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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도시재생 소식지와 양조장 스토리북 발간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사업과 영양 양조장 이야기를 공유하다

 

(포탈뉴스) 영양군은 영양군 도시재생 소식지 ʻ어울림터, 마당ʼ과 영양 양조장의 스토리를 담은 ʻ문향을 담아 백년을 빚은 영양 양조장 이야기ʼ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도시재생 소식지, ʻ어울림터, 마당ʼ은 지난 3년간의 영양군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 과정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2017년 선정된 일반근린형 사업과 2020년 선정된 인정사업 추진과정을 비롯해 영양군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양조장 리모델링사업, 호스텔 조성,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있다.


또한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 제고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과 주민 의견 조사와 수렴을 통해 실행된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도시재생사업에서 주민이 주체가 되어 2019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진행된 총 23개의 주민제안공모사업과 작품전시회, 그리고 ʻ영양 도시재생...그리고 사람이야기ʼ에서 영양 주민들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ʻ문향을 담아 백년을 빚은 영양 양조장 이야기ʼ는 1915년에 설립되어 2018년에 폐업하기 전까지 약 100년 동안 영양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영양 양조장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기록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양조장의 설립과 변천, 그 역사를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영양 양조장만이 지닌 특별한 가치, 그리고 양조장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의 내용이 실려 있다. 또한 기존에 행해진 영양 도시재생 아카이빙사업의 자료 가운데 영양 양조장에 대한 자료를 선별하고 관련 인물들과 새롭게 정비된 양조장의 모습 등을 추가로 정리해서 제작한 ʻ영양군 도시재생 아카이브 구축 용역 결과보고서ʼ도 함께 발간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도시재생 소식지 발간을 통해 영양 주민들에게 영양군 도시재생사업의 진행과정과 주민들의 활동을 알리게 되고, 스토리북을 통해 양조장의 역사와 가치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지금까지 축적된 결과물들이 다시 새로운 발걸음의 토대와 응집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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