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공주시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사회경험을 제공하고 학비 부담 경감 및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겨울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학습지원단 모집을 통해 115명의 신청자 중 80명을 선발하고 오는 2월 19일까지 7주간 학습지도에 들어갔다. 학습지원단은 초·중학교 10개교, 작은도서관 7개소, 여성농업인센터, 공주시청소년 꿈창작소 등 총 19개 기관에서 초·중학생 211명을 대상으로 국·영·수 등 교과과목을 비롯해 독서지도와 기초학습 등의 학습지도를 수행한다. 학습지원단 참여 학생은 20일 범위 내에서 최대 40시간 활동하게 되며, 보수는 근무일수에 따라 최대 94만원까지 지급된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교육기회가 적은 지역 초·중학생의 학력증진과 학습지원단 참여를 위한 대학생들의 전입으로 인구증가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역량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포탈뉴스)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은 12일 어린이 교통안전과 자치분권 2.0시대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로부터 지명을 받아 ‘어린이 보고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을 가졌다. 이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홍영표 국회의원으로부터 지명 받아 “자치분권 2.0시대 지방과 도민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시대 전남도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팻말로 캠페인을 이어갔다. 김한종 의장은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다음 주자로 임동섭 장성군의장과 최은영 영광군의장, 김형모 함평군의장을 각각 지목했다. 김한종 의장은 “코로나19나 어린이 교통안전 등 사회적 주요 이슈들을 국민들과 공감하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가 계속 추진되고 있다”며 “릴레이 챌린지 메시지가 도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어린이 교통안전과 자치분권이 잘 실현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포탈뉴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코로나 19 예방 및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2021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비대면 역량강화 특기적성 프로그램 세트 배부를 통해 각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역량강화 특기적성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36명에게 요리, 미술 등 체험 형식의 특기적성 프로그램 세트를 배부하여 가정에서 특기적성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활용 안내서와 동영상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이해를 높이고 있다. 또한 방학 중 프로그램 세트 활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포스트 코로나에 발맞춘 방학 중 비대면 역량강화 특기적성 프로그램 세트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집중력과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0 제11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 보고서'를 발간하였다고 전했다. 2020년 예기치 않은 COVID-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그간 활발하게 추진해 오던 학생상호 방문 등의 국제교류가 멈추어 선 가운데 최초로 시도한 청소년 대상 온/오프라인 병행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뉴노멀 시대 새로운 국제교류의 대안 제시를 하였다는 성과의 일환이다.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20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청이 공동주최하고 도교육청과 제주국제연수센터가 공동주관하였으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 평화의 섬 제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온택트(Ontact) 국제교류 플랫폼 구축의 계기가 되었다 또한, 참가 도시별 시차 문제와 온라인 참여라는 한계 속에서도 10개국 28개 도시 청소년들이 COVID-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온라인 문화교류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함으로써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당초 목적을 달성했다는 평가이다.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는 2020년 제주국제청소년포럼 행사 개요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전국 농업인과 농업인 조직, 귀농·귀촌인, 영농법인 관계자 등 약 25만 명을 대상으로 올해 3월까지 2021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새로운 농업기술을 확산․보급하고, 주요 농정시책 홍보와 농업인의 현장문제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전국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비대면 교육 위주로 실시한다. 농촌진흥청은 비대면 교육 상황에 맞게 온라인 실시간 교육, 농촌진흥청 인터넷 학습(이러닝) 등 다양한 교육방식을 적용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인터넷 학습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공개강좌를 운영, 농업인들이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 콘텐츠도 보강했다. 특히 고령 농업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비대면 교육 참여가 낮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국농업방송, 지역 유선 티브이 등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방영토록 지원했다. 교육 내용은 과수화상병 예찰 방제, 미세먼지 대책, 저탄소 농업기술, 공익직불제, 가축차단방역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포탈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0년 ‘올해의 공정인’으로 네이버(주)의 시장지배력 남용사건 조사를 담당한 하은광․이유진․김경원․정소영 사무관, 이정민 조사관과 김현주 사무관(기업집단정책과)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네이버 사건은 2019년 말 출범한 공정위의 ‘정보통신기술(ICT) 특별전담팀’이 처음으로 조치한 사례이며, 독과점 플랫폼사업자가 시장지배력을 이용하여 부당하게 경쟁사업자를 배제하는 행위를 제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공정위는 네이버가 쇼핑ㆍ동영상 분야에서 검색 알고리즘을 조작하여 자사서비스를 우선 노출시키는 이른바‘자사우대행위(self-preferencing)’를 한 것에 대해 과징금 267억원(쇼핑 부분 265억원, 동영상 부문 2억원)을 부과했다. 또 부동산서비스시장에서는 네이버가 부동산정보업체(CP)와 계약하면서 자신에게 제공한 부동산 매물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지 못하도록 하여 경쟁사업자의 시장진입을 방해한 것[이른바 멀티호밍(multi-homing) 차단행위]으로 드러나 과징금 10억 3200만원을 부과했다. 부동산 사건을 담당한 하은광 사무관은 “쉽지 않은 사건이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둬 뿌듯하다. 올해의 공정
