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충북교육청, 직업계고 현장실습 현장방문 안전 특별 점검 실시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산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실습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점검은 매년 하반기 실시되는 정기적 지도・점검과 별도로 실시되는 것이다.


이번 점검은 충북교육청 소속 직업계고(특성화고 23교, 마이스터고 3교) 학생 약 600명이 현장실습 중인 기업체 270여 곳의 모든 사업장을 점검 중이다.


산업안전전담관 연수를 받은 직업계고 관리자・취업부장・3학년 담임교사・취업지원관이 현장실습을 운영하고 있는 모든 기업을 방문・순회지도 중이다.


이들은 현장실습 협약 이행 여부, 현장실습 기업현장교사 지도 현황 등 점검 내용을 ‘산업안전점검표’를 활용하여 빈틈없이 확인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현장을 확인한 후 ▲표준협약서 내용 미준수 ▲학생의 안전보건 저해 요소 발견 ▲현장 지도교사 지도 규정 미준수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곤란하다고 판단될 경우, 즉시 현장실습을 중단할 수 있다.


중단과 함께 학생들을 복교 조치하고 안전 관련 외부전문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에 연계하여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실습 참여 기업과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문화 조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안전과 노동인권이 보장된 현장실습이 운영되고, 이를 통해 직업계고 우수 인재들이 양질의 취업처로 활발히 채용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의 안전한 현장실습을 위하여 현장실습 시작 전 산업안전보건・노동인권 사이버 교육(12시간)을 필수로 시작하고 있다.


또한, 교사・취업지원관과 학교전담노무사가 현장실습 기업을 사전에 방문하여 선도기업 인정과 현장실습의 가능 여부를 판단한 후 현장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포토이슈



사회

더보기
전남경찰, 자동차 취·등록세 납부절차를 악용, 여신전문금융업법을 위반해 자금을 융통한 일당 검거 (포탈뉴스통신)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에서는, ’20년 6월부터 ’25년 2월 사이 전남 여수·순천·광양 일대에서 급전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화로 금융사 대출상담원인 것처럼 행세하며 “신용카드 정보를 제공해주면 급전을 빌려주겠다”라고 한 뒤, 위 신용카드 정보로 제3자의 차량 취·등록세를 결제하고 그 결제 대금 상당액의 33%를 선이자로 공제한 돈을 이체해주는 ‘세금깡’ 방식으로 총 1,610회에 걸쳐 43억 원을 융통한 일당 20명을 검거했고, 그 중 자금 관리책 A씨를 체포하여 지난 8월 22일 구속하고, 총책 B씨도 체포하여 9월 12일 구속했다. 피의자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서민들도 대부분 신용카드는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이용, 광고를 보고 연락한 사람들에게 금융업체 직원인 것처럼 소개하며 신용카드 정보만 있으면 복잡한 서류 작성이나 절차 없이 소액 대출을 해주는 것처럼 안내했고, 미리 수집해둔 제3자의 자동차 취·등록세 납부 정보를 통해 ‘세금깡’을 하고 급전이 필요한 자에게 선이자를 공제한 돈을 융통해주는 방식으로 범행을 지속해왔다. 이는 여신전문금융업법이 금지하는 ‘신용카드 소유자가 신용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