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시 (재)금정문화재단은 오는 12일까지 서동예술창작공간 갤러리에서 서동예술창작공간 상주 입주예술가 4인의 결과 전시회 ‘너와 나 우리, 함께하는 서동 4인 4색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2021년 서동예술창작공간 상주 입주예술가인 정재은, 이현주, 이지엽, 장유미 4인의 작가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예술의 힘을 보여준다. 이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통해 예술가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주변 이웃들과 아픔을 공감하며 살아가는 우리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서동예술창작공간이 시각예술분야 특화거점으로서 지역사회 밀착형 예술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진행해온 ‘뮤지엄 서동’의 시즌3이다. 서동예술창작공간은 이번 전시를 끝으로 지난 8개월간 지속해온 ‘뮤지엄 서동’ 전시를 마무리한다.
정미영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은 “서동예술창작공간의 시즌 1~3 릴레이 전시회가 이번 전시회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며 “상주 입주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