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상남도, 지역축제의 새로운 시도 메타버스 타고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즐겨요!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온라인 축제의 새로운 방안 제시

 

(포탈뉴스) 경상남도 지정 대표축제인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경남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매년 10월 남해 독일마을에서 개최되어온 이 축제는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취소되었지만, 올해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집에서 즐기는 독일마을과 맥주 그리고 가상공간에 또 다른 독일마을’이란 슬로건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새로운 지역축제를 시도한다.


축제 참가는 축제기간에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남해 독일마을을 검색해서 입장하면 된다. 국내외 맥주축제 참가를 원했던 관광객들이 남해를 직접 방문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독일마을 내 광장, 마을거리, 전망대와 해저터널을 가상공간으로 구현하여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타버스의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활용하여 개막식에 참여할 수 있고, 독일마을 거리에서 사진찍기, 전망대 점프 미션, 해저터널 달리기 미션 등 참여자들과의 다양한 소통형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K-POP가수, 래퍼 등이 참여하는 온라인 콘서트와 수제맥주 온라인 클래스, 맥주 빨리 마시기 랜선 대회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위드(With)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비대면이 일상화되는 변화된 현실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축제는 향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 메타버스를 활용한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지역축제의 새로운 장을 마련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축제가 경남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축제로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메타버스가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축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한·일정상 첫 통화…이 대통령 "미래의 도전에 함께 대응, 상생 모색"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9일 12시부터 약 25분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통화를 가졌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또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고 강

사회

더보기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다이음봉사단, 고현동 일대 환경정화활동 펼쳐 (포탈뉴스통신) 지난 8일 일요일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소속 다이음봉사단이 고현동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지난 5월 11일 다이음봉사단 출범 이후 첫 활동으로, 외국인근로자 43명이 참여해 오전, 오후 각 두 개 조로 나누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고현버스터미널과 고현시장 주변 등 고현 시가지의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등 7개국 외국인근로자들로 구성된 다이음봉사단은 이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직접 교류하고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경험을 쌓았다. 특히 외국인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지역 봉사활동은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외국인 간의 거리감을 좁히고,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이음봉사단은 향후에도 인식개선 캠페인, 지역축제 참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


경제핫이슈

더보기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와 오피스텔 시장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의 선두주자 LG전자, ㈜비아이씨엔지 김은주 대표를 만나다! (포탈뉴스통신)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