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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교육문화관, 인형극단 "할머니랑 인형이랑" 운영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 인형극으로 피어나다”

 

(포탈뉴스) 삼척교육문화관에서는 28일, 어르신 10명으로 구성된 손인형극단 "할머니랑 인형이랑"이 인형극 공연 참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할머니랑 인형이랑"은 인형극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1일 도서관 체험 참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2~3인 1조가 되어 주 1회 공연을 하고 있는 인형극 프로그램이다.


‘아기돼지 삼형제’,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빨간모자’ 등 전래동화에 등장하는 인물과 인물들의 목소리, 배경 등을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하고 극의 완성도를 높여 약 20분간 공연하고 있다.


공연을 위해 어르신들은 6월부터 8월까지 약 2달동안 사전교육을 받았으며 음향 및 연출음악, 소품인형 등을 완성하였다.


재능 나눔으로 운영되는 인형극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는 자기 계발과 공연 봉사로 자존감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삼척교육문화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소통하고 서로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문화관 방문이 어려운 소외계층 등 그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삼척교육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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