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북교육청, 지진업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

8∼10일 내진업무 관련 담당자 등 기술직 공무원 대상

 

(포탈뉴스) 전북 지역의 공공시설물이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이 내진업무 담당자들의 역량강화에 나선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도교육청 소속 내진 담당자와 내진 업무 추진 주무관 등을 대상으로 ‘내진 보강 사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진 및 재난 안전과 내진 보강사업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내진 담당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 신장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관련 교육과 견학으로 프로그램이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8일 전라북도과학교육원에서 내진 보강 방법 및 신규 기술에 대한 이론 교육과 내진성능 평가 과정 요령을 주된 내용으로 이뤄진다.


양철민 구조기술사가 ‘내진설계와 내진성능평가의 이해’에 대해, (주)건설방재기술연구원 고명환 건축구조기술사가 ‘내진보강 시공사례’강의를 통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되는 내진공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각 교육지원청의 내진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현지 견학은 9∼10일 부산에서 이뤄진다.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에서는 지진·진동 관련 실험장비 및 내진 보강 인증시험 관련 업무를 참관하고 부산연일초등학교와 부산연신초등학교로 이동해 학교시설 내진 보강 사례를 현장 견학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내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심화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관련 정보와 지식을 습득해 지진 및 재난에 적극 대비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국회의원이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공공시설물 내진율 현황'에 따르면 전북의 공공시설물 내진율은 56.2%로 전국 평균보다 14% 포인트 낮아 지진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전북 지역 학교 시설물은 내진 설계 기준이 엄격하지 않은 시기에 건립돼 내진율이 상대적으로 낮다. 학교 시설물 내진율 또한 2018년 36.7%, 2019년 49.0%, 2020년 55.8%로 매년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보험,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은 보험비교사이트 활용 추천! (포탈뉴스통신)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