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장성군이 2021년 하반기 문화교실 운영에 따른 수강생을 모집한다. 장성군립도서관(중앙·삼계·북이도서관)은 총 29개 강좌로 구성된 하반기 문화교실을 9월부터 12월까지 12주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Choy’s English ▲꼼지락 미술 ▲과학실험 ▲그림책 힐링지도사 ▲글쓰기 여행 등 14개 강좌를 진행한다. 삼계도서관에서는 ▲베이비놀이 ▲3d펜 ▲가죽공예 등 9개 강좌를 진행한다. 북이도서관에서는 ▲독서토론 ▲신나는 역사수업 ▲퀼트 등 6개 강좌를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290명으로 현재 장성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 중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재미있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면서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포탈뉴스) 순창군이 오는 12일 ‘순창으로 떠나는 하루 투어’를 주제로 인문학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티투어버스인 ‘풍경버스’를 타고 프랑스 가이드인 레아모로와 함께 영어로 진행한다. 군은 지난 4월 “순창의 봄”과 6월 “푸드투어”를 주제로 인문학 투어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전주나 광주 등 인근 대도시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이 참여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에 군은 이달에는 순창의 대표 관광지와 연계한 ‘순창하루투어’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레아와 함께 아찔한 경관을 자랑하는 채계산 출렁다리를 둘러보고, 섬진강변 멋진 한옥풍경이 있는 초연당에서 고추장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전통장식생활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발효소스토굴과 푸드사이언스관을 방문해 디지털아트, VR, 3D푸드프린터 체험 등 순창 속 숨은 발효과학에 대한 체험을 통해 순창의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참가비는 5,000원으로 코로나19 안전 등을 위하여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행사 진행은 영어로 진행한다. 참가 문의는 미생물산업사업소로 하면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5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하여 실시한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학생수 176,762명의 87.0%인 153,731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조사에서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153,731명 중 2,020명(1.3%)으로, 2020년 대비 468명(0.1%) 증가했다. 학교급별 피해응답자는 초등학교(3.0%), 중학교(0.6%), 고등학교(0.3%)이며, 특히 초등학생의 피해 응답률이 전년 대비 0.7% 증가하였다. 증가 요인으로 원격수업이 일상화되면서 학교 내에서 관계 중심의 생활교육이 이루어지기 어려웠고, 등교수업이 이루어지더라도 비접촉 기반의 ‘거리두기’ 원칙이 강조되면서 학생들 사이의 활발한 친교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학교폭력 유형별로는 언어폭력(40.9%), 집단따돌림(15.1%), 신체폭력(12.9%), 사이버폭력(8.8%), 금품 갈취(6.7%) 순으로 나타났다. 발생 장소는 교실 안(26.2%), 복도(15.4%), 놀이터(10.1%), 사이버
(포탈뉴스) 장수군이 지난 2018년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이후 체험관광 중심 승마길을 구축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사업은 장수 승마레저파크 포니랜드에서 장수 누리파크까지 왕복 4.5km의 거리에 전동마차길, 말테마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20억 원을 지원했다. 이에 장수군은 2019년 장수군 말산업 특구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0년 말산업 특구 조성사업 착공에 들어갔다. 2020년 10월 말경관 사업 중 하나인 승마레저파크 포니랜드가 개장했으며, 앞으로 전동마차길, 말테마 체험장 조성 등을 완료해 체험·관광과 연계한 승마활성화, 재활·유소년 승마 등 말 문화상품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장용주 말산업팀장은 “장수군이 도내 말산업특구 5개 참여 시군의 주관 군으로서 말산업을 더욱 활성화 해 장수군이 전북형 승마관광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장수군]
(포탈뉴스)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비대면 전시연계 웨비나 ‘표현의 간격’을 진행해 오는 2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전시연계 웨비나는 2021년 기획전시 ‘표현의 간격’에 대한 시민들의 심도 있는 이해와 풍부한 작품 읽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성록ㆍ노순택ㆍ송현화ㆍ정보영 작가의 작품세계 소개와 김영호ㆍ홍지석 미술평론가의 문신 조각읽기 강연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총 3회 비대면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표현의 간격’展은 구상과 추상이라는 키워드의 상관관계와 두 예술이 추구하고자 하는 예술적 방향에 대한 고찰을 엿볼 수 있는 전시이다. 국립현대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과의 대여 협력사업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 16명의 예술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40명이며, 창원시청 누리집(시민참여→모집신청접수)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이유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강연에 대해 전시 주제를 작가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접근해 심도 있는 작품감상을 돕고,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문신 미술을
(포탈뉴스) 충남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3일부터 백화초 교육복지 학부모 8명 대상으로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반 수업을 힘차게 진행했다. 백화초는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로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부모님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 및 봉사활동에 큰 계획을 세우고 정리수납 자격증반을 개설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 14회 동안 이론과 실습으로 자격증 취득의 결실을 맺을 예정이다. 이번 자격증반에 참여한 권00 학부모님은 “정리에 대한 나만의 방식이 있지만 체계적으로 정리와 수납하는 것을 배워보고 싶었다. 이렇게 좋은 기회가 찾아와서 너무 감사하며 열심히 배워서 자격증까지 도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태안가족 학부모님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안전한 방역 속에서 지원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뉴스출처 : 태안교육지원청]
