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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82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각계 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등 참석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 기려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제82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17일 오전 경남보훈회관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순국선열의 날은 을사늑약이 있던 1905년 11월 17일을 전후하여 나라를 구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이 순국하고, 국권이 실질적으로 침탈당한 을사늑약 체결일을 ‘순국선열공동기념일’로 정한 데서 유래되었다.


광복회 경남도지부에서 주관한 이 날 기념식은 김하용 경남도의장, 김영진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박일동 경남도 자치행정국장, 한국성 경남동부보훈지청장, 관련 단체장 및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의 날 약사보고, 기념사 및 추념사,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창원시 남양초등학교 어린이 중창단이 ‘독립군가’와 ‘순국선열의 날 노래’를 제창하여 뜻깊은 날의 의미를 더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를 시행하면서, 11월부터 시행된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일상회복 1단계 방역수칙을 엄격히 적용하여 총 90여 명이 참석하였다.


박일동 경남도 자치행정국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은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신 애국선열들이 계셨기 때문”이라며, “과거의 역사를 기억하여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정당한 보상과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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