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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박물관 전국의 많은 씨름인들의 특별전시회 관람 줄이어

황 대한씨름협회장 등 창원시립마산박물관 방문

 

(포탈뉴스) 창원시는 황 대한씨름협회 회장이 28일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모래판 위의 거인, 천하장사’ 특별전시회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4일 개막식에는 예천에서 열렸던 단오장사씨름대회 등으로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했던 황 회장은 백경수 창원씨름협회장 등과 함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 방문했다.


학예사의 안내로 특별 전시장을 둘러보면서 지금까지 정리할 수 없었던 씨름의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고,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기간에 많은 씨름인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기간을 연장해 준 창원시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특별전을 위해 최초 공개된 일제시대 유명 씨름선수들의 연락부책 및 제1회 전조선선수권대회 우승 트로피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동시대 활동했던 1970년대 김성률 장사의 트로피와 사진 등을 보며 당시를 추억하였다.


한편, 천하장사 출신 이 용인대 교수를 비롯하여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참가한 용인대, 동아대, 울산강남고교 등 전국의 많은 씨름선수들이 씨름특별전을 관람했으며, 경기를 마치고 많은 씨름 유망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특별전 전시기간은 10월 17일까지였으나, 대한씨름협회의 요청으로 10월 23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18회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하는 많은 씨름선수들이 씨름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도록 11월 7일까지 연장 전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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