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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 청렴도 지난해 보다 한단계 상승

외부청렴도서 부패경험 제로, 반부패·청렴문화 정착 위해 더욱 노력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9일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평가받은 부산시교육청의 청렴도를 영역별로 살펴보면 외부청렴도는 지난해 대비 1등급 상승한 3등급을, 내부청렴도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3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는 전국 교육청 평균을 상회하여 전국 시도교육청 중 중상위권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1등급 교육청은 없고 도단위 5개 교육청이 2등급에 랭크됐다.


이번 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가장 돋보이는 점은 외부청렴도 영역에서 부패경험이 전혀 측정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런 결과는 ‘부패유발요인 제거’를 최우선 목표로 부패행위자 처분기준 강화, 특정분야별 계약업체 집중점검 및 의견청취 등의 다양한 노력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내부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는 지난해와 같은 3등급으로 부패방지제도, 예산집행 영역의 청렴도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여 내년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교육감을 단장으로 청렴추진기획단을 운영하는 한편, 지속적이고 강력한 청렴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교육의 청렴도가 다시 상승곡선을 타기 시작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부패정책과 청렴문화 정착을 통해 내년에는 더 높은 수준의 청렴한 부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모든 교육가족께 감사드리고, 내·외부 소통을 한 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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