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전라남도의회 이현창 위원장,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 지켜야 해

전남도와 교육청 합동 T/F팀 구성 교내 방역 시스템 재점검 및 개편 제안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이현창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구례)은 17일, 제35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전라남도와 도 교육청이 합동으로 T/F팀을 구성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방역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현창 위원장은 “위드코로나 전환에도 확진자 증가와 더불어 위중증 환자‧사망자도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대비해야 한다”며 “집단감염에 취약한 학교의 경우 단 한명의 감염자가 주변의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까지 집단감염을 일으키는 슈퍼전파자가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10월말 구례북초등학교, 어제와 오늘 목포 유달중학교에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를 증명한다”며 “최근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사람들 간의 대면접촉이 늘어나고 확진자가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는 상황으로 집단감염에 대비하기 위해 학교 내 방역체계의 전반적인 점검과 개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현창 위원장은 “하루 빨리 전라남도와 도 교육청이 합동으로 T/F팀을 구성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방역 시스템을 구축 해야한다”고 전남도와 교육청의 역할을 강조하며 “학교내 집단감염을 막는 것이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의 위험을 막는 방파제 될 것이다”고 덧붙이며 5분발언을 마쳤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한미 관세협상 의미있는 결과…농축산업 중요한 이익 지켜"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5일 "지난주에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됐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고, 우리 농축산업의 중요한 이익도 지켜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총리는 제3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관세 협상이 끝나고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국력을 키워야겠다는 말씀이 와닿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내란을 극복하고 세계 선도국가로 거듭나 세계를 주도하기 위해 당당하게 국민을 지키는 나라로 국력을 재차 강조하면서 국무위원들에게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대통령께서 리더십의 큰 방향으로 우리 국가가 가야 할 국가적 의제를 설정하기 시작했다면서 후진적인 산재를 극복하는 나라로 가야 한다는 방향을 제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민주주의가 안전을 지키고 생산성도 지키고 효율에도 답이 되고 경제에도 답이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총리는 "국민의 지혜를 경청하고, 또 늘 상의드리는 가장 출발점이 바로 국무회의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K-국무회의'를 만들어야 되는 숙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K-민주주의가 잘 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시금석 내지는 판가름은 국무회의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