △민주주의, △학생자치, △인권, △평화, △생태를 주제로 10월까지 월 1~2회 운영한다.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하기 위해 ZOOM을 활용해 쌍방향 온라인으로 운영하며, 총 6개 강좌에 사전 신청한 88명의 교사가 참여한다. 8월 19일에는 춘천 YMCA 이원영 관장의 ‘학생자치에서 학생 주도 참여로’ 강의가 진행되며, 9월 6일에는 성공회대 문화대학원 정윤수 교수의 ‘인권+학교체육, 콜라보하다’, 9월 30일에는 북한대학교 대학원 김성경 교수의 ‘먼저 온 미래, 통일을 어떻게 준비할까?’ 강의가 이어진다. 이밖에도 10월에는 ‘생태’와 ‘주권자 교육’을 주제로 ‘스스로 서는 시민을 키우는 생태환경 교육’, ‘학교에 유권자가 있다!’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도교육청 김흥식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19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기정예산 3조 1,819억 7,000만 원보다 3,469억 1,100만 원(10.9%) 늘어난 3조 5,288억 8,100만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세입재원은 △보통교부금 3,416억 원, △국고보조금 41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35억 원 등 증액 재원 3,492억 원과 △특별교부금 및 자체수입 감액 23억 원이다. 이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심리·사회성 결손 극복을 위한 교육회복 지원, △방역 및 돌봄 등 교육안전망 구축, △ 원격교육 인프라 및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등 미래 수요 대응, △교육환경 개선 및 학교 현안사업 지원을 중점 추진한다. 우선, 코로나19에 따른 학생의 학습, 심리·정서 등 결손의 종합적 회복 지원을 위하여 △학습·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87억 원, △기초학습 온라인튜터 운영 17억 원, △문화예술체육바우처 지원 150억 원, △방과후학교 2학기 개설 강좌 한시적 수강료 지원 30억 원 등 총 410억 원을 집중 편성하였다. 특히, 문화예술체육바우처 지원 사업은 비대면 학습 장기화와 야외활동 제한으로 학생들의 심리·정서 결손
(포탈뉴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행정봉투에 청렴 문구를 넣은 ‘청렴행정봉투’를 제작해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화상회의를 위해 관련자료를 행정봉투에 담아 학교로 사전 발송하고 있으며, 중학교 전학을 위해 동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발급한 민원 서류를 행정봉투에 담아 제공하는 등 행정봉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자주 사용하는 행정봉투에 청렴 문구를 넣어서 제작하기로 하였다. 행정봉투에 사용하는 문구는 중등교육과 직원들이 2021년 대전교육 청렴컨텐츠 공모전에 참여하여 제출한 청렴표어 캘리그라피 문구 “청렴한 당신을 존경합니다”로 선정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희선 중등교육과장은 “행정서비스를 수행함에 있어 작은 것부터 청렴을 실천하고 신뢰받는 교육기관이 되겠다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함”이라며 “외부로 직접 전달하는 행정봉투를 통해 청렴 메시지를 밝힌 만큼, 직원 모두가 청렴한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