(포탈뉴스) 군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4일 군산 월명산 숲길에서 가족(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군산교육문화회관에서 주관하는 환경교육은 지구의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이에 따른 실천적 과제를 발굴하고, 함께 실천하는 목표로 [군산환경살림이 ‘강산해’지구를 지켜줘~!] 프로그램이 계획됐다. ‘강산해’지구를 지켜줘~! 환경교육로그램은 지난 5월 29일 교육을 시작으로 총 11회차로 진행됐으며, 초ㆍ중학생으로 구성된 군산환경살림이 12명과 학부모 등 총35명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 마지막 시간으로 “함께 그린(GREEN) 경포천”그림(경포천의 과거와 현재를 토대로 미래를 바라본 그림) 23점을 전시했으며,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지구의 소중함을 모두에게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 우리가 재활용하면 지구를 살릴 수 있어요!”“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 쓰레기 NO!” “지금 멈추지 않으면 내일은 없어요”등 군산환경살림이들이 직접 제작한 문구를 들고 월명산 숲길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작은 목소리였지만 큰 울림을 남기는 캠페인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군산교육문화회관은 이러한 교육과 활동을 통하
(포탈뉴스) 전라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6일 청렴 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청렴전문 강사를 초청해서 2시간 동안 「함께 생각하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윤리적 가치의 갈등 ▲청탁금지법 도입 배경 ▲5개의 신고·제출 의무 ▲5개의 제한·금지 행위 ▲부정청탁의 정의 ▲새로 바뀐 청탁금지법 개정 내용 등이다. 평소에 궁금한 ‘모바일 상품권 또는 기프트콘을 받은 경우는 어떻게 반환해야 하는가?’, ‘부정청탁에 예외는 없는가?’, ‘출강할 때 강사료는 얼마까지 받을 수 있나?’, ‘공무원이 하는 유튜버는 외부강의에 해당되는가?’등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후에는 대한응급처치교육센터 전문강사로부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 등 응급처치 교육도 받았다. 심폐소생술은 의식을 잃고 심장마비로 쓰러졌을 때 심장 압박을 하여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이며,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하면 더 쉽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다. 또한 하임리히 요법은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 질식사고가 일어났을 때 시행하는 것으로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당황하지 않고 응급상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2022년 운영되는 신규 혁신(혁신⁺)학교 공모에 들어간다. 도교육청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혁신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를 공개 모집하고,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도내 유치원 3교, 초 11교, 중 7교, 고 2교 등 총 23개교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혁신학교 희망교 4교, 혁신⁺학교 희망학교 16교) 이를 바탕으로 14일 선정 협의와 24일 혁신학교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초 혁신학교 심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전라북도교육청은 ▲민주적 의사결정에 대한 의지와 실천 정도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 정도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운영 역량 및 의지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활동 참여 정도와 형태 ▲학교업무 최적화 실천 정도 ▲지역사회와 협력 체제 구현 여부 및 향후 계획 등을 심사에 우선 반영한다. 혁신 더하기 학교는 참학력 기반 혁신교육과정(학교교과목) 개발 또는 지역혁신교육의 거점 역할을 하는 학교로서 교육과정 혁신과 교육지원청 및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한 연대와 협력의 교육활동 노력이 포함되어야 한다. 2022년 지정 혁신학교는 2022년 3월 1일부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2022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한 준비과정을 운영한다. 6일 도교육청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2학년을 대상으로 ‘2021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예비 글로벌 현장학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도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을 기술 선진국으로 파견해 3개월 동안 현지에서 학습하면서 다양한 전공체험의 기회를 갖고, 해외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에는 매년 2월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선발, 9월에 해외로 파견했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글로벌 현장학습을 진행하지 못했다. 올해 역시 해외 현장학습이 어려운 상황에서 내년도 글로벌 현장학습 준비과정으로 ‘예비 글로벌 현장학습’을 운영키로 한 것이다. 예비 선발 인원은 최종선발인원(35명)의 1.5배수인 53명이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9일 대상자를 확정한 뒤 12주간의 교육을 거쳐 내년 1월 최종 선발자를 결정한다. 이후 내년 9월 호주(25명)와 독일(10명)로 현장학습을 나갈 예정이다. 예비 글로벌 현장학습은 사전 언어교육에 초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이 현지 취업시 의사소통의 어
