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7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대전광역시의회, 제262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포탈뉴스)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본청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구본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은 용산지구 학교용지 삭제 시 국장 전결로 이루어진 것에 대한 이유와 당초 용산초 증축 불가를 주장하다가 중간에 증축으로 방향 전환한 이유, 검토 당사자들에 대한 조사 등에 대해서 질문하고 개발사업 지구 내 학교용지 확보를 위한 최선의 노력과 관계 기관과의 면밀한 협의를 통한 해결방안 강구를 강력히 요청하였다. 또한, 다른 학교용지에 비해 용산지구 학교용지를 성급히 반납한 것에 대해서 강력히 질타하고 이에 대한 명백한 해명을 요청했다.


우애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고교학점제 취지와 입시제도 변경 없이 전면 실시되는 것에 대한 우려와 이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질문하고, 고교학점제가 제도의 취지에 맞게 잘 운영되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3)은 공립과 사립유치원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가 차이가 나는 이유에 대해서 질문하고, 유아학비로 부족분을 충당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우려 표명과 함께 유아학비는 유아들의 학습활동에 온당히 다 쓰여야 할 것으로 급식비에 충당되지 않도록 하고 공․사립유치원 급식비 지원 단가 차이를 없애고 동일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특성화고 실습생들의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서 언급하고 보다 나은 현장실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질문하고, 일상적인 조치 외에 더 많은 고민을 통해 보다 근본적인 예방법을 찾기 위한 논의기구 구성을 건의했다.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학교급식비에서 식품비와 인건비 분리 필요성에 대해서 강조하고 17개 시도가 통일된 급식비 운영을 하도록 서로 면밀한 협의를 당부했다.

또한 온라인튜터의 역할과 만족도, 학습부진아 현황 및 구제 현황에 대해서 질문하고, 현재의 방법으로 효과가 많이 나타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더 좋은 방안 마련에 대한 고민과 적극적 노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추진 시 재정사업으로 75%, BTL사업으로 25% 진행하도록 하는 것과 관련 BTL사업 추진 시 교육청 부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BTL사업 추진 시 예산낭비가 없이 효율적 재정 운용이 되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 1)은 코로나19 관련 학원, 스터디카페 등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감염병 예방 방역물품 지원 현황과 예방 활동에 대해서 질문하고, 위드코로나에 따른 긴장 완화에 우려를 표명하고 적극적인 예방 및 지원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사립학교의 교장 또는 행정실장 갑질사건에 대한 감사 경과를 묻고, 신고자 보호가 철저히 이루어지지 않은 것과 사립학교에만 집중적으로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사립학교의 징계 실효성 확보를 위한 노력 및 제도 개선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납부율이 낮은 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납부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개선을 요청했다. 한편 학교급식비 인상분이 그대로 급식질을 높이기 위한 식품비에 반영이 안 되는 것에 대한 시스템적인 문제를 지적하고 타시도 사례를 들어 식품비와 인건비 분리에 대한 긍정적 검토를 요청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민석 국무총리 만나 미군반환공여지 등 논의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김민석 국무총리를 예방해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구윤철 경제부총리도 만나 경기도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국무총리, 경제부총리와의 잇단 면담에서 “경기도가 이재명정부 성공을 위한 제1의 국정파트너 역할을 하려한다”고 설명하면서 각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김민석 국무총리와의 면담에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문제와 ‘평화’, ‘기후’ 등 세가지 어젠다를 주제로 경기도와 정부 간 협업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자 경기북부대개조 프로젝트와 관련이 있는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주도적으로 나설 것임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 방침을 언급하면서 “경기북부는 지난 70년간 머리에 북한을 이고 살았는데, 이제 대통령 말씀대로 반환공여지 개발에 성공할 경우 완전히 판을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도 경기북부의 잠재력을 평가하면서 깊은 공감의 뜻을 나타냈다. 또 김 지사는 오는 8.15 광복80주년행사에서부터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