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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이문고, 전국 최초로 1, 2학년 전학생 및 전교사에게 웨일북 지급

실질적인 한국형 에듀테크 교육 실현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이문고등학교은 전국 최초로 1, 2학년 전학생과 전교사에게 웨일북을 지급하며 실질적인 한국형 에듀테크 교육을 실현하고 있어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전이문고는 웨일북 360대를 구입하여 1, 2학년 전학생에게 지급하고, 9일과 10일 적용 기간을 거쳐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 1주일 전 원격수업 기간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이문고는 에듀테크 선도학교와 AI융합교육 중심학교를 운영하면서 지난 5월 네이버와 웨일 스페이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에듀테크 교육시스템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시간 원격수업과 LMS 구축 등으로 학습의 효율화와 교무업무경감을 함께 꾀하고 있다.


대전이문고가 이번에 들여온 웨일북은 네이버가 그간 보유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교육 현장에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웨일 OS 기반의 웨일 스페이스 플랫폼 전용 단말기인 클라우드 기반 노트북이다. 웨일북은 부팅속도가 빠를 뿐만 아니라 하나의 계정으로 네이버와 웨일 스페이스에서 제공하는 네이버 밴드, 네이버 웍스, 웨일 클래스, 웨일 온 등 다양한 교육용 웹 서비스를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그동안 온라인 활용 교육의 문제가 되었던 수업 시에 불필요한 사이트 접근을 완벽히 차단하여 학생들이 오롯이 수업에만 집중하여 학업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대전이문고등학교 김동춘 교장은 “교육주권을 지키면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개별화 교육에 가장 적합한 에듀테크 기기이며, 학습에 관련된 내용을 학생들 개개인과 언제 어디서든지 연결하여 교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과목 선택으로 인한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웨일북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또한 “내년에는 3학년까지 웨일북을 지급하여 전교생이 웨일북을 활용한 수업을 하면서 명실공히 한국형 에듀테크 교육을 선도하는 명문고등학교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웨일북을 받아 든 염상범 학생(2학년)은 “학교에서 학생 개개인 모두에게 웨일북을 지급하여 자랑스럽고 가슴 벅차다.”고 소감을 밝히고, “웨일북을 통해 수업시간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지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어 학력도 쑥쑥 높아질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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