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시 남구는 고래문화재단이 주최하는 10월 특별 가을 음감회가 23일 오후 3시 장생포문화창고 6층 지관서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기존 공연장에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책과 차, 바다를 배경으로 울산지역 예술가인 ▲멜팅사운드 ▲팬올린D가 출연하고, 슈퍼밴드2에 출연한 ▲윤현상(비브라포니스트)이 특별게스트로 나온다.
별도 예매 절차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입장 인원이 제한된다.
고래문화재단은 북카페 형태의 지관서가에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차별화된 문화 마케팅으로 남구민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을 만들려는 시도를 적극적으로 실행해 오고 있다.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만물이 결실을 맺는 가을,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고래문화재단이 준비한 가을 시즌 특별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