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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장애인식개선 위한 하루장터·작은 음악회 개최

13일부터 16일까지 도교육청 1층… 특수교육대상학생 만든 물품 전시·판매, 공연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함께하는‘하루장터 및 작은 음악회’를 오는 13일부터16일까지 도교육청 1층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시·판매·공연 세 분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에 대한 도교육청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 결과로 만들어진 생산품 홍보 및 판매를 통해 특수학교(급)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주선화학교, 동암차돌학교, 전북맹아학교, 군산명화학교, 다솜학교, 전북혜화학교 등 특수학교 6교와 전북유니텍고등학교, 전주생명과학고 등 특수학급 2교, 전주·군산·김제특수교육지원센터 3곳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전시에서는 사진, 도자기접시, 그림, 공예 및 미술작품, 비누 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직업교육 과정 속에서 만들어진 물품들이 선보인다.


또한 도자기 및 천연염색, 목공, 엽서, 꽃다발, 꽃리스, 마스크보관함, 원목스피커, 커피박 연필 등의 판매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점심시간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멋진 공연도 준비돼 있다.


13일, 14일에는 전주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청소년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을, 15일, 16일에는 전북맹아학교 학생들의 대취타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도교육청 담당 장학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도 ‘직업활동을 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면서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하루장터 참여기관의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각 부서별로 하루장터 및 작은음악회 이용 날짜와 시간을 제한해 안전한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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