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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한류의 빛 대구, K-컬쳐 한류여행 가이드북 발간!

방한 관광시장 재개 준비, 해외 MZ세대 잠재관광객 대상 대구 한류인지도 제고

 

(포탈뉴스) 대구시와 (재)대구관광재단은 최근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한국영화나 드라마 등 ‘K-Culture(케이-컬쳐)’ 붐에 힘입어, 대구의 영화·드라마 속 명장면을 찾아서 떠나는 ‘시네마트래블 in 대구’ 한류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한류여행 가이드북’은 영화인들이 직접 카메라에 담고 싶어하는 촬영관광지와 지금까지 수많은 영화·드라마에 등장한 대구 주요 명소 20개소의 매력을 엄선해 제작했다.


또한, 내년 방한 관광시장의 빠른 회복세에 접어들면 대구를 방문하게 될 해외 MZ세대 잠재관광객을 공략하고자 대구의 소소한 영화·드라마 촬영 스토리와 한류여행 정보를 담은 여행가이드북이다.


본 가이드북은 세 명의 유명 영화인(봉만대, 양익준, 이철민)이 대구에서 촬영된 영화·드라마를 찾아보고 관광코스를 직접 기획했다.


특히, 대구가 최근 한류 드라마, 영화 촬영지(13편 26개소)로 각광 받고 있는 점에 착안해 ‘시네마천국 대구 코스’ 개발과 함께 대구가 영화 매니아들의 성지 순례지가 될 수 있도록 로컬관광지 시네마 천국의 대구 촬영지의 매력을 어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네마 트래블 in 대구’ 한류 여행가이드북 내용은 계산성당(검은사제들), 청라언덕(나의 란제리 소녀시대, 각시탈),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오마이비너스), 계명한학촌(미스터선샤인), 대구오페라하우스(빈센조), 성유스티노신학교(미스터선샤인, 신부수업) 등 20개소 촬영관광지로 구성됐고, 세 가지의 한류테마에 맞춰 추천 관광코스도 개발했다.


▲ 대구 시네마 트래블 (당일 코스)

: 미도다방 → 진골목 → 계산성당 → 청라언덕 →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 성 유스티노 신학교 → 이월드 & 83타워


▲ 대구 드라마 트래블 (당일 코스)

: 계산성당 → 청라언덕 → 아양기찻길 → 수성못 → 앞산 전망대 → 이월드 & 83타워 → 계명한학촌 → 화원유원지 & 사문진나루터


▲ 대구 로맨스 트래블 (1박 2일 코스)

: 1일차 아양기찻길 →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 서문시장 → 달성공원 → 성유스티노신학교 → 앞산전망대

2일차 계명대 대명캠퍼스 → 이월드 & 83타워 → 남평문씨본리세거지


이번 한류여행 가이드북은 국문, 영문, 일문 등 다국어로 제작했으며, 국문용은 현재 대구시 E-Book에서 누구나 열람, 다운로드, 인쇄가 가능하며, 동대구역, 대구국제공항 대구·경북 관광안내소에 비치하게 된다.


해외용 한류여행 가이드북은 한국관광공사 34개 해외지사(코리아 플라자 관광안내소)에 비치되고,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원 등 해외지사 온라인 공식채널에도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한편, 대구시는 최근에는 BTS 등 한류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BTS 멤버인 뷔와 슈가가 대구 출신인 점을 활용해 한류관광 코스를 개발했고, K-POP 한류콘서트를 3년 연속으로 내년에도 개최하는 등 대구를 新 한류 중심도시로 각인시켜 나가고 있다.


오는 연말에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지역 MZ세대 잠재관광객을 대상으로 K-POP아이돌 걸그룹 위클리의 소셜미디어 채널(인스타그램 94만 팔로워 보유, 유튜브, 틱톡 평균 조회수 40만뷰)을 활용한 ‘대구 먹방투어’, ‘대구 Activity(액티비티) 체험투어’ 콘텐츠를 다국어(국, 영, 일, 중문간체, 중문번체)로 제작할 계획이다.


이렇게 제작된 ‘대구관광 랜선투어 영상’은 K-POP 아이돌 걸그룹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영상 촬영 전후의 메이킹 영상과 함께 셀프카메라 및 실제 스냅샷 영상 홍보로 대구의 한류관광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내년에 방한 관광시장 회복이 되면, K-콘텐츠가 만들어지는 대구의 명소를 한류여행 상품기획을 확대하고, 해외 국가별로 포지션을 다양화해, 한류와 연관된 콘서트, 팬미팅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대구국제공항과 연계한 한류관광 코스도 개발해 한류에 관심이 많은 해외 MZ세대 관광객들을 대구로 끌어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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