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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의 부동산 칼럼] 역세권 투자가 안전한 이유 <역세권 법>


그동안 저는 일자리와 역세권을 강조했었는데,  

왜 역세권이 안전하고 높은 수익을 볼 수 있는 투자인지 설명드릴께요.


 


본격적인 철도시대가 열린건 2004년 4월 1일 KTX가 개통하면서부터입니다.

그 전까지는 철도와 도시 정비에 관한 법이 있었지만, 2010년 역세권을 개발해야한다는 법률이 생기면서 역세권 토지투자가 주목받았었고,

2004년 개통한 광명역이 2012년 역세권 개발이 되면서 역세권투자에 대한 전례가 만들어졌습니다.

                                                                                                               역세권의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이 법률은 역세권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제정된 특별법으로 다른 법률이나 규제보다 우선하여 적용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역세권 개발의 주체는 도지사나 시장이, 필요에 따라서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합니다.

물론 우리같은 투자자에겐 이런 것이 중요한건 아니죠?

 

가장 주목해야할 것은 역세권개발은 수용방식이 아닌, 환지나 입체환지 방식으로 개발된다는 것입니다. 환지는 땅으로, 입체환지는 건물로 돌려받는 방식인데, 이건 다음에 다시 설명드릴께요.

토지투자의 가장 큰 리스크는 개발이 늦어져서 돈이 장시간 묶이거나,

투자금보다 낮은 금액에 땅을 강제로 수용당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역세권 투자는 역의 개통시기가 예상되기 때문에 환금시기도 예측이 가능하고,

환자나 입체환지방식의 개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리스크가 크지 않습니다.

여러번 말씀드렸지만, 저는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합니다.

그래서 역세권 토지에 투자하는 것이고, 역세권 토지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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