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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조성칠 의원,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에 앞장서

대전시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안 본회의 통과

 

(포탈뉴스) 대전광역시의회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이 대표발의한‘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대전시의회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달 23일 교육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이미 한차례 진통을 겪은 바 있는데, 본회의장에서도 우애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반대의견을 피력하고 격렬한 찬ㆍ반 토론이 오갔다. 최종적으로는 기명투표를 실시해 조례안 안건을 심사했는데 찬성 16명, 기권 3명, 반대 1명이 나옴에 따라 조성칠 의원이 제안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조성칠 의원은 “학교민주시민교육 조례안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민주주의 광장의 기능을 체험했다”면서 “조례 제정으로 대전학교민주시민교육이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헌법과 「교육기본법」 제2조에서 정하고 있는 교육이념으로서 ‘민주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우리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교육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민주시민교육 조례는 대구, 경남, 대전을 제외한 전국 14개 시ㆍ도교육청에서 시행중이며, 오늘 본회의 의결을 거쳐 통과한 이 조례안은 집행부로 이송해 관계부처의 의견을 수렴한 이후 공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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