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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인문학 콘서트

대중가요로 이야기하는 민중의 삶과 역사

 

(포탈뉴스) 합천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에서 인문학 콘서트 「대중가요로 떠나는 추억여행」를 개최해 운영 중에 있다고 2일 밝혔다.


본 인문학 콘서트는 11월 2일, 23일 2일간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시인이자 가요평론가로 이 분야에서 저명한 이동순 교수를 초빙해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대중가요를 감상하고, 이에 얽힌 민중의 삶을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호상 문화예술과장은 “인문학은 보통 딱딱하고 무거운 내용의 주제를 다뤄서 재미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인문학을 대중가요와 시대상을 함께 접목시켜 다 함께 울고 웃으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했다 ”며 또한 “코로나의 장기화로 지쳐가는 군민들이 대중가요와 과거의 민중의 삶과 역사에 대해 들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코로나를 극복할 기운을 받아갔으면 한다” 고 전했다.


23일 한 차례 더 있을 강의는 합천군 평생학습관으로 신청하면 가을에 떠나는 대중가요 여행을 함께 즐길 수가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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