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정치

유정복 인천시장, 실질적 성과 창출에 전 간부들의 헌신 강조

유 시장, 중장기ㆍ단기로 나눠 책임감 있는 자세로 현안 해결에 최선 당부

 

(포탈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이 올해 처음 열린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간부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주문했다.


인천광역시는 3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2023년 3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실·국의 역점 추진사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는 시 본청 4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직속기관·사업소 기관장을 비롯해 군·구 부단체장, 공사·공단 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실·국 역점 추진사업은 인천시 3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공사·공단 기관장 등이 책임을 갖고 올 한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거나 해결하고자 목표를 세운 과제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이 보유한 인프라와 잠재력을 더욱 확대해 세계적인 도시로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모든 공직자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이번 회의를 통해 다시 한번 확고한 실현 의지를 갖고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9.15. 인천상륙작전 가치 재조명, ▴자원순환센터 확충, ▴반도체 패키징 메카 조성, ▴섬주민을 위한 대형여객선 도입, ▴서울 7호선 청라연장선 추가역 신설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실·국장 등은 각 사업에 대한 올해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성과 달성을 위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한편, 시는 올해 연말에 개최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각 실·국의 역점 추진사업들이 어떤 성과를 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 보고한 역점과제는 대부분 많은 외부 기관과 이해당사자가 얽혀 있는 복잡한 과제이지만 중장기 계획과 단기 계획으로 나눠 올해 안에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각 2023년 역점사업에 대해 실·국장이 시장이라는 마음가짐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전 세계가 주목한 민선8기 경기도의 ‘기후경제’ 3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다 (포탈뉴스통신) “기후는 곧 경제다.” 지금의 기후위기는 단순한 날씨 문제가 아니라, 산업과 복지, 기술과 국가 경쟁력 전체를 뒤흔드는 거대한 전환의 시작점이다. 한국은행은 기후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경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매년 0.3%포인트씩 낮아지고, 2100년 국내총생산(GDP)은 최대 21%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기후위기가 미래 경제를 위협하는 실질적인 리스크라는 사실은 더 이상 부인할 수 없다. 이에 경기도는 ‘기후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하며, 기후대응을 넘어선 ‘기후경제’라는 새로운 전환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경제 비전선포식’을 통해 이러한 방향성을 천명하며, 민선 8기 경기도가 추진해온 핵심 정책들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3년간 ▲경기 RE100 ▲3대 기후 프로젝트(기후보험·기후위성·기후펀드) ▲도민참여형 기후행동이라는 전략 축을 중심으로, 전국을 넘어 국제사회에서도 주목받는 기후정책 모델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 전방위 탄소중립 전환, 경기 RE100 : 공공부터 산업·도민·기술 스타트업까지,

사회

더보기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로 일상이 달라졌어요”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 참여자 ‘굿파트너’ 100명 위촉 (포탈뉴스통신)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여자의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