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군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4일 군산 월명산 숲길에서 가족(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군산교육문화회관에서 주관하는 환경교육은 지구의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이에 따른 실천적 과제를 발굴하고, 함께 실천하는 목표로 [군산환경살림이 ‘강산해’지구를 지켜줘~!] 프로그램이 계획됐다.
‘강산해’지구를 지켜줘~! 환경교육로그램은 지난 5월 29일 교육을 시작으로 총 11회차로 진행됐으며, 초ㆍ중학생으로 구성된 군산환경살림이 12명과 학부모 등 총35명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 마지막 시간으로 “함께 그린(GREEN) 경포천”그림(경포천의 과거와 현재를 토대로 미래를 바라본 그림) 23점을 전시했으며,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지구의 소중함을 모두에게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 우리가 재활용하면 지구를 살릴 수 있어요!”“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 쓰레기 NO!” “지금 멈추지 않으면 내일은 없어요”등 군산환경살림이들이 직접 제작한 문구를 들고 월명산 숲길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작은 목소리였지만 큰 울림을 남기는 캠페인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군산교육문화회관은 이러한 교육과 활동을 통하여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우리가 먼저 지구를 지켜나가고, 지구를 살리자는 뜻으로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와 함께 군산환경살림이 ‘강산해’교육을 끝까지 참석한 학생들에게 군산교육문화회관장상(환경상: 5명)과 환경교육모범상(5명), 수료증(12명) 등 상장과 상품을 전달했다.
또한 군산교육문화회관과 환경교육 업무협약 시민단체 (재)군산환경사랑은 “앞으로도 생태환경 프로그램[군산환경살림이 ‘강산해’지구를 지켜줘~!]운영을 위해 군산환경살림이가 지속적으로 환경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