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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의정부시에 건립 예정인 ‘경기도 통일플러스센터’ 예산 확보

도민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및 평화통일 역량 강화 기회 제공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도내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고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경기도 통일플러스센터 건립’ 예산을 확보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 의원은 관련 부서와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며 의정부시에 통일플러스센터 건립을 추진해 온 결과, 16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2년 예산에 1차 국비 20억, 도비 72억, 총 92억의 예산을 확보했다.


통일플러스 센터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비해 남북 간 화합 분위기를 이끌고자 통일부에서 국정과제로 ‘광역자치단체 통일센터 설치’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18년 9월에 인천통일플러스센터를 시범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의정부시)는 통일부 공모를 거쳐 2021년 충남(홍성군)과 함께 신규 센터 후보지에 선정, 경기도 주관으로 경기도민 평화통일 중심 센터로 조성하기 위해 건립될 계획이며,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통일플러스센터는 평화통일 분야 원스톱 종합서비스 지원을 위한 시설로, 동 센터를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도민의 참여․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거점으로 도-중앙-민간의 협업을 통한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총 5층으로 설계하여, 전시실·자료열람실·북카페 등 지역주민에게 개방된 공간과 평화통일체험관·다목적교육장 등 주민 참여 공간으로 나뉘어 조성될 계획이다.


이영봉 의원은 경기도 통일플러스센터 예산안 통과에 대해 “건립예정지 위치가 의정부동 240-7번지 일원으로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하며 “경기도 통일플러스 센터 건립은 접경지이며 한반도 중심지인 경기도가 평화통일을 대비하기 위한 준비 및 노력이다. 경기도 통일플러스센터가 건립되면 현시대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의원은 “차후 부족한 예산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영봉 도의원은 제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소외된 경기도 북부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의정부시 미군 반환 공여지 문제, 호원동 예비군 훈련장 이전 촉구, 원도봉산 상권 활성화 및 환경개선 방안 논의 등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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