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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11회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엘가의 위풍당당행진곡, 페르귄트 모음곡 제4곡, 아리랑랩소디 등 연주

정기연주회 홍보 포스터
▲ 정기연주회 홍보 포스터

 

(포탈뉴스) 경주시는 5일 오후 5시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제11회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다시 일상으로, Begin Again’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엘가의 위풍당당행진곡을 시작으로 △페르귄트 모음곡 중 제4곡 △플룻 협연 △요한스트라우스 천둥과 번개 폴카 등으로 1부 무대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는 △아리랑랩소디 △비틀즈 모음곡 △영화음악 연주로 꾸며진다.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예술적 재능을 계발하고 건강한 청소년문화 확산을 위해 2010년 4월에 창단했다.


클래식과 크로스 오버,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으며, 이번 연주회도 열정이 담긴 무대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5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유튜브에서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을 검색하면 온라인에서도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


홍정옥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연주회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예술적 꿈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쉽고 재미있는 해설이 곁들여져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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