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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밀양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의결 활동 본격 시작

사회 각 분야 대표로 18명 추진위원 밀양 문화발전 노력 기대

 

(포탈뉴스) 밀양시는 18일, 제2기 밀양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첫 대면회의를 문화햇살전환캠퍼스 옛 밀양대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


밀양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문화⋅예술⋅역사⋅교육⋅도시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밀양을 대표하는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8명이 위원으로 구성됐다.


제2기 위원회는 지난 8월 제1회 회의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위촉식으로 진행한 후 이날 처음으로 대면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대한 준비사항에 대한 공유, 옛 밀양대학교 활용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의를 위해 마련됐다.


위원장으로는 윤정일 밀양아리랑보존회장이, 부위원장으로는 김금희 밀양아리랑콘텐츠사업단장이 선출됐다.


위원회는 문화도시 조성 계획, 문화예술ㆍ시민문화 진흥 및 문화생태계 조성, 시민의 문화권 보장 및 확산에 관한 사항 등 밀양 문화도시 조성과 발전에 대한 사항 전반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밀양시는 지난해 12월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3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됐다. 2021년 한 해 동안 법정 문화도시가 되기 위해 현재 예비문화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있으며. 12월 최종 발표회를 앞두고 마무리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정일 위원장은 “제1기 위원장에 이어 제2기도 추진위원회를 이끌어 가게 되어 더욱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과 자문으로 밀양이 법정문화 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큰 보탬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은 문화적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휴먼웨어를 모두 갖춘 밀양다움의 콘텐츠와 시민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한다”라며, “햇살문화도시 밀양의 문화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위원회의 많은 활동과 자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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