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대전 유성구, 유성온천 겨울문화행사 개최

‘유성온천의 겨울, 별빛이 내린다’, 10일 성탄트리 점등식으로 시작

 

(포탈뉴스) 대전 유성구는 31일까지 ‘유성온천의 겨울 – 별빛이 내린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성온천문화축제의 시기별 분산개최 계획에 따라 겨울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준비됐으며, 대규모 경관조명과 성탄트리, 크리스마스마켓으로 꾸며진다.


먼저 지난 10일 온천공원 워터스크린 앞에서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는 특별한 성탄트리 점등식이 열리며 겨울문화행사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유성구청 성우회와 유성구 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점등식은 4층 높이의 대형 LED 크리스마스 트리가 점등돼 성탄과 연말연시 분위기 속에 주민들을 위로하는 희망의 불빛을 비췄다.


아울러 대학로에는 150여 그루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를 중심으로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와인잔 형상의 경관조명을 연속 설치하고, 온천로 역시 LED를 활용한 이팝나무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또한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온천로 두드림공연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마켓 행사는 지역의 공예가와 판매자들이 다양한 수공예품과 기념품 등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마켓현장(두드림공연장)에서는 매시간 소규모 콘서트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매일 특별한 재미를 더하기 위한 행사장 내 깜짝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높아지는 코로나19 위기감을 감안해 철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 이행과 방역패스를 적용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시작 이후 또다시 중요한 길목에 서 있는 시기이지만, 올 한 해 고생한 구민 모두를 위로하는 문화행사가 되길 바란다” 며 “아울러 이번 행사로 침체된 유성온천 지역경제가 되살아나는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 김동연 “통큰세일 계기로 상권 살아나고 도민 장바구니 물가 걱정 덜길” (포탈뉴스통신)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