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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어린 금강 참게 18만마리, 고향 앞으로!!

연구소, 사라져 가는 참게 자체 생산하여 방류

 

(포탈뉴스) 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어린 참게 18만 마리를 도내 하천에 방류한다.


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사라져가는 참게의 자연생태계 복원 및 자원조성과 농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2월부터 5월에 걸쳐 자체 생산한 어린 참게 18만 마리를 5월 2일부터 6일까지 도내 하천에 방류한다.


참게는 우리나라 서해로 유입되는 하천에 분포하고 가을에 바다로 내려가 다음 해 봄에 산란 후, 어린 참게가 돼 민물로 다시 올라오는 회유성 품종으로, 현존하는 시조집 가운데 가장 오래된 ≪청구영언≫에 조선 초기 명재상 황희의 시에도 등장할 만큼 과거 농경사회의 하천과 논둑에서 흔하게 볼수 있었으나 80~90년대 산업화 시기를 거치면서 개체수가 점점 감소하여 자원량 확대가 필요한 품종이다.


수산기술연구소에서는 참게 자원 복원 및 지역 농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01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345만 마리의 어린 참게를 방류하였으며 올해는 6종* 247만 마리의 어린 물고기를 자체 생산하여 도내 하천, 호소에 방류하여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확보 및 농어업인 소득원 창출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전병권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사라져가는 토속어종과 경제성 높은 어종의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생태계 복원 및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 내수면 갑각류 연구시설이 하반기 완공되면 다양한 품종의 갑각류 생물자원 확보 및 양식기술 개발 등 내수면 양식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연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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