(포탈뉴스)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지난 10일 오후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전봉준 장군 탄생 제16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유기상 고창군수와 최인규 고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축소 진행됐다. ‘제13회 녹두대상’ 수상자인 신순철 원광대학교 명예교수는 ‘전봉준 고창 태생설’을 다시 입증하는 등 고창 동학농민혁명의 의의와 특성을 정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봉정의식으로 헌수, 봉정, 전봉준 장군이 서울로 끌려가면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사용했던 죽력고(대나무즙에 솔잎, 창포 등과 발효한 증류주)를 올리며 참여자 전원이 전봉준 장군을 기리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과 기념행사, 전봉준 장군 동상건립 등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위대한 동학농민혁명 발상지 고창의 기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진윤식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전봉준 장군 동상건립 성금 모금에 고창군민을 비롯해 전국 수많은 분들이 울력해 주고 있다”며 “혁명의 정신을 계승하고 위상을 바로 세우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동
(포탈뉴스) 증평군이 11일부터 농촌형교통모델 0830 문화산책버스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말 업체와 계약이 만료돼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하는 등 운행준비를 위해 올해 들어 열흘간 운행을 정지했었다. 평일(09:00~18:00)과 오일장이 서는 날(09:00~15:50) 운행하며, 이용요금은 어른 1,000원, 학생 500원이다. 군은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대체교통수단을 제공하고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농촌형교통모델사업으로 2018년 11월부터 문화산책버스를 운행했다. 문화산책버스는 작년 12월까지 총 5,673회를 운행해 8,231명이 이용하는 등 주민들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포탈뉴스)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충주·북부·남부 분원에서 1월 11일부터 겨울방학을 맞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분원(충주)에서는 충주지역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2~3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1월 11일부터 2월 5일까지 4주간 ‘겨울방학 English On(溫) 캠프’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 과정은 영어독서와 글쓰기를 결합한 소그룹 수준별 맞춤형 수업으로, 영어 그림책 등 원서 읽기와 이에 관한 독후활동으로 구성됐다. 북부분원(제천)에서 진급 또는 진학을 앞둔 제천·단양 지역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온라인 ‘Writing Class’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문법보다는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영어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실용 영어 교육과정으로, 중학생은 1월 11일부터 1월 15일까지, 초등학생은 1월 18일부터 1월 22일까지 매일 4시간씩 집중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최용희) 충주·북부 분원에서는 충주·제천·단양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다중언어문화교육 ‘학부모 어학당’을 운영한
(포탈뉴스) 포항시는 2021년을 맞이해 포항시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희망찬 미래 포항을 노래하는 ‘빛으로 불꽃으로’ 음원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국내외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우효원이 작곡을 맡았고 포항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장윤정이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계명대 성악과 교수이자 소프라노 강혜정과 '팬텀싱어3'에서 천상의 테너로 이름을 알린 존노가 화음을 맞췄다. 포항의 노래 ‘빛으로 불꽃으로’는 포항의 정체성을 담은 ‘연오랑 세오녀 설화’를 바탕으로 포항의 어제와 오늘, 미래의 비전을 하나의 서사로 담아냈으며 가슴을 울리는 웅장한 사운드와 아름다운 노랫말, 국악과 클래식의 조화로 몰아치는 절정의 화음이 전율을 자아낸다. 또한, 한반도 최동단,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포항이 웅장한 일출의 기운처럼 다시 도약할 것을 노래하며, 산업도시로 성공 가도를 달렸던 과거 포항의 위상을 뛰어넘는 미래 포항을 응원한다. 또한, 노래를 통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포항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불어넣으며 코로나19 극복,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위기 극복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하나로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포항시 유튜
