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철원군, “2021년 대통령배 전국씨름왕 선발대회 성료”

전국 350여명 씨름선수들의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

 

(포탈뉴스) 2021년 대통령배 전국씨름왕대회에서 경상북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17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철원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 단체전에 경상북도가 종합우승을, 준우승은 충청남도, 3위는 경상남도와 경기도가 각각 차지했다.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11일부터 4일간 펼쳐졌으며,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했다. 3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MBC주관방송으로 전국에 생중계 되어 초등학생부터 장년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생활 씨름인들이 자웅을 겨루는 축제에 장으로 꾸며졌다.


개인전에서는 초등부 경남 가야초 박정훈, 중학교 광주 광주중 김웅인, 고등부 경북드론고 성대현, 대학교, 대구보건대 이진복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주목받은 경기는 매화급부터 무궁화급으로 이어지는 여성부 경기였다. 특히 매화급 노은수(경남)와 국화급 장은실(부산)은 프로 못지않은 기술을 선보여 시청자 및 관중들에게 많은 감탄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철원군 체육회 관계자는 “씨름의 불모지였던 우리 철원군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나라 전통씨름에 한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다가오는 남은 대회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포토이슈

1 / 5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울특별시, 한강버스 안전성 ‧ 품질검증 위해 6월부터 석 달간 체험운항… 9월 정식 개통 (포탈뉴스통신) 서울의 새로운 수상대중교통 시대를 열 ‘한강버스’가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운항을 준비한다. 전문가는 물론 시민과 교통약자, 해외 관광객 등 다양한 이동 목적의 탑승객이 직접 탑승해 운행 실효성과 안전성, 서비스 등을 철저하게 검증, 정식운항시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는 9월 정식운항을 앞둔 ‘한강버스’의 품질개선과 안전성 확인을 위해 6월부터 석 달간 ‘시민체험운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강버스’가 대중교통을 넘어 서울시민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인프라로 추진되는 만큼 빈틈없는 준비와 점검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운항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6월 중 선착장 조성 및 접근성 개선, 안전시설 설치, 대중교통시스템 구축 등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6월~8월 전문가‧시민‧이동약자 등 다양한 탑승객 대상… 시민의견 청취' 시민체험운항은 6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분야별 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우선 6월 첫 시민체험단은 선박‧교통공학 학계, 해양레저 종사자, 시‧산하기관 공무원 등 한강버스 운항과 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