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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미진부서 행정사무감사 및 의안심사 실시

군산교육문화회관 감사 건에 관해 감사관 출석해 질의

 

(포탈뉴스)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군산교육문화회관에 감사건을 미흡하다고 판단해 미진부서로 지정한 것을 15일에 송용섭 감사관이 출석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최영심 의원(비례대표)은 “부당 감사를 받은 당사자의 주장에 사실이 아니라고 일관하는 감사관의 말을 믿을 수 없다”며 “해당 사안이 교육위원회에서 나온 이후 수많은 도교육청 직원들이 도의회 신문고에 글을 남긴 점을 보면 단순히 피감자의 주장으로 치부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최영일 의원(순창)은 “강압 감사라는 여론이 단순히 한차례의 감사에서 형성된 것은 아닐 것”이라며 “감사계획을 수립하고 해야하는 감사이지만, 이번 사안에는 감사계획이 없어 표적 수사라는 의혹을 감출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교육감이 감사관을 직무 배제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 기회에 감사관실 전체가 철저하게 조사돼 부당한 감사권이 행해진 것은 아닌지 철저히 조사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강용구 의원(남원2)은 “수많은 민원이 올라왔다는 사실은 감사관의 방법과 절차가 현장의 시각에서는 맞지 않다는 것”이라며 “변화가 필요한 부분에는 받아들이고 감사관실의 절차와 방법에대해 제고해볼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진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교육위원회는 상정된 5개 의안을 심사했고, 만장일치로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오늘 교육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5개 의안은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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