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 양업고등학교 노작 수업 수확 배추 기부 나눔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양업고등학교는 인성⁃지성⁃영성의 삼위 일체 창의교육을 통하여 전인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대안교육 특성화 고등학교이다.


이를 실현하는 핵심 교육과정으로서 7대 특성화교과(산악등반, 현장학습, 봉사활동, 노작, 가족관계, 청소년성장프로그램, 영성학)는 양업고등학교의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이다.


그 중에서도 농작물을 재배하며 자연 체험을 통하여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노작 교과는 지구 환경 위기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이 시대에 더욱 그 의미가 깊다.


11월 23일 양업고 학생들은 그동안 정성을 다해 키운 배추를 수확하였다. 비록 수확량이 많지는 않지만, 150여 포기의 배추를 청주 ‘성심노인요양원’에 기부하여 연말 어르신들에게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성심노인요양원은 올해 농가의 배추 작황이 좋지 않아서 800포기가 필요한데 400포기만 확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학생들의 기부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한미 관세협상 의미있는 결과…농축산업 중요한 이익 지켜"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5일 "지난주에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됐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고, 우리 농축산업의 중요한 이익도 지켜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총리는 제3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관세 협상이 끝나고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국력을 키워야겠다는 말씀이 와닿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내란을 극복하고 세계 선도국가로 거듭나 세계를 주도하기 위해 당당하게 국민을 지키는 나라로 국력을 재차 강조하면서 국무위원들에게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대통령께서 리더십의 큰 방향으로 우리 국가가 가야 할 국가적 의제를 설정하기 시작했다면서 후진적인 산재를 극복하는 나라로 가야 한다는 방향을 제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민주주의가 안전을 지키고 생산성도 지키고 효율에도 답이 되고 경제에도 답이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총리는 "국민의 지혜를 경청하고, 또 늘 상의드리는 가장 출발점이 바로 국무회의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K-국무회의'를 만들어야 되는 숙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K-민주주의가 잘 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시금석 내지는 판가름은 국무회의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