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2월 17일 롯데시티호텔에서 2021년 대전교육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교육청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지난 1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연구결과의 정책 입안 및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간부공무원의 교육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특강은 ‘교육정책을 둘러싼 환경변화와 정책연구의 과제’라는 주제로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김이경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대전 초등 저학년 인성실태 분석 및 인성교육 방향 탐색’ 등 자체연구 2건과 ‘대전형 혁신학교 모델 다양화에 따른 평가 체제 개선 방안 연구’ 등 위탁연구 2건에 대한 발표로 진행된다. 연구자의 발표 이후 정책 입안 및 현장 적용 방안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연구 결과의 정책 입안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교육청 배성근 부교육감은 “학생과 현장을 중심에 둔 연구를 통해 교육가족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소통해야 한다.”고 말하며, “정책연구의 결과가 진정한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대전교육정책에 반영되어 실효성 있게 활용되어야 하며, 대전교육정책연구는 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대전교육의 싱크탱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