(포탈뉴스) 국악예술학교 설립, ‘창악대강’ 출간 등 평생을 국악 부흥을 위해 힘쓴 국악계 큰 스승 故 기산 박헌봉(1906~1977) 선생을 기리는 국악제가 선생의 고향인 산청에서 개최된다. 산청군과 기산국악제전위원회는 오는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제15회 기산국악제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국악제전은 문체부 장관상이 걸린 전국국악경연대회와 우리소리 대가들의 신명을 한자리에서 확인 할 수 있는 국악한마당, 기산 추모제 등이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1일 하루 진행되는 ‘기산전국국악경연대회’는 동영상을 통한 온라인 비대면 심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예선은 비대면 영상심사, 본선과 결선 경연은 온라인 비대면 생중계 심사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경연 동영상을 제출해 심사를 받게 된다. 기산 선생의 국악정신과 뜻을 이어나갈 젊은 국악인을 양성·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국악경연대회에는 일반부 종합대상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학생부문 종합대상은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12일 오전 11시 기산국악당에서 진행되는 ‘기산 박헌봉 선생 추모제’는 제전위원회와 후학들이 주축이 돼 현대 국악의 선구자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개방형직위인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장’ 공개 모집을 재공고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연구정보원장은 3급 상당 임기제공무원으로서 공직 내부와 외부에서 일정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성과교육이론과 실제의 연구ㆍ조사ㆍ분석, 현장 연구ㆍ교육 활동 지원, 교육자료 제작ㆍ보급, 교육정책 연구ㆍ개발 등의 교육연구정보원 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공고 기간은 9월 3일부터 9월 12일까지로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과 나라일터 누리집에서 응시자격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원서는 9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5일간 경상남도교육청 총무과에서 접수한다. 선발시험은 10월 중 시행하여 최종 임용후보자를 결정·임용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석철호 행정국장은 “미래교육 완성과 이를 위한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위한 교육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우수한 정책적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이번 개방형직위 공개모집에 많이 응시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포탈뉴스) 고창관광발전네트워크가 9월의 ‘가볼만한 고창’으로 학원농장의 해바라기밭과 메밀밭을 선정했다. 학원농장은 규모만 12만평에 달해 관광객 간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표적인 비대면 관광지이자 열린 관광지다. 올 가을엔 해바라기꽃과 메밀꽃이 만개해 호젓한 정취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학원농장이 처음 드넓은 구릉지대의 한 복판에서 보리농사와 콩농사를 주로 짓던 평범한 농장이었다. 그러던 것이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봄철 청보리밭의 아름다운 풍광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되고 많은 방문객들이 찾기 시작하면서 농촌관광의 명소로 떠오르게 됐다. 가을 메밀농사는 꽃이 피면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낸다. 메밀꽃이 만발하면 “팝콘을 소쿠리 채 쏟은 듯한” 장관이 펼쳐진다. 여름과 가을사이엔 해바라기가 주인공이다. 원래 해바라기는 여름꽃인데 올해는 해바라기의 파종시기를 조금 늦춰 9월에 메밀꽃과 동시에 피도록 했다. 드넓은 벌판에 한쪽에는 온통 하얀 메밀꽃, 또 한쪽에는 노란 해바라기꽃이 만발하는 풍성함은 9월의 학원농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이다. 학원농장은 곳곳의 산책로, 작은 숲이 잘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휴식을
(포탈뉴스) 순창군이 지난 3일 군립도서관 다목적홀 증축을 마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 황숙주 순창군수와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 순창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다목적홀 증축을 축하했다. 순창군립도서관은 기존 문화강좌실에 100석 규모의 현대적인 시설로 조성된 다목적홀까지 갖추면서 강연회와 문화공연, 독서 취미 문화 활동 등 폭 넓은 프로그램 추진이 가능해졌다. 순창군립도서관의 다목적홀 증축은 '2020년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 8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연면적 212㎡ 규모 시설로 완공됐다. 이날 기념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서관 앞에 “글은 세상에서 가장 높은 문화”라는 표지석과 함께 팔덕면 태자마을 이현주씨의 기증으로 반송을 기념 식수했다. 순창군립도서관은 최근 3년간 40여회의 전시회와 공연, 80회가 넘는 인문특강, 1천여 회 이상 진행된 독서 취미 등 문화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보였다. 기존 성과에 더해 다목적홀 완공으로 순창군립도서관이 지역민과 호흡하며 순창의 문화를 꽃 피우는 거점 공간으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동체의 역량을 키우고
(포탈뉴스) 장수군이 장수군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해 지역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장수군 문화관광 소통 공감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장수군은 2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민선7기 군민과 함께한 3년, 장수군 문화관광 새로운 역사로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지역민 50여 명과 장영수 군수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방 수칙이 철저히 지켜진 상황에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장영수 군수는 1부 행사에서 장수군 문화·관광과 관련한 정책 및 관광자원을 직접 소개하고 사과나무 포스트잇으로 모아진 지역민들의 질문에 하나씩 답했다. 2부에서는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장수군 문화·예술·관광에 대해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과 관람객들과 군수가 직접 실시간으로 묻고 답하는 즉문즉답이 이어졌다. 이번 콘서트는 형식적인 정보 전달 방식이 아닌 주민들과 직접 문화·관광에 대한 정책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채워져 솔직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주민들이 직접 군정에 제안한 내용들은 군이 문화관광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