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비대면 전시연계 웨비나 ‘표현의 간격’을 진행해 오는 2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전시연계 웨비나는 2021년 기획전시 ‘표현의 간격’에 대한 시민들의 심도 있는 이해와 풍부한 작품 읽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성록ㆍ노순택ㆍ송현화ㆍ정보영 작가의 작품세계 소개와 김영호ㆍ홍지석 미술평론가의 문신 조각읽기 강연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총 3회 비대면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표현의 간격’展은 구상과 추상이라는 키워드의 상관관계와 두 예술이 추구하고자 하는 예술적 방향에 대한 고찰을 엿볼 수 있는 전시이다. 국립현대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과의 대여 협력사업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 16명의 예술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40명이며, 창원시청 누리집(시민참여→모집신청접수)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이유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강연에 대해 전시 주제를 작가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접근해 심도 있는 작품감상을 돕고,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문신 미술을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차별 강의내용 및 자세한 사항은 문신미술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