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2)은 올해 7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된 나주 세지지구에 대해 “2022년 배수개선사업 기본계획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주 세지지구는 나주특산품인 세지멜론하우스 집단단지로 신정훈 국회의원, 최명수 도의원, 최연호 전라남도 농업기반팀장, 이경식 세지면장, 이은상 세지 농협장 등 피해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배수개선 사업을 추진한 지역이다.
신정훈 국회의원은 2022년 농축산식품부 예산에 1억 원의 설계비가 최종 반영 될 것으로 밝혔으며, 전라남도에서는 내년 2~3월경 농어촌공사를 통해 기본조사를 실시하고 배수개선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명수 의원은 “세지지구는 2020년, 2021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전남도와 나주시, 농어촌 공사 등이 배수개선의 필요성을 한뜻으로 주장하고 설득하여 내년에 사업이 추진 될 것으로 보인다” 며 “세지지구 이외 다른 침수지역에 대해서도 사업이 추진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최 의원은 후반기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하면서 농산물 소비 촉진과 성장기 아동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전라남도 과일간식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수확기 쌀값안정을 위해 정부에 건의 하는 등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목 받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