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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축구공원4구장 맞은편 바람개비 설치… 북천 산책 색다른 묘미 제공

‘황성예술의 길 설치’ 사업 일환, 제방 위 바람개비 10개 설치

 

(포탈뉴스) 경주시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6일 황성동 축구공원4구장 맞은편 북천 제방 위에 바람에 360도 회전하며 도는 바람개비를 설치해, 북천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황성동 축구공원 인근은 기존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조성돼 많은 시민들이 산책 및 운동하는 곳으로서, 공한지가 많아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민원 요청이 끊임없이 지속됐던 곳이기도 하다.


이에 황성동에서는 기존에 진행하던 ‘황성예술의 길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축구공원4구장 맞은편 제방 위에 바람개비 10개를 설치했다.


‘황성예술의 길 설치사업’은 황성공원을 출발하여 예술의 전당과 공도교를 지나 금장대 일원에 이르는 멋진 경주시 워킹로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길에는 현재 수국 2,000여 본이 식재돼 있으며, 꽃잎모형과 녹슨 나뭇가지, 철제 아치, 다양한 원뿔 조형물들이 설치돼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산책하던 황성동의 한 주민은 “산책하거나 운동하러 많은 시민이 오고가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주위 볼 것이 없어 무료했는데, 바람개비가 힘차게 돌아가는 것을 보고 있으니 없던 힘도 쏟는 것 같아 운동할 맛이 난다”고 말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관광도시에 걸맞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주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황성예술의 길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설치가 완료된 조형물(바람개비 등)에 대한 철저한 유지관리로 안전한 산책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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