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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의 부동산 칼럼] 시골할머니도 예금은 안한다.

가계의 예금이 역대 최저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금리가 낮아서 예금이나 적금대신 다른 재테크로 돈이 몰렸기 때문인데,
 
이 기사를 읽다가 대학교 동기가 생각나서 오랜만에 연락했었는데,
생산직에 근무하면서 맨날 야근하는 친구입니다. 빨리 퇴근하면 돈 쓸시간이 많아서 안된다고 야근을 하는데, 버는 돈의 대부분을 통장에 모으는 친구입니다.
 
돈은 일해서 버는게 아니고, 돈 버는 방법을 아는 사람들이 돈을 버는거라고 이야기하지만 은행이 가장 안전하다고 은행에 돈을 쌓아두는 친구인데, 기사를 링크로 보내주고 전화로 잔소리좀 했습니다.
“야, 오랜만에 전화해서 또 잔소리냐!? 그냥 은행이 제일 편해”
“요즘은 시골 할머니도 적금 안해! 안전한 재테크 많아 제발 재테크를 해!!”
“우리 회사 사람들은 다 적금들어! 주식했다가 손해 본 사람들도 많아! 안전한게 최고야”
 
정말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고 살아가는 친구이기에 항상 잘되길 바라면서 권유하지만,
오늘도 저는 친구를 설득하는데 실패했습니다. 




대부분 은행 예적금으로 목돈을 관리하는 분들은 원금손실 없이 안전하기 때문에 예적금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실질금리는 마이너스금리라고 합니다. 

부자가 되려면 파이프라인을 많이 만들어야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양동이가 월급이라면, 파이프라인은 잉여소득입니다.
 


은행 예금은 월급을 양동이에 담는 일입니다.
예금과 적금을 이용해서 시드머니를 만들었다면,
이제는 그 시드머니를 이용해서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합니다.
잘 구축된 파이프라인은 물이 마르지 않습니다.
내가 잠을 자고 있어도 나를 위해 돈을 벌어다 줍니다.
 
아직도 예금 이자를 따져보고 있는 분들이 있나요?
계산해 보십시오. 10년간 이렇게 돈을 모으면 얼마를 모을 수 있을까?
지금처럼 돈을 모을 수 있는 시간이 앞으로 몇 년이나 될까?
답은 나오죠? 월급으론 부자가 될 수 없다.
 
이제 예금은 그만 따져보시고,
평생 나를 위해 돈을 벌어주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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