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기상청 제공

'2021 구미아시아연극제'개최

“극장에서 연극하다” 주제로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열려

'2021 구미아시아연극제'개최
▲ '2021 구미아시아연극제'개최

 

(포탈뉴스) 구미시는 12월 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소극장공터다에서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주관으로 2021 구미아시아연극제를 개최한다.


이번 연극제는 ‘극장에서 연극하다’라는 주제로 8일간 펼쳐지며, 코로나19로 인해 국외 공연팀은 초청할 수 없어 국내 6개 팀의 공식공연(유료)과 구미 2개 팀의 시민기획공연 및 7개 팀의 작은극장 기획공연(무료)으로 진행된다.


공식 공연 일정은 12월 5일 문화창작집단 공터다의 <아빠들의 소꿉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6일 유진규 몸의 <모든 사람은 아프다>, 7일 연극촌 사람들의 <호랑이 이야기>, 8일 마임브라더스의 <훗날 우리는>, 9일 극단 동숭무대의 <귀여운 장난>, 11일 극단 한내의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등 총 6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르며, 같은 기간동안 무료 기획공연은 <미술시간 마술시간>, <벚꽃엔딩>, <호랑이 뱃속잔치>, <ㄴㅜㄴ/눈>, <가야금이 들려주는 이야기_곁에서>, <호랑이 가(歌)>, <크리스마스에 30만원을 만날 확률>, <순이의 일기> 등의 작품들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 공연 외에도 연극제에 참가하는 작품 소개와 공연 사진 및 아시아연극제의 지나간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아시아연극제展도 공연 기간동안 마련되어 있다.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김용원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공연취소나 일정연기로 지역 예술(연극)인들이 설 수 있는 무대가 많이 줄어들어 힘든 상황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길 희망하며, 이번 연극제를 통해 위드(WITH)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이 힐링될 수 있도록 안전한 공연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였다.


유료 공식공연 티켓 예매는 옥션,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 티몬 등의 온라인 예매창구와 현장 구매도 가능하며, 기타 공연일정 및 문의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포토이슈

1 / 5

정치

더보기
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출자·출연기관들도 최대한 신속하게 이전해 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부경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부산의 마음을 듣다' 간담회에서 "해수부를 포함한 관련 국가기관들,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집행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거기에 더해 행정적인 조치뿐만 아니고 해사법원 문제나 동남권 투자은행 설립 문제도 최대한 시간을 줄여서 신속하게 해 볼 생각"이라면서 "부산을 중심으로 우리가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균형발전 전략과 관련, "일극 체제, 집중화 전략, 불균형 성장 전략이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피할 수 없는 국가 생존전략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부는 국가의 자원 배분이나 정책 결정에서 균형 발전 전략을 국가 생존 전략으로 격상시키고, 지방에 인센티브를 주는 지방을 더 우대하는 전략으로 가야 비로소 약간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겠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는 국가 정책

사회

더보기
박용철 강화군수, “폭염은 재난”… 산업현장 찾아 폭염 대응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포탈뉴스통신) 박용철 강화군수가 25일 강화산업단지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 캠페인에 직접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수칙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실외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물 ▲바람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로 구성된 폭염 예방 6대 수칙을 중심으로 안전수칙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용철 군수는 “폭염은 이제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닌 재난으로 인식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보냉장구 착용은 현장 근로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 대응 수단”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현장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