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영덕교육지원청 야성초등학교는 2021년 11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전교 학생을 대상으로 동식물과 함께하는 심리·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동식물과 함께하는 심리·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은 다양한 동식물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폭력, 분노 조절 등을 방지하고 생명 존중에 대한 바른 인식 및 자기조절 능력 및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활동으로, 학년별 수준에 맞춘 목공예, 원예 공예, 동식물 관련 직업 체험, 식물원, 동물원, 자연환경연수원 방문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자연과의 교감 및 공예체험, 직업체험 등을 해보며 심리적 안정 및 치유 경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코로나 때문에 교실 수업만 계속해서 답답했는데 친구들과 각자의 원예 공예 작품을 만들면서 함께 웃을 수 있어서 좋았고, 완성된 작품을 보니 뿌듯했다. 그리고 심리적으로 지지 받는 느낌을 받아, 학교에 오는 것이 즐거워졌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