(포탈뉴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은 1월 11일부터 1월 15일까지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희망자 9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특별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기본 생활 태도, 사회적응능력 등 일상생활능력 신장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겨울계절학교는 모스 인형, 생화 리스, 이젤 액자 등 꽃과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작품을 만들어보는 플라워아트교실과 볼링의 매너와 기본자세를 배우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체험해보는 볼링교실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 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 발열 확인 등 개인방역 및 시설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한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 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겨울계절학교 참여를 통해 꿈을 키우고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계절학교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가 수업과 생활교육 등 교육활동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업무수행 방식을 개선하는‘2021 학교 현장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단위학교에서 공모사업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공모사업 학교자율선택제’를 확대 운영하고, 학교관리자 통합회의를 통해 교직원의 출장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학교 현장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학교에 시행하는 공문서의 총량을 관리하고, 외부 기관이나 단체에서 학교에 보내는 공문을 관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교육청에서 친절한 공문서를 생산할 수 있도록 ‘현장 참여 공문 모니터링’에도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인 부산학교지원서비스(BSSS)의 경우 학교목적사업비 정산프로그램과 각종 메뉴의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 교육공무직 인건비 예산편성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외부기관 강사와 신청학교를 쉽게 매칭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매칭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축한 비대면 온라인 연수(회의) 시스템에 대해선 고화질의 LIVE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마을·지역사회가 연대하고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을 희망하는 단체 40개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 신청 대상은 부산지역에서 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10명 이상의 비영리 민간단체, 법인, 협동조합, 지역주민 등이다. 마을교육공동체는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오는 2월말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선정된 마을교육공동체에 구성원 역량강화 및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연간 1,00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와 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거점마을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단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마을별 프로그램 정보와 운영 상황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다행복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다행복교육지구 내 공동체인 민·관·학 거버넌스에도 적극 참여하게 한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32개 마을교육공동체를 선정해 비대면·소규모 마을 수업, 키트 제작·제공,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수요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생용 책걸상 및 사물함 교체, 신발장 교체, 석면교체, 내진보강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감 취임이후 지난해까지 책상 183교 33,238개, 걸상 192교 33,958개, 사물함 146교 27,234개를 교체하여 2007년 이전 구매한 노후 책걸상 및 사물함을 전면 교체하였으며, 학생들이 매일같이 신발주머니에 실내화를 넣어 등교하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 편의시설인 신발장 설치 사업을 1층 출입구 현관에 설치하여 당초 2022년의 계획보다 2년 앞당겨 84교 44,700개를 설치함으로써 신발장 설치 여유 공간이 있는 희망학교는 100% 설치 완료하였다. 유해 환경으로부터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우신고, 현대공고, 현대청운중 3개교를 대상으로 석면 천장 교체 공사를 실시하여 2024년까지 석면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며, 울산예술고 2동, 현대공고 1동에 내진보강 공사, 울산애니원고 등 8교 기숙사에 스프링클러를 설치 완료하여 지진 및 화재 등 재난 대비에도 철저를 다하였다. 울산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예산편성과 집행 과정에 시민 참여를 강화해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교육재정을 운영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부의 ‘2020년 지방교육재정분석’ 시민참여예산 운영 실적 지표에서 10점 만점 평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지방교육재정분석은 교육부가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해마다 하고 있다. 이번에는 2019회계연도 실적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청은 시민참여예산 운영 실적에서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대표성, 전문성, 의견수렴과정, 활동 및 성과, 예산 반영 등을 모두 충족했다.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집약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의견을 제출한다. 또한 예산편성안에 대한 조정의견 제시 역할을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2019년 시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를 개정해 시민참여예산위원을 10명 추가해 총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해 운영했다. 분과위원회도 3개에서 4개로 늘려 전문성 강화와 실질적인 참여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전체회의 3회, 운영위원회 1회, 분과위원회 10회, 워크숍 1회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